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을 보면서 맏아들 콤플렉스를 적잖이 발견한다.창초에 가인은 아담의 맏아들이었다.하지만 그는 하나님을 배반하고 믿음의 계열에서 제외되고 만다.에서 역시 이삭의 맏아들이었다.하지만 그 역시 동생 야곱에게 밀려서 축복의 계열에서 벗어난 사람이 된다.야곱은 열두 아들을 낳았다.하지만 그들 중 맏아들인 르우벤은 축복의 계열에서 제외된다.위광이 초등하고 권능이 탁월했지만,안타깝게도 축복의 계열에서 제외됨을 면치 못한다.요셉의 두 아들, 므낫세와 에브라임.우린 안다.차자인 에브라임이 장남 므낫세보다 더 큰 축복을 받았다는 것을..신약시대에 와도 마찬가지다.누가복음 15장 탕자비유에서도,겉보기엔 차남이 엄청 타락했지만,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돌아와서 아비의 품에 안긴다.아비의 유업을 잇는 축복을 받는다.하지만,집안의 탕자 맏아들은 겉보기만 범생이었지 속은 달랐다.자기의에 빠져 아버지와 동생을 비난할 줄만 알았지 품을 줄은 몰랐다.그래서 아비의 축복을 받지 못한다.오늘 묵상본문 마태복음 21장에서도 그렇다.대제사장들과 장로들..그들은 맏아들이었다.하나님의 말씀을 먼저 받은 자, 영적으로 가르치고 지도할 위치에 있는 사람들이었다.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예수를 외면했다.시시콜콜 시비를 걸었고, 결코 한번도 예수를 구주로 받아들인 적이 없었다.그래서 축복권은 넘어간다.둘째아들에게, 오늘 본문의 표현대로라면 세리들과 창기들에게로 넘어간다.맏아들 콤플렉스다.성경을 보면서 머리칼이 삐쩍 서는 긴장을 느낀다.나 또한 맏아들이다.육적으로는 분명 둘째이지만,영적으로는 하나님의 사랑을 누구보다 먼저 받은 맏아들임에 틀림없다.오늘 마태복음 21장 23-32절에서 하나님은 경고하신다.보고도 믿지 아니하면 이렇게 된다고,말씀을 보고도, 예수님의 능력을 먼저 보고 듣고도 믿지 못하면, 깨우치지 못하면영적인 축복권은 생각지도 않았던 제 삼자에게 넘어간다고 하는 경고를 받는다.그래서 또 아버지를 부른다.맏아들 콤플렉스에 빠지지 않게 해주소서.나에게 주신 영적인 맏아들의 권한을 빼앗기지 않게 해주소서.예수님을 구주로, 주인으로, 왕으로 모시며 살겠습니다.이런 기도로 금욜의 아침을 힘차게 연다.오늘도, 이 하루도 맏아들의 축복을 맘껏 받는 행복한 하루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