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 ]
◈ 매일큐티 9월 4일 월요일 ◈
◉ 거룩하게 구별된 자들 ( 민수기 3:1-13 )
▷ 아론의 아들들
1. 여호와께서 시내 산에서 모세와 말씀하실 때에 아론과 모세가 낳은 자는 이러하니라
2. 아론의 아들들의 이름은 이러하니 장자는 나답이요 다음은 아비후와 엘르아살과 이다말이니
3. 이는 아론의 아들들의 이름이며 그들은 기름 부음을 받고 거룩하게 구별되어 제사장 직분을 위임 받은 제사장들이라
4. 나답과 아비후는 시내 광야에서 여호와 앞에 다른 불을 드리다가 여호와 앞에서 죽어 자식이 없었으며 엘르아살과 이다말이 그의 아버지 아론 앞에서 제사장의 직분을 행하였더라
▷ 구별된 레위 지파
5. 여호와께서 또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6. 레위 지파는 나아가 제사장 아론 앞에 서서 그에게 시종하게 하라
7. 그들이 회막 앞에서 아론의 직무와 온 회중의 직무를 위하여 회막에서 시무하되
8. 곧 회막의 모든 기구를 맡아 지키며 이스라엘 자손의 직무를 위하여 성막에서 시무할지니
9. 너는 레위인을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맡기라 그들은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아론에게 온전히 맡겨진 자들이니라
10. 너는 아론과 그의 아들들을 세워 제사장 직무를 행하게 하라 외인이 가까이 하면 죽임을 당할 것이니라
▷ 레위인은 내 것이라
1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12. 보라 내가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레위인을 택하여 이스라엘 자손 중에 태를 열어 태어난 맏이를 대신하게 하였은즉 레위인은 내 것이라
13. 처음 태어난 자는 다 내 것임은 내가 애굽 땅에서 그 처음 태어난 자를 다 죽이던 날에 이스라엘의 처음 태어난 자는 사람이나 짐승을 다 거룩하게 구별하였음이니 그들은 내 것이 될 것임이니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 김양재 목사님 매일큐티노트 ▣
날마다 살아나는 큐티 김양재 목사입니다. 오늘 (( 큐티인 )) 말씀은 민수기 3장 1절에서 13절까지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가정과 공동체에서 거룩하게 구별된 자로 살아갈 수 있도록 말씀해 주시옵소서. 듣겠습니다.
▶▶ 거룩하게 구별된 자는
◉ 첫째, 기름 부음을 받은 자입니다.
오늘 본문은 이스라엘에 종교 생활에 중심이 되는 제사장 가문에 관한 내용이에요. 특히 아론의 아들들에 대해 자세히 기록되었는데요. 그만큼 제사장이 백성에게 큰 영향력을 끼치는 중요한 자리이기 때문이기 입니다. 건강한 교회가 건강한 가정을 만든다면 건강한 교회는 바로 건강한 목회자가 만든다고 할 수 있지요. 그래서 이 방송을 들으시는 성도님들은 저를 비롯한 목회자들이 하나님 앞에 건강하게 설 수 있도록 꼭 기도해주셔야 합니다. 2절과 3절에 ampldquo 아론의 아들들의 이름은 이러하니 장자는 나답이요 다음은 아비후와 엘르아살과 이다말이니 이는 아론의 아들들의 이름이며 그들은 기름부음을 받고 거룩하게 구별되어 제사장 직분을 위임받은 제사장들이라 amprdquo고 해요. 그런데 여러분 아론의 아들들이 잘나서 제사장이 된 게 아니지요. 그들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제사장이 되었습니다. 우리도 그래요. 기름부음을 받아야 거룩하게 구별됩니다. 다시 말해 성령을 받아야 직분을 감당할 수 있다는 거에요. 서양에서는 목사를 저주할 때 성령 받지 말고 목회하라 amprsquo는 말을 한다고 하잖아요. 목회자가 온전히 서려면 날마다 성령 충만함을 구해야 합니다. 그런데 4절에 보니 ampldquo 나답과 아비후는 시내 광야에서 여호와 앞에 다른 불을 드리다가 여호와 앞에서 죽어 자식이 없었으며 엘르아살과 이다말이 그의 아버지 아론 앞에서 제사장의 직분을 행하였더라 amprdquo고 합니다. 이 말씀은 지난 5월 레위기 10장에서 이미 큐티한 내용이지요. 여러분 기억나시나요? 이르케 말씀을 차례대로 읽어가다 보면 말씀의 맥락을 잘 이해할 수 있고 묵상도 깊어질 수 있어요. 그러니까 매일 큐티를 하셔야겠지요? 나답과 아비후는 술에 취한 상태에서 여호와께서 명령하시지 않은 다른 불을 드리다가 죽임을 당했습니다. 번제단에서 가져온 불로 제사를 드려야하는데 말씀의 원리에서 벗어난 제사를 드린 거에요. 그들이 제사장 규례를 수행하면서 이 중요한 규례를 몰랐을 리는 없고 순간적으로 아무 불이라도 괜찮겠지 하다가 욕심과 정욕의 불을 여호와 앞에 드린 것이지요. 직분자들도 마찬가지에요. 영혼 구원은 전혀 생각하지 않고 말씀과 상관없이 내가 편한 대로 사역을 한다면 하나님이 치실 수밖에 없습니다.
