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 ]
◈ 매일큐티 9월 19일 화요일 ◈
◉ 나팔을 불라 ( 민수기 10:1-10 )
▷ 은 나팔 둘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 은 나팔 둘을 만들되 두들겨 만들어서 그것으로 회중을 소집하며 진영을 출발하게 할 것이라
3. 나팔 두 개를 불 때에는 온 회중이 회막 문 앞에 모여서 네게로 나아올 것이요
4. 하나만 불 때에는 이스라엘의 천부장 된 지휘관들이 모여서 네게로 나아올 것이며
▷ 제사장들의 권위
5. 너희가 그것을 크게 불 때에는 동쪽 진영들이 행진할 것이며
6. 두 번째로 크게 불 때에는 남쪽 진영들이 행진할 것이라 떠나려 할 때에는 나팔 소리를 크게 불 것이며
7. 또 회중을 모을 때에도 나팔을 불 것이나 소리를 크게 내지 말며
8. 그 나팔은 아론의 자손인 제사장들이 불지니 이는 너희 대대에 영원한 율례니라
▷ 전쟁과 희락의 날
9. 또 너희 땅에서 너희가 자기를 압박하는 대적을 치러 나갈 때에는 나팔을 크게 불지니 그리하면 너희 하나님 여호와가 너희를 기억하고 너희를 너희의 대적에게서 구원하시리라
10. 또 너희의 희락의 날과 너희가 정한 절기와 초하루에는 번제물을 드리고 화목제물을 드리며 나팔을 불라 그로 말미암아 너희의 하나님이 너희를 기억하시리라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니라
▣ 김양재 목사님 매일큐티노트 ▣
날마다 살아나는 큐티 김양재 목사입니다. 오늘 (( 큐티인 )) 말씀은 민수기 10장 1절에서 10절까집니다. 하나님 아버지.. 날마다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이 나팔 소리처럼 들리기를 원합니다. 말씀해 주시옵소서. 듣겠습니다.
▶▶ 말씀이 나팔 소리처럼 들리려면
◉ 첫째, 나에게 주시는 말씀으로 들려야 합니다.
오늘 1절과 2절에 ampldquo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은 나팔 둘을 만들되 두들겨 만들어서 그것으로 회중을 소집하며 진영을 출발하게 할 것이라 amprdquo고 합니다. 은 나팔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의 뜻을 전달하는 수단이지요. 그리고 나팔 소리는 이스라엘 백성의 삶을 결정하는 지침이 되었습니다. 백성은 이 나팔 소리에 따라 장막을 거두고 길을 떠나거나 때로는 하던 일을 멈추고 모세와 아론 앞으로 모여야 했습니다. 또 때로는 생명을 걸고 대적을 향해 나아가기도 했지요. 우리의 삶도 그래요. 말씀이 나팔 소리처럼 들려야 거룩을 향해 나아갈 수 있습니다. 제가 성도님들에게 자주하는 질문이 있어요. 오늘은 말씀이 좀 들리세요? amprsquo 인데요. 그 질문에 아휴 음향이 좋아서 아주 잘 들려요 amprsquo라고 답하는 분도 계시더라구요. 그런데 제가 물은 건 그런 뜻이 아니지요. 오늘 말씀이 나에게 주시는 말씀으로 들리시냐? amprsquo는 것입니다. 말씀이 나에게 나팔 소리처럼 들리지 않으면 삶이랑 말씀이 따로 놀 수밖에 없겠지요. 그래서 우리가 평소에 말씀을 귀 기울여 듣지 않으면 사건이 왔을 때 전혀 갈피를 못 잡고 말씀을 들어도 깨닫지 못하는 겁니다. 그러니까 평소에 어떤 말씀도 소홀히 들어서는 안 되겠지요? 정말 이렇게 아침마다 큐티로 영의 양식을 먹는 것이 우리에게 양약이 된다는 것을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그렇다면 여러분 이 나팔 소리에 궁극적인 목적은 무엇인가요? 이스라엘 백성이 오직 한마음과 한 뜻으로 하나님을 섬기고 약속하신 축복의 땅에 전진하게 하시는 것이죠. 그런데 하나님이 흩어지거나 퇴각( 退却 : 뒤로 물러남 )하라는 신호는 아예 정하지도 않으셨네요. 하나님 백성에게 분열이나 퇴보( 退步 : 뒤로 물러남 )는 결코 있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는 백성에게는 오직 연합과 일치 그리고 전진 신호만 있을 뿐입니다.
▶ 적용질문이에요.
◎ 여러분은 말씀이 나팔 소리처럼 잘 들리시나요? 말씀이 들리지 않아서 말씀 따로 삶 따로 살고 있진 않으세요?
▶▶ 말씀이 나팔 소리처럼 들리면
◉ 둘째, 분별해서 듣고 행할 수 있습니다.
