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자
작성자명 [김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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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5.11.09
고후 6:1~10
아침에 일어나니 컨디션이 좋지 않았습니다.
오늘은 중보기도와 일대일 양육과 수요예배를 드려야 하는데,
이 컨디션을 갖고 하루를 버틸 생각을 하니 염려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체력도 안되면서,
하루에 몇가지 일을 하려는 제 자신이 한심스러웠습니다.
그래서 오늘만 제 대신 중보기도를 맡아 달라는 부탁 전화를 했더니,
벌써 그 지체는 하루의 스케쥴이 잡혀있는 상태였습니다.
그리고 그 상태에서 저는 말씀을 폈습니다.
그랬더니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자의 모습이 기록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지금이 은혜받을 만한 때요,
구원의 때라고도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바로 이렇게 내가 할 수 없는 때가 가장 은혜 받을 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자는,
죽은 자 같으나 살리신다고 하셨으니까,
오늘도 저를 살려 주실거라는 믿음이 생겼습니다.
말씀묵상은 역시 하루를 좌우하는 의의 병기임에 틀림 없습니다.
아침부터 저를 일으켜 세워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저의 가난함이 다른 사람을 부요케하는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대단한 환난과 궁핍과 갇힘과 수고로움이 없었는데도...
오늘 아침에 저를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자라고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자는,
무명한 자 같으나 유명한 자라고 합니다.
징계를 받으나 죽임을 당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근심하는 자 같으나 항상 기뻐한다고 합니다.
이런 특권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하루하루가 구원의 날이요 은혜받을 때에,
저의 건강이,
구원의 직책을 감당하는데 훼방이 되지 않게 해 달라고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