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7장 88절 화목제물로 수소가 스물네 마리요 숫양이 육십 마리요 숫염소가 육십 마리요 일년 된 어린 숫양이 육십 마리라 이는 제단에 기름 바른 후에 드린 바 제단의 봉헌물이었더라
일곱째 날부터 열두째 날까지 각 지파의 지휘관들이 전과 같이 제단의 봉헌물을 드립니다.금 그릇에 향을 채우고 번제물과 속죄제물과 화목제물을 가져옵니다. 그리고 그들이 드린 제단의 봉헌물의 합계가 나옵니다. 회막에 들어간 모세는 하나님이 속죄소 위에서 자기에게 말씀하시는 목소리를 듣습니다.
성도가 고난 가운데 말씀으로 자기 죄를 보며 십자가의 길을 걸어갈 때 그의 심령은 곱게 찧어져 거룩한 기도의 향을 내게 됩니다. 가난한 마음과 상한 심령으로 드리는 성도의 기도가 하나님이 귀히 받으시는 금잔의 향입니다.
성막 봉헌식 때 지휘관들이 특별한 죄를 짓지 않았음에도 속죄제물을 드린 것은 자신이 100% 죄인임을 철저히 깨닫고 하나님께 용서받기 위함이었습니다. 속죄제는 어떤 절기나 예식에도 빠지지 않았습니다. 회개는 나의 영원한 봉헌물입니다.
이스라엘 지휘관들이 제단의 봉헌물로 봉사와 기도, 헌신과 회개, 화목과 나눔을 드릴 때 증거궤 위에서 여호와의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나의 봉헌물을 기뻐 받으시며 은혜의 말씀을 통해 여호와의 목소리를 들려주십니다.
아프고부터는 비교적 가난한 마음과 상한 심령으로 기도를 드렸었는데, 너무 오래 고통받다보니 서서히 낙심된 마음과 조급함이 밀려와 나의 심령이 곱게 찧어지지 않는 게느껴져 무조건 회개의 회개를 거듭하였습니다.
잘 될 때나 힘들 때나 어느 때든지내 죄를 보고 회개할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특별한 은총이 아니면 할 수 없음을 다시금 깨닫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제는 주님이 작은딸우렁각시를출장온 길에 깜짝 방문하도록 배려해주셔서 지치던 우리 부부의마음을 시원케 해주었습니다.내가 좋아하는머루 포도와 햇살담은 복숭아, 제주 감귤에 김밥까지 무겁게 사들고 왔습니다.
밥보다 과일을 더 많이 먹는 남편은정품보다는비품을 선호했는데,요즘 과일이 엄청 비싸져서 비품조차도 잘 없고 정품은 사기가 망설여진다며 아주 조금만 사왔는데,오랫만에 갈증을 해소하였습니다.
또 발톱을 내손으로깎을 수 없어 몇 달을 지났더니 불편하던 발톱과 손톱까지도 예쁘게 깍아주었고, 몇 달 동안 현관문을 열고 닫는 게 잘 안 되어 열어놓고 살았는데,도어록도 정상으로고쳐주며한꺼번에 막힌 곳을 뚫어주어서 감사합니다.
몸은 여전히 아파서 밤을 지새기가 힘들지만, 기쁘고 평안하며감사한 마음이 드니 회개 기도가 잘 나오는 걸 보며 주님의 깜짝 선물에 대한 배려에 다시금 감사를 드립니다.
가난하고 상한 심령의 기도를 제단의 봉헌물로 드리게 하소서. 저의 제물과 봉사만이 아니라 몸으로 드리는 거룩한 삶을 주님 앞에 바치게 하소서. 회개의 눈물과 이웃과의 화목과 나눔을 하나님께 드리며 은혜의 말씀 속에서 주님의 목소를 듣는 은총을 허락해주소서.
사랑합니다. 나의 예수님! 범사에 감사합니다. 아주 많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