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근심은 합니다만...
작성자명 [김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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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5.11.11
이런 근심은 합니다만...<고후>7;2~16
언제부터인가 정말이지
무엇을 먹고, 입고, 마실까하는 염려는 하지 않습니다.
소망 가운데 내일에 대한 기대가
여호와 하나님께 있기 때문에
당장의 걱정이나 내일의 염려는 끊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그 모든 문제가 다 해결된 것은 아닙니다.
당장에 추워지는 날씨에 공부방에 난로도 있어야 하고 겨울 날 채비도 해야 합니다.
당장에 나도 먹고 입고해야 하는 것은 물론이고
기름을 넣어야 움직입니다.
이 모든 문제는 아직 미해결의 장으로 남아 있고 근심거리로 등장합니다.
그러나 그 모든 것이 내가 염려한다고 해서 해결된다면 밤을 지새며 걱정하겠지만
걱정한다고 해결되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2003년 이후 나를 위해 경제 활동을 한 것은
의정부에서 6개월간 우유배달 한 일이 전부입니다.
주님이 저에게 주신 말씀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그리하면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기도하면 이미 받은 줄로 알라
[비록 더딜지라도 속히 이룰 것이니 너는 기다리라
이렇게 저에게 언약하신 말씀들이 저의 끊임없는 기도로 살아있기에
근심 그거 끊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의 내 삶 자체가 기적적인 삶이요
무일푼으로 오직 골방으로 시작한 <이레 공부방>의 운영이 기적이기에
염려 그거 내려놓고 열심히 살아 있습니다.
다만 염려는 근심을 몰고 오지만 기도는 응답을 낳는다 하기에
다만 골방에서 아버지께 부르짖기만 합니다.
잘못한 적용으로 숱한 방황과 갈등과 좌절을 맛보았었습니다.
그리고 어둠에서 일어나 빛을 발하라 하시기에 순종하며 결단하였더니
모든 환경과 처지에서 자유함을 얻었고 은혜와 평강과 기쁨으로 내 심령 안에 자리했습니다.
나를 정품으로 만들어 나가시는 하나님의 뜻에 절대 순종하며
어느 날부터인가 이방인의 근심은 사라지고 없어졌습니다.
그러나 이런 염려와 근심은 합니다.
한솔이가 말씀 안에 바르게 세워져 살아 있기만을 위해서
딸 진솔이가 말씀 안에서 바르게 양육되어 성장하기만을 위해서
<이레 공부방>의 지체들이 말씀 안에서 양육되어 예수님의 좋은 군사 되게 하기 위해서
여호와 하나님께서 예비 된 영혼들을 공부방에 보내주시기만을 소망하면서
근심하고 염려합니다.
그리고 주님 보시기에 합당한 분량만큼의 [나의]영적 성숙을 위해서
나의 골방이 게을러지면 근심하며 회개기도합니다.
나의 중보기도가 소홀해 지면 근심하며 회개기도 합니다.
목장의 식구들에 대한 나의 섬김이 부족할 때면 근심하며 회개기도 합니다.
나의 섬기는 교회와 공동체를 위하여 기도가 부족하다 느끼게 되면 근심하며 회개기도 합니다.
영적 교제권 안의 지체들에 대한 섬김과 기도가 부족하면 근심하여 회개하며 기도합니다.
불신 영혼들의 영혼 구원에 대한 애통함과 간절함이 약해지면 근심하며 회개하고 기도합니다.
황무한 이 땅에 다시 도래할 거룩한 부흥을 위하여 근심하며 기도합니다.
이 땅에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하여 근심하며 기도합니다.
저 동토의 땅 북한이 복음으로 변화될 그 날을 위하여 근심하며 기도합니다.
말씀을 외면하고 복음을 듣기 싫어하는 이 세대를 근심하며 기도합니다.
하나님 절대 신앙으로 돌아 와야 할 이 땅의 성도들을 위하여 근심하며 기도합니다.
제가 이와 같이 나의 먹고 입고 마시기 위한 염려 근심은 하지 않고
오직 골방에서 영적인 근심을 하는 이유는
이러한 근심이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근심이요
이로 인하여 이미 내가 위로를 받았고 기쁨을 얻었기 때문입니다=아멘=
주님! 확실한 은혜를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은총과 자비를 베풀어 주시옵고 통촉하시옵소서.=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