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802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로마서8:1~17
내 자신이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기었으나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요즘 내가 주로 하는 생각은 무엇입니까? 그 속에 생명과 평안이 있습니까?
하나님이 세우신 집안에 제사장으로 살아가지 못하고 요즘 저는 나의 건강과 돈에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방학을 맞이한 아들이 집으로 오면서 아들 밥 챙기는 일, 그리고 건강을 챙기기 위해 아침 잠시 스트레칭을 하는 일로 내 삶의 우선 순위가 바뀌다 보니 아침 묵상과 기도의 시간이 밀리게 되었습니다. 눈을 뜨면 바로 기도와 묵상을 했던 우선순위가 바뀌었을 뿐인데 제 삶에는 어느새 육신의 생각이 영의 생각이 쪼그라들고 있었습니다.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생각하지만 육신의 법을 생각하니 영적으로 죽은 자처럼 살아가고 있을 때 갑자기 큰 언니와 오빠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지난 번 가족 모임에서 분위기가 이상하다는 생각을 하였는데 잠시 불편한가보다 생각하고 지나왔는데 힘들어 하는 언니 오빠의 상황을 들으니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고민이 되었습니다. 어려운 상황 가운데 하나님 앞에 가게 하는 것이 목적이 되어 저는 오빠 내외를 목장에 갈 수 있도록 방법을 찾다. 오늘 아침 내가 제사장으로 제대로 서지 않으니 하나님이 나에게 바로 서라는 사인을 주는 것이라고 깨달아졌습니다. 지금 오빠 내외를 목장으로 가도록 내가 무언가를 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 이 일을 어떻게 할까요?라고 물을 때 너가 답을 알고 있다고 하셨습니다. 엄마의 때를 지킨다며 밥을 챙겨 주는 것보다 너 삶에서 바뀐 우선 순위를 먼저 세우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한달여 만에 다시 기도의 자리를 잡고 묵상을 시작하였습니다. 육신의 생각이 영의 생각을 사로 잡아 내가 해야할 바를 놓치고 있으니 하나님은 나를 다시 가족 구원을 위해 영의 생각으로 가게 하셨습니다. 지금의 상황을 놓고 문제 해결이 아닌 복음이 없기에 방황하는 가족을 위해 애통한 마음으로 주님 앞에 무릎 꿇고 가게 하옵소서 기도해야 한다고 보여주는 많은 사인들을 마음으로 생각하면서 육의 생각이 앞서니 놓치며 사망의 길로 가고 있는 저의 연약함을 아신 주님이 죽을 몸도 살리신다는 영의 말씀으로 다시 저를 세워주시니 감사합니다. 지금 이때를 말씀에 의지하며 순종하여 하나님이 하실 일들의 증거가 되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있는 것도 없게 하시고 없는 것도 있게 하시는 하나님이 내 육신의 수고를 내려놓고 전능하신 주님을 온전히 신뢰하며 갈 수 있도록 주님 연약한 저를 붙들어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