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사람은 후패하나… 속은 날로 새롭다.
작성자명 [문성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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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5.11.07
11월 7일
역삼동 유집사님 댁에 모였다. 우리~는♪
삶에 지치고 피곤하고 일상이 분주함에도 예수그리스도를 섬기는 지체들이기에....
섬기기위한 지체들과 만나고픈 맘으로 이손 저손잡고 환하게 웃으며 걸어오기도 하고
이손저손가득 한보따리씩 들고오기도하고. 눈이 마주치면 더욱 환하개 고개를 끄덕이며
대문을 들어서 들어오고들 있다 정말 도심한복판 집대문이다. 잘 깎였다기 보다는
까까머리 중학생, 그것도 옛날말이지만 까까머리 중학생 머리카락같은 잔디밭
담 한쪽에는 개한마리가 눈을 동그랗게 뜨고 우리를 바라보고있다.
마당에까지 돗자리깔고 상펼치고 맛있는 음식을 가져다먹기 시작했다.
확실한 주제는 제 4기 중보기도 (파수꾼) 자들을 위한 모임 + (중보기도등) 이라고 한다
찬양 한곡조가 너무 느려터져 다 부르려면 오늘 하루 다간다고 김영순 집사님께서
1절 찬양으로 마무리 하시고 오늘 성경 본문 [고린도후서 4장 16 ~ 5장10절] 으로
어떤 전도사님께서 사정상 불참으로 영순 집사님께서 자신의 형편적용으로
말씀을 인도해 나가셨다.
지금 이 글을 쓰면서 갑자기 써야겠다고 생각하며 시작한 탓인지 머리속은 뒤죽박죽、
따뜻한 햇살, 마당풀밭에 누워보고 싶었던 생각, 주인 아주머니집사님의 마음을 닮으려
공기도 쾌청하려고 산소,수소,질소 기타 분자들이 옆구리 콕콕찌르며
조용하라고, 깨끗하라고 소근거리는것 같았던 느낌들.................
이렇게 저렇게 귀한말씀 많이 듣고 진귀하고도 어이없는 간증..
삶의 고난들도 들었지만 이제와서 갑자기 쏟아낸 내 고백이 나를 더욱 부끄럽게했다.
집을향해 걸으며 집중되지 않는 생각들을 추스르며
고백으로 끝나선 안된다
여기서.. 여기가 .. 시작이어야 한다
머리속에 햇빛이 비치며 영화 필름이 돌아가는것같은 착각
요즘 아픈허리는 더욱 아프고 다리도 무겁기도 한량없고 죄의고백은 그림자 되어
무겁게 질질 끌려오고 집에돌아와 난방을 틀고 허리를 눕히고.....
따뜻한 방바닥에 다리를 지지며 떠올린다
얼마나 예쁜 마음들인가! 사랑인가보다...예수님사랑
그 집사님, 그 집사님, 그 집사님 그 집사님들............................
혹여 맘다칠까봐 주저앉을까봐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라고 .. 정을 담고담아 위로하고
또 위로하고 기도하는 크리스챤들, 그리스도인들 갑자기 내눈이 조금 밝아진다
방에 책상에 먼지는 왜이리 많은지...
작은 아이는 더 커보이고 오늘도 굶었을 큰애는 더 말라보이고
나는 더욱 한심한 엄마라는것이 잘 보인다
하지만 말씀붙잡고 적용하며 인내하며 하나님께서 회복시키실 그날까지
이곳에있도록 허락한 너무나 고마운 이들속에서 성령이 인도하심을 따라
나도 하나님전에 한 모퉁이돌되어, 겉사람은 후패하나....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지길 소망하며
너무나 감사한 시간이었습ㄴ니다
중보기도파수꾼하시면 행복해져요.........그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