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11장 4,5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 그것을 그들에게서 받아 레위인에게 주어 각기 직임대로 회막 봉사에 쓰게 할지니라
모세가 장막 세우기를 끝내고 그것을 거룩히 구별한 날에 각 지파의 지휘관들이 여호와께 수레와 소의 헌물을 드립니다.하나님은 그것을 레위인에게 주어 각기 직임대로 회막 봉사에 쓰게 하라고 하십니다. 이에 모세가 수레와 소를 게르손 자손과 므라리 자손에게는 주지만 고핫 자손에게는 주지 않습니다.
모세는 장막과 제단 모든 기물에 기름을 발라 거룩히 구별합니다,거룩히 구별함은 영적 성결을 뜻합니다.하나님과 늘 함께 하고자 회개하며 거룩을 향해 걸어가는 것이 하나님이 가장 기뻐 받으시는 헌물입니다.
하나님은 지휘관들이 여호와께 드린 헌물을 회막 봉사에 쓰도록 하십니다. 게르손 자손과 므라리 자손에게는 수레와 소를 주셨습니다.구원을 위해 자신의 예물을 쓰는 자에게 하나님은 필요한 것을 공급해주십니다.
고핫 자손에게는 소와 수레를 주지 않으셨는데 그것들의 도움 없이 직접 어깨에 메고 이동하기 때문입니다.하나님이 각기 직임대로 모든 것을 선하고 알맞게 주신 것을 믿고, 자신의 경계를 지키며 맡은 역할에 충성하는 자가 자기 헌물을 제단 앞에 드리는 지휘관입니다.
지금까지는 하나님과 늘 함께 하고자 회개하며 거룩을 향해 걸어왔다고 생각하는데,요즘의 제 모습은하나님이 기뻐 받으실 수 없는 삶을 사는 것 같아 어제는 회개하는데 눈물이 났습니다.
지난 여름 그 더울 때도 성령이 충만하여 통증에 시달리면서도 기쁨과 감사를 드릴 수 있었는데, 발이 붓는부작용만 없었으면 지금쯤은 마음대로 걸을 수 있을 텐데,점점 지쳐가는 나의 연약함과 조급함에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지난 일주일 동안 하루 한봉지를 셋으로 나누어 먹었더니 발이 붓지 않아오늘부터는 둘로 나누어 먹으려고 하는데, 아직 치료의 시작도 못하니 답답하여더 오래 참고 기다리는 수고를 해야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어제따라 몸이 가려워 살펴보니 모기가 여러 군데 물었습니다. 약으로 인한 반응이 아니면감사해야 하는데, 짜증이 나서 남편의 약점을 지적하며큰 소리를 친 후 주님 앞에 회개하였고 남편에겐 사과를 했습니다.
이때가 바로 나의 믿음을 시험하는 특별한 시간이 되어야 하는데,더 오래참고내 몫의 십자가 잘 지고감사하며 기뻐할 수 있도록 힘을 주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제게 성령의 기름을 발라 회개와 거룩의 헌물을 주께 드리게 하소서. 제게 주신 것을 구원을 위해 사용하여 나의 무거운 짐을 대신 져주시는 주의 자비를 경험하게 하소서. 각기 직임대로 필요한 것을 주시는 주의 선하심을 신뢰하며 내 십자가를 어깨에 메고 사명의 길을 가게 하소서.
사랑합니다. 나의 예수님! 범사에 감사합니다.아주 많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