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906 레위인은 내 것이라민수기3:40~5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스라엘 자손의 처음 난 자와 가축을 대신에 레위인을 내게 돌리고 그 레위인을 취하는 것은 레위인은 여호와 하나님의 것이라고 합니다. 이스라엘의 장자의 수가 레위인 보다 많으니 그 남은 것은 아론과 그의 아들에게 돌리라고 하니 여호와의 명령하신대로 모세가 순종을 합니다.
가족구원을 위해 우리 가정의 레위인으로 부르심 받았지만, 사명을 모르고 허송세월을 보냈습니다. 가족 모임에서 교회 말씀을 전하는 것일 불편하다는 올케의 충고와 20년이 넘도록 달라지지 않는 동생의 말을 듣고 내가 제사장으로 역할이 안되고 있음을 알게 하셨고 그것이 남편과 아들에게도 그대로였음을 깨달게 되었습니다. 오랫동안 교회에 다녀도 나만 잘 살면 된다는 이기적인 생각으로 살았기에 전도할 생각도 못했던 내가 문제를 대하는 내 마음이 달라졌다는 말을 전하며 사랑하는 가족들도 함께 누리게 하고 싶은 마음이라고 전했습니다. 남편은 죽어서 천국이 아니라 이땅에서 우리가 천국을 누리는 것이 진짜 복음이라는 말로 함께하며 서로가 깊은 대화를 나누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결혼하여 몇년째 아이를 낳지 않는 조카가 최근에 새 아파트로 이사를 갔다는 말과 사위와 함께 해외여행을 다닌다는 언니의 말을 듣고 목사님의 후한 선물 책과 함께 큐티 책을 챙겨갔습니다. 학창시절 교회를 다녔지만 이미 떠나버린 그 마음이 어떤 마음일까 생각하며 작은 용돈과 함께 책을 건넸는데. 큐티 책을 보더니 이모~~ 하며 귀찮다는 표정과 함께 큐티는 엄마가 좋아하시겠다고 엄마를 드리고 후한선물은 잘 읽어볼게요 했습니다. 그리곤 우리가 교회 안나가는 것을 엄마는 감사해야 한다며 하나님 없이도 잘사는 것이 좋은 것이라고 했습니다. 남부럽지 않은 직장과 성실한 남편을 두고 매년 해외여행을 다니며 인생을 즐기는 조카에게 과연 하나님의 말씀이 전해질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짧은 가족 행사에서 저는 들어야 할 모든 말을 듣고 남편과 우리가 가야 할 방향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가족 구원은 다른 사람에게 하는 것보다 천배의 정성이 필요하다고 하는데 내가 삶으로 보여주는 것 말고는 할 수 있는게 없다는 것을 생각하며 절망과 두려움이 있을 때 너는 내것이라는 말씀으로 먹고 마시는 모든 것까지 디테일하게 말씀으로 인도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모세가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한 것처럼 날마다 말씀 안에서 하나님의 뜻을 찾고 내 안에 서운함, 두려움이 아닌 하나님이 인도하심에 맞춰 잘 인내하고 허락하신 때를 기다리게 하옵소서. 내갈 가진 힘과 조건이 아닌 택하심으로 잘 감당하며 가게 하오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