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쌍히 여겨달라고..
작성자명 [안경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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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0.03.02
마태복음20장17~34
30~소경둘이 길가에 앉았다가 예수께서 지나가신다 함을 듣고 소리 질러 가로되
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다윗의 지손이여 하니
31~무리가 꾸짖어 잠잠하라 하되 더욱 소리 질러 가로되 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다윗의 자손이여 하는지라
32~예수께서 머물러 서서 저희를 불러
33~가라사대 너희에게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 가로되 주여 우리 눈 뜨기를
원하나이다
34~예수께서 민망히 여기사 저희 눈을 만지시니 곧 보게 되어 저희가 예수를 좇으니라
보이지 않는 눈을 가지고도 자기들을 구원하실 예수님을 알아보며 우리를 불쌍히 여겨
달라는 소경들입니다
제자들의 꾸짖음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더욱 더 매달리며 불쌍히 여겨 달라고 애원합니다
남편이 무기력함으로 있는 모습에 똑 같은 모습으로 가려는 저를 오늘도 말씀으로
깨워주십니다
남편은 남편대로 저는 저대로 무엇을 어떻게 먼저 해야 좋을지 모르는 지금의 환경에서
찾아야할 곳과 찾아야 할 대상을 제대로 찾지 못하고 어정쩡 하고 있는 저의 모습입니다
시편 기자도 부르짖었고 오늘 소경들고 부르짖었는데
아직도 마음속 깊은 곳에서 나오는 부르짖음이 없습니다
마음이 편해서도 아니고 환경이 좋아서도 아닌데 불쌍히 여겨 달라고 하지 못하는
저의 속 마음을 저도 알수가 없습니다
육적인 게으름이 문제인 것 같습니다
생각은 내일의 새벽을 준비하는데 새벽이 되면 또 게으름에 지고 맙니다
주위에 잠잠하라 하는 환경들이 몰아 닥쳐 오지만
오늘 소경들의 믿음을 본 받아 더욱더 소리질러 예수님을 찾는 믿음을 소망합니다
강하고 담대한 믿음으로 눈을 뜨고 예수님을 따라가는 오늘이 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