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쓰시겠다 하라 그리하면 즉시 보내리라-마21장3
작성자명 [송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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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0.03.03
마 21 : 3
만일 누가 무슨 말을 하거든 주가 쓰시겠다 하라 그리하면 즉시 보내리라 하시니
주가 쓰시겠다 하라 그리하면 즉시 보내리라고 말씀하십니다
인생이 잘 풀리지 않는 원인중의 하나는 모든 것들을 내가 쓰기 위함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심지어는 주님의 것도 내가 써버리려고 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돈을 버는 목적이 주께서 쓰시기 위함이 아니라 내가 잘 쓰기 위함이며
건강을 구하는 목적이 주께서 쓰시도록 하기 위한 것이 아니고
나의 쾌락을 위해서 쓰기 위함이며
자녀들이 좋은 곳에 취직을 해서 잘 되기를 원하는 목적도 장래에 내 인생이 편하고
내 자녀가 편안하게 누리면서 살기 위한 것이 목적이라면 즉시 응답이 없다는 것입니다
자녀들이 잘 되기를 원하는 이유가 있다면 무엇 때문에 잘 되어야 한다는
이유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돈만 잘 벌면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이 일을 통해서 주께 쓰임 받기 위해서입니다 라는 목적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
주가 쓰시겠다고 하면 즉시 보내 주시도록 해 주시는 분이십니다
왜냐하면 이 땅에 있는 모든 것의 주인이 하나님 아버지 이시기 때문입니다
언제든지 하나님께서 필요하신 곳에 사용하려고 한다면 보내 주신다는 것입니다
주님을 위해서 쓰겠다고 하면 모든 재물과 능력과 지혜와 은사를 주시는 분이시라는
것입니다
나의 육신을 위해서 나의 쾌락과 편안함을 위해서 구한다든지
정욕과 욕심으로 구할 때에는 전혀 주시지 않으시는 분이십니다
마치 무리들이 자신들의 출세를 위해서 호산나 호산나 하면서 예수님의
나귀 뒤를 #51922;아 다니는 모습과 같다는 것입니다
무리들은 자신들의 욕구를 채우고 출세와 재물의 축복을 받기 위해서
예수님을 따르고 있다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쓰시는 것은 처음부터 크고 위대한 것들이 아닙니다
오히려 주님께서 쓰시는 것은 보리떡 다섯개와 물고기 두마리 정도이며
제자를 쓰실 때에도 위대한 사람을 쓰신 것이 아니라 어부 출신 정도의
사람을 쓰셨습니다
예루살렘에 입성하실 때에도 큰 말을 쓰신 것이 아니라
작은 나귀 세끼를 쓰셨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높은 곳에 높은 자리에서 쓰임 받기를 원하는 것이 인간의 마음이기에
대통령이 되고 판검사와 의사와 기업의 높은 자리에 올라가는 것이
하나님께 쓰임 받은 것이라는 생각을 하는데 그렇치가 않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쓰임을 받는다는 것은 직책이나 재물의 많고 적음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쓰임을 받는 사람은 성경 말씀을 이루어 나가는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높은 곳에서 섬김을 받는 사람보다는 섬기는 사람이 하나님께 쓰임을 받는 사람이며
남들이 보면 부러워하는 자리에 앉아 있는 사람보다
남들이 하기 싫어하는 곳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사람이 더욱
쓰임을 받고 있는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목사와 장로가 하나님께 더 크게 쓰임을 받고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낮은 곳에서 모든 성도님들의 편안한 교회생활을 위해서 수고하시는 사찰 집사님이나
코흘리개 아이들을 가르키기에 수고하시는 전도사님과 교사들이 더 크게
쓰임을 받고 있다는 것입니다
위대한 다윗이나 사무엘이나 모세나 다니엘과 같은 사람만 하나님께 쓰임을
받은 것이 아니라 연약한 여인들과 병들었던 사람들과 목베여 죽임을 당한
야고보 제자와 심지어는 나사로라고 하는 거지와 같은 사람들도 하나님께
귀히 쓰임을 받았다는 사실을 알게 해 주십니다
평안하고 남 부러울 것이 없는 환경에서 주님을 예배하고
섬겨 나가는 삶을 보면서 축복 받은 삶이며 하나님께 사랑을 받고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을 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오히려 어렵고 힘들고 절망과 같은 환경속에서도 예수님안에서 감사하고
기도하고 기뻐하며 살려고 하는 인생을 살아가려고 힘쓰고 있다면
그것이 더욱 주께 쓰임 받고 있는 것일 것입니다
주님을 믿기 때문에 핍박을 받고 있다면 그것 또한 주께 쓰임을 받고 있다는 것입니다
나의 인생을 나의 모든 것을 주께서 쓰시기를 원한다는 고백을 드릴 때에
하나님께서는 가지고 있는 나의 모든 것들을 빼았아 가시는 분이 아니시라
오히려 즉시 필요한 것을 보내어 주시는 좋으신 하나님이시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나홀로 목장이신 장철명 목자께서 볼리비아 수끄레에 땅 밟기를 하러 가셨다가
일주일만에 돌아오셨는데 얼굴에 기쁨이 가득하여서 너무나 기쁜 날들이었다는
고백을 하였습니다
주님의 일에 쓰임을 받게 되면 기쁨이 충만하게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주께서 쓰시겠다고 하시는 일들이 있다면 두려움없이 해 나가는 것이 믿음의 삶이며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리는 삶이라는 사실을 알게 해 주십니다
주님께서 꼭 필요한 곳에 쓰시겠다고 하는데도 될까 안될까 하면서
돈 걱정을 하고 환경을 바라보고 나가게 된다면
즉시 보내시리라는 주님의 말씀이 응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두 제자는 주님의 말씀을 듣고 가서 행하므로 놀라운 일을 체험하게
되었던 것 처럼 주님께서 쓰시려고 하는 일에는 아멘으로
화답하는 제자의 삶을 살아야 할 것이라는 교훈을 받게 됩니다
무슨일을 하든지 하나님께서 쓰시기 위해서 하는 것인지
내가 쓰기 위해서 하는 것인지를 잘 분별하므로
하나님께 쓰임 받는 자녀가 되어서 하나님께서 보내어 주시는
모든 것들을 잘 받아 주님께서 원하시는 곳에 잘 사용하는 자녀가 되기를
소원해 보는 아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