▶ 적용해 보세요.
◎ 여러분의 교회는 어떻습니까? 말씀의 원리에 따라 건강한 목회자가 건강한 교회를 만들어가고 있습니까? 내가 욕심과 정욕으로 여호와 앞에 드린 다른 불은 무엇입니까?
▶▶ 거룩하게 구별된 자는
◉ 둘째, 하나님과 이웃을 섬기는 자입니다.
5절과 6절에 ampldquo 여호와께서 또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레위 지파는 나아가 제사장 아론 앞에 서서 그에게 시종하게 하라 amprdquo고 하세요. 아론을 제사장으로 세운 것은 모세이지요. 그동안 모세가 이 한사람의 제사장을 세우기 위해 얼마나 수고했는지 몰라요. 그러나 그런 모세도 제사장이 된 아론도 다 각자의 역할이 있습니다. 레위 지파는 아론이 부르면 언제든지 달려가서 명령을 수행해야 했어요. 우리도 그렇지요. 하나님이 부르시면 그 명령을 따를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7절에 보니 ampldquo 그들이 회막 앞에서 아론의 직무와 온 회중에 직무를 위하여 회막에서 시무( 視務 : 맡은 일을 돌보다 )하되 amprdquo라고 합니다. 아론의 직무와 온 회중의 직무가 무엇입니까? 바로 하나님과 이웃을 섬기는 것이지요. 그리고 그 일을 위해 온전히 헌신하는 이가 바로 제사장입니다. 예수 믿는 우리도 다 왕 같은 제사장들이기에 하나님을 섬기는 동시에 이웃도 섬겨야 합니다. 입으로는 하나님을 섬긴다고 하면서도 정작 내 옆에 한 영혼을 소중히 여기지 않는다면 앞뒤가 다른 겁니다. 무엇보다 섬기는 자로 부름 받은 것이기에 직분이 특권이 되어서도 안 되겠지요. 9절에 보니 ampldquo 너는 레위인을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맡기라 그들은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아론에게 온전히 맡겨진 자들이니라 amprdquo고 하세요. 교회의 지도자와 성도의 관계도 그렇지요. 지도자는 성도가 거룩한 삶을 살아가도록 돕기 위해 직분을 받은 것입니다. 따라서 지도자는 자신의 직분에 충성하여 성도들을 섬기고 성도들은 지도자에게 순종해야 합니다. 또 10절에 ampldquo 너는 아론과 그의 아들들을 세워 제사장 직무를 행하게 하라 외인이 가까이 하면 죽임을 당할 것이니라 amprdquo고 하십니다. 구속의 권리는 오직 그리스도께 속한 절대 권리입니다. 하나님은 천하에 구원 얻을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기에 다른 복음, 다른 구원은 없습니다. 하나님이 제사장 직분을 세우신 것은 백성을 죽지 않게 하기 위함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나의 구원을 위해 다른 사람들이 직분을 받은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어야 해요. 또한 직분자들에게 부족한 부분이 보여도 질서에 순종하며 성도의 본분을 다해야 합니다.
▶ 적용질문이에요.
