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기대치
작성자명 [최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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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5.11.12
하나님의 기대치
최문식집사
아마도 같은 말이라도 당신에게는 별다른 기대감을 갖지 않고 있다는 말보다 우리들에게는 당신이 꼭 필요하고 많은 기대감을 가지고 있다라는 말이 다소 아니 듣기에 기분 좋을 것입니다.
비록 자신 스스로에게 그런 기대치나 기대치 이상의 어떤 힘이나 능력이 없더라도 말입니다.
우리들은 하나님이 없이는 아무것도 할수없고 아무런 능력도 없는 그런 존재임을 고백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이런 우리들에게 기대감을 가지고 계십니다.
얼마나 기뻐하고 감사해야할 말씀이 아닌가 싶습니다.
하나님은 각자에게 기대치를 가지고 계시지만 그렇다고 똑같은 분량과 능력으로 임하시지는 않습니다.
하나님의 뜻에 따라 서로에게 다른 일을 맡기시기도, 다른 분량으로 일하게 하시기도 합니다.
비록 작고 보잘것 없어 보이는 것이라 할지라도 마음과 성심을 다하여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수만 있다면 그것이 비록 크고 분량이 많은 것일지라도 게으름으로 하나님께 영광돌리지 못하는것보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리라 믿습니다.
그러기에 분량과 어떤 일을 맡았느냐가 중요하기보다 맡기신 일에 얼마나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였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의 눈에 좋게 보인다고해서 하나님이 더 기뻐하시고 영광을 받으시는 것이 아니고 사람들 눈에 형편없고 찾는 이 없는 것이라고해서 하나님이 색안경을 끼시고 바라보시는 것은 더욱 아닙니다.
하나님께 선하고 영광이 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마치 겸손한 것처럼 자신은 그것을 할수 없다고 말하며 다른 사람이 더 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또한, 자신이 하고 싶어하는 것은 하려고 하지만 하기 싫어하는 것은 거절하거나 맡으려고 하지 않습니다.
더불어 좋든 싫든 어찌 되었건간에 아예 아무것도 하지 않고 오로지 대접만 받으려고 하는 모습도 있습니다.
하나님의 교회 공동체를 이루며 믿음의 생활을 함께 해나가는 모습으로는 위의 사항은 성도로서 지녀야할 마음 가짐이나 태도는 아니라고 봅니다.
무엇보다 남을 섬기려고 하는 마음이 우리의 마음 가운데 우선이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하나님이 우리들에게 기대치를 가지고 우리를 통해 일하시는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영혼을 통해 영광받으시려고 하시는 것이지 우리가 자신이 스스로 잘났다고 뽐내며 교만한 생활을 하라고 우리들을 통해 일하시는 것은 아님을 알아야 합니다.
그렇기에 하나님이 허락하신 일을 잘 감당하기 위해서는 낮은 마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마음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들에게 기대치를 가지고 계실 때는 단순히 맡기신 일만 능숙하게 잘하는 기대치를 가지고 계신 것이 아니라 그에 맞는 인격과 남을 배려함과 하나님을 사랑함과 믿음등을 겸비하여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는 기대치까지 가지고 계심을 우리는 잊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는 것은 신앙의 연륜이나 직분에 비례한다고 생각지 않습니다.
비록 신앙의 연륜이 짧고 특별히 맡은 직분이 없더라도 열심을 가지고 하나님을 섬기고 기쁘시게 하려고 하는 마음과 자세를 하나님께서는 더욱 기뻐하시리라고 믿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들에게 가지고 계시는 기대치를 통해 일하시고 영광받으시기 위해 우리들을 빚으시고 훈련시키신다는 점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아무런 준비없이, 아무런 기술이나 능력없이 어떠한 일을 진행해 나갈수 없듯이 우리가 마음만 가지고 하나님께서 맡기신 일들을 온전하게 해나갈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하나님을 배제한 자신만의 노력으로 이루고 행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도와주시고 함께하시므로 가르쳐 주시고 일할 수 있도록 훈련시켜 나가신다는 말입니다.
그렇기에 하나님을 의지하고 도와주시기를 간구해야 합니다.
자신의 모든 것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순종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셔서 행하게 하시는 일은 자신의 생각과 판단 세상적인 노력만으로 행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다윗은 왕에 오르기까지 많은 고난과 역경의 시간들을 보냈습니다.
그렇기에 왕이 되고나서도 하나님을 떠나가지 않고 하나님을 의지하며 하나님께서 맡기신 일을 잘 감당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사울왕은 하나님을 의지하기보다 자신의 생각과 판단을 더 의지하고 하나님 말씀에 불순종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사울 왕에게 갖고 계셨던 기대감을 사울 왕 스스로 하나님으로 하여금 포기하시도록 만들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들에게 가지고 계신 기대치에 부응하는 것은 하나님이 기뻐하실 일 뿐만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착하고 충성된 종아 내가 네게 맡긴 일에 충성하였으니 더 큰 일을 네게 맡기겠노라고 칭찬과 격려를 아끼시지 않으실 하나님의 사랑을 더욱 더 받을 수 있는 기회요 하나님을 더욱 더 사랑하고 섬길 수 있는 은혜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