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919 나팔을 불라민수기10:1~10
은 나팔 둘을 만들되 두들겨 만들어서 그것으로 회중을 소집하며 진영을 출발하게 할 것이라 나팔을 두 번 불 때는 온 회중을 한 번 불 때는 천부장 된 지휘관들이 모여서 네게로 나아올 것이며 떠날 때와 모일 때 대적을 치러 나갈 때를 구별하여 나팔을 불되 그 나팔은 아론의 자손인 제사장들이 불며 너희 대대에 영원한 율례이니 그로 말미암아 너희의 하나님이 너희를 기억하시리라
회중을 소집하고 진영이 출발할 때 쓰인 나팔은 하나님의 절대 명령을 상징한다고 합니다. 그당시 계수된 군대만60만명이었으니 아이들을 포함한 많은 인원이 움직이기 위해서는 반드시 질서와 규칙이 있어야 했으니 모든 것을 가장 선한길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계획은 절대 틀림이 없습니다. 완전한 하나님. 완벽한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연약한 나의 힘으로 세상을 만들어 가겠다고 생각한 나의 어리석음은 오늘도 온전하신 주님 앞에 무릎을 꿇습니다. 나팔 둘을 만들라고 하시면서 두들겨 만들라는 말씀은 내 안에 있는 나의 자아와 내 욕심과 욕망을 온전히 쳐 주님 앞에 엎드리라는 말씀입니다. 나팔을 부는 것은 하나님 앞에 기도하라는 말씀으로 해석이 되는데 여전히 내 생각으로 하나님께 떼쓰는 기도를 할 때가 많습니다. 그러함에도 그 부르짖는 기도를 하라는 말씀으로 해석을 하며 이번 학기 중보기도 학교를 등록해서 기도를 회복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수강 신청을 했습니다. 문득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라는 말씀이 생각나 공동체에 물었을 때 분주하게 지내시니 중보기도 학교를 하는 것 보다 집에서 기도하라는 처방을 주셨습니다. 언제나 내 열심이 앞서고 무언가를 하지 않은면 뒤쳐지는 것 같은 불안함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일을 하고자 하는데 왜 막으실까 생각이 되었지만, 순종하는 마음으로 수강신청 취소를 하고 잠잠히 생각을 하니 드러나는 것, 열심히 해야만 한다는 내 생각이 하나님의 생각보다 앞서 있었습니다. 엘리사가 아이를 살리기 위해 문을 닫고 골방에서 기도를 하며 온전한 하나님을 의지했던 것처럼 지금은 무언가를 하기 위해 분주히 사는 것보다 집 안에 머물러 문을 닫고 기도하며 집 안에서 한 번 이리 저리 다니며 아이를 살려낸 엘리사처럼 나에게 주어진 역할을 잘 감당해 내겠습니다. 한 번 불라 하실때 두번 불라하실때 조용히 불 때 크게 불 때를 잘 분별하며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는 인생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오늘도 연약하고 부족한 나를 주님 앞에 올리며 주신 감동대로 하루를 잘 살아내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