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14장 10절 네가 어찌하여 네 형제를 비판하느냐 어찌하여 네 형제를 업신여기느냐 우리가 다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리라
우리는 믿음이 연약한 자를 받되 그의 의견을 비판하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그를 받으셨기 때문입니다. 서 있는 것이나 넘어지는 것이 자기 주인에게 있는 것처럼 우리도 사나 죽으나 주의 것입니다. 우리가 다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서 자기 이름을 하나님께 직고할 것이므로 서로 비판하면 안 됩니다.
우리는 내 신앙 기준으로 다른 이의 믿음을 비판해서는 안 됩니다. 그저 내가 할 일은 비판을 그치고 서로를 공동체의 사랑과 교제 속으로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무엇을 먹거나 무슨 날을 지키거나 하는 문제는 자기를 위하여 하지 않고 주를 위하여 하는 것입니다. 내가 주의 것임을 알고 주를 위해 하는 것은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십니다.
우리는 내 형제를 비판하거나 업신여기면 안 됩니다. 그를 판단할 뿐만 아니라 나를 판단할 분은 오직 하나님이십니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특히 예수 믿고 나서 교회 공동체 안에서 형제를 비판하면서도 죄인 줄 몰랐습니다. 나는 옳고 그는 틀렸다고 생각해서 아무런 죄책감 없이 행동하였으니 얼마나 어리석었는지 부끄럽습니다.
특별히 떠오르는 사건이 있는데 구체적으로 나누기엔 좀 복잡하고 덕이 되지 않을 것 같아서 생략하기로 하면서, 25년 전 일이라그동안 잊어버렸는데 말씀으로 가르쳐주셔서 깨닫고 회개합니다. 그리고 이제는 이해도 됩니다.
솔직히 공동체의 질서를 잘 지키는 사람들은 문제가 없으나 때로는 그 질서를 무시하고 자기 주장을 하는 사람들을 보면이해가 안갔습니다.그러니 충성되고 모범적인 사람들이 모이면자연스레 비판을 해도 당연하게 여겼습니다.
오늘 말씀을 보니 하나님이 그를 받으셨기 때문에 내겐 아무런 권리가 없음을 몰랐습니다. 모르고 지은 죄는 알고 지은 죄보다는 좀 나은 것 같아도 무지란 어리석고 미련함으로 비롯되었기에 #039나 바보#039임을 인정합니다.
지난 날 이 말씀을 몰라서 지은 죄를 회개합니다.하나님이 받으신 성도를 비판하고 업신여긴 죄를 회개하오니 용서해주소서. 사나 죽으나 내가 주의 것임을 알고 무엇을 하든지 주를 위해 하게 하소서. 마지막 날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설 것을 알아 비판을 그치고 내 죄만 보게 하소서.
사랑합니다. 나의 예수님! 범사에 감사합니다. 아주 많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