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람이 쪼그리고 않아있었읍니다
작성자명 [안경옥]
댓글 0
날짜 2010.03.05
마태복음21장23~32
예수님께서 성전의 장사꾼들을 뒤 엎으시고 병을 고치시는 것을 본 제사장들과
장로들은 네가 무슨권세며 누가 이런 권세를 주었느냐고 합니다
대답을 먼저 하시지 않고 그들에게 대답을 요구하는 질문을 하시며
두 아들에 대한 비유의 말씀을 하십니다
시키는 대로 하겠다고 대답을 하고 안하는 큰 아들과
시킬때는 안하겠다고 하지만 다시 뉘위치고 일을 하는 작은아들의
비유의 말씀입니다
다시 먼저된자가 늦게 되고 나중된자가 먼저된다는 말씀입니다
큰 아들같은 저의 모습입니다
시킬때는 그렇게 하겠다고 하지만 한 두 번 하고 흐지 부지 할때가
많이 있읍니다
그저께 늦게 나눔을 올리다보니 어제는 이래저래 나눔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하루도 빼지 말고 해야 한다고 결심을 했지만
조금만 이해가 안되거나 현실적으로 어렵고 힘든일이 닥치면 우선 순위에서
제껴버리려고 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아직도 무엇을 일순위에 놓아야 하는지 모르는 삶을 살고 있는것 같습니다
마음속에 수 많은 고민과 어려움을 담고 있는데
문제를 풀어주실 핵심의 예수님을 아직도 가까이 하고 있지 못하고 있는듯 합니다
교회들의 후원으로 만들어 지는 기독교책자에 그림이 있었습니다
담이 거의 무너진 집의 대문안에 한 사람이 쪼그리고 않아있습니다
예수님은 문 밖에 서 계셨습니다
주변에 창을 든 많은 군사들과 땅을 파는 포크레인이 여러대 있는 그림인데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 사람이 예수님을 찾아서 나오고 싶어도 악마들이 진을 치고 있어서 못나오는
줄 알았습니다
딸에게 이 그림이 무슨그림이냐고 물었더니
많은 군사들은 천군 천사들이고
예수님이 밖에 계시지만 우리가 먼저 문을 열기를 기다리시는 것이라 합니다
대충 대충 보는 습관 때문에 천군 천사들의 몸에 그려져 있는
십자가를 보지 못했습니다
그렇게 대충 살아온 인생의 결론 때문에 힘들지만
어제도 믿고 구하면 무엇이든지 다 받으리고 하시니 힘이납니다
예수님께서 하시는 일들이 하늘의 하나님께서 주시는 권능을 믿고
그 권능의 예수님께서 제게 명하신 일들이 무엇인지
깨달을 수 있는 지혜를 구하는 오늘이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