◎ 여러분은 하나님과 이웃을 어떻게 섬기고 계세요? 섬기는 자리를 특권으로 여기고 군림( 君臨 : 어떤 분야에서 절대적인 세력을 가지고 압도하다 )하려고 한 적은 없습니까? 구원을 위해 내가 세움 받은 자리는 무엇입니까?
[ 묵상간증 ]
▷▷ 아들이 학교에서 괴롭힘을 당하는 사건으로 기복 신앙이라는 다른 불을 여호와 앞에 드린 것을 회개하게 되었다는 한 성도님의 (( 큐티인 )) 묵상간증이에요. ( 정화수 큐티 )
아버지는 제가 어릴 때부터 간경화로 편찮으셨어요. 하지만 그 일로 저희 가정은 예수님을 믿게 되었지요. 홀로 가정 경제를 책임지던 어머니는 오빠와 저 둘 다 대학 공부를 시킬 수 없다고 하셨어요. 그래서 저는 상업고등학교에 진학할 수밖에 없었답니다. 그러면서 제 안에 불안과 강박적인 성향이 짙어졌지요. 그러다 제가 고 2 때 아버지는 제사대신 예배를 드리라는 유언을 남기고 천국에 가셨어요. 이후 저는 하나님의 은혜로 대기업에 들어가 능력도 인정받고 야간대학도 졸업하면서 학력에 대한 열등감에서 어느 정도 벗어났답니다. 또 결혼 후에는 말씀 공동체에 속해 구속사의 말씀으로 양육을 받으면서 저의 지난 삶을 조금씩 해석할 수 있었지요. 그런데 아들이 학교에서 괴롭힘을 당하는 사건이 발단이 되어 갑작스레 제게 큰 불안과 급성 우울증이 찾아왔어요. 하지만 이 일로 저는 오늘 4절 말씀처럼 그동안 강박적으로 신앙생활을 하며 기복신앙이라는 다른 불을 주께 드린 것을 깨닫고 주님 앞에 엎드리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주님의 옷에만 손을 대어도 구원을 받으리라는 말씀을 붙잡고 저의 오랜 우울증을 치료받기 시작했어요. 그러자 강박적으로 아침에 일어나 비나이다 amprsquo하는 마음으로 했던 큐티가 주님과 친밀히 교제하는 시간으로 바뀌게 되었답니다. 이런 저를 소그룹 리더라는 교회의 일꾼으로 세워주시고 거룩한 직무를 감당하게 하시는 하나님 감사해요.
▷ 저의 적용은, 완치 판정을 받을 때까지 우울증 치료를 꾸준히 받겠습니다. 교회 소그룹 모임에서 저의 다른 불인 기복신앙을 가감 없이 나누겠습니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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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절에 ampldquo 보라 내가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레위인을 택하여 이스라엘 자손 중에 태를 열어 태어난 모든 맏이를 대신하게 하였은즉 레위인은 내 것이라 amprdquo고 하세요. 출애굽 후 계수한 이스라엘 인구는 20세 이상 장정만 60여만 명 이었어요. 하지만 1개월 이상 된 레위인은 2만 2천여 명에 불과했지요. 12지파 중에서도 가장 적었습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이 레위를 택하신 것은 하나님의 은혜 그 이상도 그 이하고 아니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가 거룩하게 구별된 자로 살아가면 주님이 ampldquo 너는 내 것이라 amprdquo고 해주신다고 말씀하시네요. 오늘 하루도 가정과 공동체에서 하나님과 이웃을 섬기는 이 거룩한 직무를 잘 감당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드립니다.
주님.. 모세가 아론보다 더 제사장 자격이 있어 보이지만 하나님은 아론과 그 가문을 제사장으로 세우셨습니다. 그들이 잘나서가 아니라 조건이 완벽해서가 아니라 오직 주님의 은혜로 세우신 것을 알았습니다. 저희도 자격이 하나 없는데 이르케 은혜로 불러주시고 하나님과 이웃을 섬기는 거룩한 직무를 감당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참으로 이 직분을 감당하기위해 성령의 기름부음을 날마다 받을 수 있도록 주여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직분의 자리가 군림하는 자리가 아니라 섬기는 자리임을 알고 주님이 부르시면 언제든지 순종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하루도 나는 주님의 것이라는 자존감을 갖고 가족과 이웃을 섬길 수 있도록 우리에게 성령의 기름을 넘치도록 부어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