230920 시작된 행진민수기10:11~36
구름이 증거의 성막에 떠오르매 이스라엘 자손이 시내광야에서 출발하여 자기 길을 가더니 바란 광야에 구름이 머무니라 선두로 유다 잇사갈 스블론 르우벤 시므온 갓 고핫 에브라임 므낫세 베냐민 단 아셀 납달리 그들의 군대를 따라 나아가고 모세는 처남 호밥에게 광야 길에 함께동행하기를 청하고 여호와의 언약궤가 그들의 앞서가며 모세는 기도합니다.
정해진 질서대로 때가 되니 이스라엘 백성은 움직입니다. 영적 장자인 유다의 자손이 선두에서 백성들을 이끌고 그 뒤를 이어 자기의 순서대로 행진을 하며 주신 직임대로 임무를 완수합니다. 모든 가는 길에 언약궤가 앞서 갈 때 모든 대적들을 막아달라고 기도합니다. 머출 때와 갈 때를 분별할 수 있게 날마다 말씀으로 주시니 내가 갈 곳과 멈출 곳을 인도하시는 것은 곧 말씀이라는 것을 깨달습니다. 그리고 가는 모든 길에 주님이 동행하시고 대적과 맞서 싸워주시기를 기도하는 모세처럼 날마다 말씀의 등대를 비추며 가는 모든 길에 대적들을 막아주시기를 기도하는 것이 곧 우리의 삶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머물러 있으라는 공동체의 권면을 깊이 묵상하며 늘 분주하게 무언가를 해야만 한다는 나의 생각들을 내려 놓는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주어진 시간마다 말씀을 보고 기도를 해야지 하지만, 아직 습관이 되지 않아 머물러 있는 시간에 다른 곳에 마음이 팔리는 일들이 많습니다. 그럴 때마다 불쑥 불쑥 무언가를 해야한다는 생각이 들면서 이대로 있으면 나만 뒤쳐지는 생각이 들 때가 있는데 가정 안에서 내 자리를 잘 지켜내는 것이 먼저라는 생각이 들어 밥 짓는 적용을 잘 하는 것부터 작은 실천을 하고자 합니다. 모든 역할과 직임에 대해 깨알 같은 지침을 주신 후 이제 행진을 시작합니다. 광야의 경험이 없기에 함께할 동역자를 청하고 그와 함께 가기를 요청하는 모세와 같이 나와 함께할 공동체에 잘 속하며 말씀대로 살아나는 인생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이제 시작된 행진 가운데 대적이 나를 막을 때도 있지만 여호와여 일어나사 주의 대적들을 흩으시고 주를 미워하는 자가 주 앞에서 도망하게 하소서 여호와여 이스라엘 종족들에게로 돌아오소서(민10:35~36) 말씀대로 주님을 찾고 주님의 말씀을 청종하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