3절부터 7절까지를 보면 이스라엘 백성이 분별해서 들어야 할 나팔의 여러 신호가 나옵니다. 두 개의 나팔을 동시에 불 때는 이스라엘 온 회중( 會衆 : 군중 무리 )이 회막( 會幕 :모이는 장막, 만나는 장막 이라는 뜻으로 영어로 the tent of Meeting이고 히브리어로는 오헬 모에드 )문 앞에 모여서 모세 앞으로 나아가고 하나만 불 때는 천부장 된 지휘관들만 나아갔습니다. 또 나팔을 처음 크게 불 때는 동편 진영들이 행진하고 두 번째 크게 불 때에는 남편 진영들이 행진하여야 했어요. 이처럼 나팔 한 개를 부느냐, 두 개를 동시에 부느냐, 크게 부느냐, 그냥 부느냐에 따라 각기 다른 뜻이 있었어요. 백성이 이런 차이를 잘 분별하여 나팔 소리를 들어야 하나님 뜻대로 질서 있게 행군할 수 있었겠지요. 이르케 잘 분별해서 들으려면 어트게해야 할까요? 날마다 모세가 들려주는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하고 계속 떠올려야 하겠지요. 그래서 날마다 말씀을 묵상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몰라요. 8절에 보니 ampldquo 하나님이 그 나팔은 아론의 자손인 제사장들이 불라 amprdquo고 하시네요. 제사장에게 나팔을 부는 일은 실로 막중한 임무였지요. 만약 제사장들이 이 일을 제대로 감당하지 못한다면 하나님의 뜻이 잘못 전달되어 백성 사이에 엄청난 혼란이 일어날 거에요. 그래서 이 말씀을 맡은 자들, 사명을 받은 사람들은 성실하고도 신중하게 임무를 수행해야 했지요. 우리가 사는 세상도 그래요. 당장 분별해야 할 문제들이 산적해 있지요. 그럴 때 각자 세상 인연과 이론만 내세우다보면 서로 분열만 될 뿐입니다. 말씀의 인도함을 받는 우리는 당면한 여러 문제에 대해 성격적인 답변을 내리고 또 그 말씀대로 사는 것을 세상에 보여야 합니다. 이것이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 사는 ampldquo 성도의 사명 amprdquo입니다.
▶ 적용해 보세요.
◎ 날마다 말씀을 듣고 당면한 문제를 잘 분별하고 계신가요?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어 나팔 부는 성도의 사명을 잘 감당하고 있습니까? 하나님의 나팔 소리에 따라 내가 있어야 할 자리는 어디입니까?
[ 묵상간증 ]
▷▷ 말씀과 공동체의 양육으로 교만과 허세가 두들겨지니 비로소 말씀이 나팔 소리처럼 들리게 되었다는 한 성도님의 (( 큐티인 )) 묵상간증이에요. ( 두들겨져야 하는 이유 )
저는 농사짓는 집안에 막내로 태어났어요. 아버지는 일손이 필요하니 공부는 안 되도 된다 amprsquo고 하셨지요. 하지만 저는 그런 집에서 벗어나고자 열심히 공부해서 의대에 진학했습니다. 이후 선배의 병원에서 일하며 큰돈을 벌게 되니 노력에 대한 보상이라 여기며 좋은 차, 좋은 옷, 비싼 술을 찾았어요. 그러면서 세상 가치관에 따라 바람은 남자의 능력이라 amprsquo며 외도까지 일삼았답니다. 저는 10년이 넘도록 외도녀에게도 생활비와 월세를 대주며 두 집 살림을 했어요. 그러다 결국 마이너스 통장까지 개설했는데 곧 갚을 줄 알았던 빚은 점점 늘어나 한도가 차고 있었지요. 그르케 빚에 눌려 어찌할 바를 모를 던 저는 아내에게 바람 현장을 들키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난리를 피울 것 같던 아내가 예배와 소그룹 모임에 참석하면 용서주겠다 amprsquo고 하는 거에요. 이후 억지로 참석하게 된 예배는 길어서 힘들었고 소그룹 모임에서는 아내의 고발과 혈기를 받아내야 하니 너무 괴로웠지요. 근데 오늘 2절에서 은 나팔 둘을 두들겨 만들 듯이 매일 말씀과 공동체의 양육으로 저의 교만과 허세가 두들겨지니 비로소 말씀이 나팔 소리처럼 들리기 시작했답니다. [ 할렐루야 ! ] 절대 회복될 수 없으리라 여겨지던 저희 가정을 회복시켜주시고 소그룹 리더의 사명까지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려요.
▷ 저의 적용은, 교회에서 부르는 일에 아멘 amprsquo으로 순종하고 매일 큐티한 내용을 SNS 대화방에 올리겠습니다. 아내가 설거지를 부탁하면 군소리 없이 바로 하겠습니다. 입니다.
◈
◈ 9절에 ampldquo 또 너희 땅에서 너희가 자기를 압박하는 대적을 치러 나갈 때에는 나팔을 크게 불지니 그리하면 너희 하나님 여호와가 너희를 기억하고 너희를 너희의 대적에게서 구원하시리라 amprdquo고 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은혜로우신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을 신뢰하며 도우심을 간절히 구할 때 결코 우리를 외면하지 않으세요. 우리가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지 못하는 것은 그만큼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오늘 하루 주님만을 간절히 의지하여 대적에게서 구원받는 기쁨을 누리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드립니다.
은혜로우신 하나님.. 우리가 늘 함께하시고 우리의 갈 길을 신실히 인도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날마다 주님의 인도하심을 받기위해 참으로 말씀이 우리에게 나팔 소리처럼 들리길 원합니다. 말씀에는 귀를 막고 세상으로 고개를 돌리고 있는 저희를 불쌍히 여겨주시옵소서. 날마다 말씀을 묵상하는 거룩한 습관을 통해 장차 받을 환난을 복음으로 해석할 수 있도록 주여 도와주시옵소서. 주님이 우리에게 나팔 부는 사명을 맡겨주셨는데 우리의 가정과 학교 직장과 교회에서 분별하여 말씀을 잘 전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우리를 기억하고 구원하시겠다는 약속의 말씀을 붙들고 가오니 주님만을 간절히 의지하여 구원받는 저희 모두가 되도록 주여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