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고운가루가 되기위해서는 어떤 모습이 부셔지고 깨져야 합니까?
오늘 본문 말씀중에 그 헌물도 성소의 세겔로 백삼십 세겔 무게의 은쟁반 하나와 칠십 세겔 무게의 은 바리 하나라 이 두그릇에는 소재물로 기름 섞은 고운 가루를 채웠고라는 이 구절의 의미는 은쟁반과 바리에 소재물로 기름 섞은 고운 가루를 채웠다고 합니다. 하지만 고운 고루가 되기 위해서는 완전하게 부셔지고 깨져야 고운가루가 된다고 합니다. 오늘 담임목사님이 새벽큐티에서 해주신 말씀 중 하나가 성도의 삶은 주님께 바쳐지기 위해 완전하게 부셔지고 깨어지는 삶이라고 했는데 그러면 나는 주님께 바쳐지기 위해 완전하게 부셔지고 깨어지는 삶을 살고 있나?는 생각이 들어 묵상해보았습니다.
이번 회사에서 저는 관계문제로 인하여 많이 깨지고 부셔지고 있습니다. 그동안 다녔던 회사에서는 내 작업만 하면 끝이었는데 지금 회사는 개발업무이고 하다보니 소통과 관계 과정이 중요시 되다보니 이 부분에서 동료들과 많이 갈등이 일어났습니다. 저의 성향상 저는 빨리 빨리 하는 스타일이라서 결과적인 부분만 보았을때는 문제가 없었으나 일하는 과정가운데 동료들과 제대로 소통이 안되고 독단적으로 한 행동들 그리고 오해를 할만한 말을 해서 많은 갈등을 유발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다보니 항상 마음속에 긴장함이 가득했고 결국 공황이 찾아오면서 우울증으로 번지게 되었습니다. 항상 남들보다 빠르고 더 많이라는 것을 마음속에 주문을 걸고 살았고 그동안 근무했던 곳에서는 이게 먹혔는데 지금 회사에서는 안먹히니 당황하고 멘탈이 많이 나가기도 했습니다.
어떤 모습이 부셔지고 깨져야 하나...제가 깨지고 부셔져야 할 부분은 남들보다 빠르고 더 많이 하는 이런 조급한 마음이 깨져야할것 같습니다. 우울증에 걸리면서 폭주기관차처럼 살던 모습이 깨어지면서 내가 그동안 전반적으로 이렇게 살아오다 보니 여유가 없었다는 말을 들었구나 이 우울증의 사건 가운데 그동안 해결하지 못한 조급증을 내려놓는것을 주님께서는 이렇게 부셔지수는것 같습니다. 사람에 대한 신뢰수치가 낮다보니 관계를 소홀히 했고 내일만 한다 라고 했지만 그건 제 교만이었음이 인정됩니다. 지금은 정신과를 다니면서 대인관계 = 사회적응 이라고 말해주신 정신과 선생님과 관계의 유연함에 대해 말씀해주시는 상담선생님 그리고 설교에서 관계에서의 평안을 말씀해주시는 담임목사님 덕분에 관계로 깨어졌지만 이로 인하여 해석이 되는 환경에 있는것 같아 감사합니다. 지금도 사람에 대한 신뢰 수치가 낮고 관계에서 많이 두려워하지만 그래도 주님께 바쳐지는 고운 가루가 되기 위해 계속해서 부셔지면서 평안을 누리기를 소망합니다.
아멘.
적용하기
관계에서 예기치 못한 문제가 생겼을때 당황하지 않고 차근차근 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