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의 온전한 관계속에서 해결을 맛본 불양~~
작성자명 [최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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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5.11.07
불양 인사 드립니다.
오늘 아침 태양도 밝고 정말 하나님께서 만드신 섭리를 체감합니다.
정말 가벼운 마음으로 아침에 눈을 떴습니다.
죽을 것 같이 고통스러운 터널에서 빠져 나온 듯 제 심신이 홀가분해 졌습니다.
10월 28일 중국에서 IT관련된 시험을 치렀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는 보통 다음날 나오게 되는데 제가 시험을 치른 것은 금요일이었으므로
월요일 오전에는 결과가 나옵니다. 그런데, 제 시험은 일주일이 지난 시점에서도 결과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제가 9월 2일날 시험을 보고 실패하고 다시 도전한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시험 주최측에서는 제가 본 두번의 시험이 모두 결재가 되지 않았으므로 결과를 알려줄 수 없다는 메일이 왔습니다.
한번 볼 때 마다 드는 시험 비용은 $1250로 우리나라 돈으로 환산하면 약 135만원 정도를 지불 해야 합니다. 저더러 두 번 모두에 대한 송금 증거를 달라는 것이었습니다.
문제는 첫 번째 시험 비용이었습니다. 이 비용은 제가 지방 출장 중이었기 때문에 제 절친한 친구를 통해서 중국으로 송금을 했습니다. 제가 친구에게 한화로 송금해주고 친구가 은행에 가서 중국으로 송금을 해주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친구와 심하게 다투어서 한 달동안 연락을 두절한 상태였습니다.
이 사건이 저를 많이 아프게 하고 괴롭게 하고 있었습니다. 내가 너무 사랑하고 아끼고 또 의지하던 친구인데 그만 온전한 관계를 유지 하지 못하고 그렇게 끊어졌습니다.
어떤 사건을 통해서 친구와 신뢰가 깨지고 그렇게 관계가 단절 되고 전 무척이나 괴롭고 힘들었습니다. 10월28일 시험 신청을 해놓고 공부도 할 수 없었고 일도 손에 잡히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마음을 겨우 추스리고 공부하고 시험을 보고 왔는데 이런 문제가 생겼습니다.
두번째 시험에 대한 것은 송금 자료를 제가 가지고 있었지만, 처음 시험 비용은 친구가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저는 자존심이고 머고 던져 버리고 친구한테 메일을 보냈습니다. 송금 자료를 보내 달라고. 그런데 친구는 응답이 없었고, 다시 두 번째 메일을 보냈습니다. 그런데 이번엔 그 메일은 읽어보지도 않았습니다. 전화를 해도 받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다시 전화를 했더니 아예 제 전화 수신 거부를 해버렸습니다. 그래서 회사로 전화를 했는데 걍 확 끊어 버렸습니다. 저는 친구와 관계에 앞서서 당장 135만원에 대한 송금 자료를 보내 주지 않으면 저는 시험 결과를 통보 받을 수 없는 것은 물론이고 이번 시험에서 실패했다고 해도 다시 접수를 받을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결국 증거를 대지 못하면 제가 그 돈을 다시 입금해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친구에 대한 미움이 눈덩이처럼 커졌습니다. 당장이라도 옆에 있으면 살인이라도 저지를 정도로 친구가 미웠습니다.
친구 관계가 깨진 것은 깨진 거지만 어찌 나한테 이럴 수가 있는가를 생각하면서 정말 죽이고 싶었습니다. 눈앞에는 135만원에 대해서 어찌 처리 해야 하는가 하는 생각에 그래도 조금은 QT를 통해 들은 바가 있다고, 근심을 세상에 털어 놓지 말라는 말씀을 새기며 김봉선집사님께 전화를 해서 상황을 이야기 했습니다. 결국 집사님이 친구에게 전화를 해주기로 하고 전화를 했습니다. 김봉선 집사님이 친구한테 전화해서 저의 친구라고 밝히는 순간 걍 전화를 끊어버렸고 저는 더 막막했습니다. 그리고 미움은 아주 커져갔고 분해서 잠을 잘 수가 없었습니다. 결국 금요일날 김봉선 집사님이 메일로 친구한테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그리고 그 응답을 기다렸습니다. 메일을 수신은 하였으나 아무 응답이 없다나는 말을 금요일 강의를 마치고 들었습니다.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저는 그저 황당했습니다. 너무 사랑하는 친구에 대한 배신과 당장 처리해야 할 돈 이런 것이 나를 근심하게 했습니다.
저녁에 잠시 기도를 하고 나서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목사님께서 늘 말씀하시던 “네가 나한테 어떻게 이럴 수가”가 아닌 오죽하면 그러겠는가??를 생각해보라구 네 전 지금 친구한테 네가 나한테 그럴 수가 있냐고 분해 있었습니다. 친구를 우상으로 만들고 이제 단절된 관계로 전 괴로워 하고 있었지만 정작 제가 괴로워 하고 근심해야 할 것은 하나님과의 관계가 단절 된 것이었습니다. 제가 든 생각은 이제 친구가 이렇게 하는데는 이유가 있겠구나 싶었습니다. 그리고 처음에 메일로 요청했을 때 제가 너무 보기 싫었다면 그냥 송금자료 보내 주고 말았을 텐데 이렇게 까지 저를 힘들게 하는데는 나한테 얼마나 상처를 받았으면 그랬을까 하는 생각이 들고 이젠 친구가 죽이고 싶도록 미운 것이 안니고 갑자기 귀엽다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그리고 시험비는 제가 그냥 감당하리라 결심하고 김봉선 집사님께 전화를 했습니다. 김봉선 집사님도 모든건 제가 받아 들여야 하는 상황이고 하나님 계획이니 상황을 받아 드리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135만원을 제가 다시 친구한테 상처를 주고 또한 제가 감당해야 할 몫이람 그러리라 결심하고 나니 마음이 너무 편해졌습니다. 잠들기 전에 어떻게 하면, 135를 마련할 까 이것 저것 제 재정을 고민하면서 해결책을 모색하고 잠들었습니다. 그런데 그 다음날 아침 토요일 오전에 시험 주최측으로부터 “당신의 처음 시험 비용은 확인이 되었으니, 마지막 시험 정보만 FAX로 송부해 달라고 메일로 왔습니다. 전 정말 놀랐습니다. 제가 죽을 것 같이 고민하고 일주일 내내 안절부절 못할 때 해결되지 않을 것 같은 그 일이 정말 놀랍게 제 마음이 그것을 받아 들이고 제 몫임을 인정했을 때 이렇게 놀랍게 해결되었습니다. 눈물 날 것 같이 감사했습니다.
하나님의 섭리에 놀랐습니다.
그리고 다시는 우상을 만들지 않고 온전히 하나님과의 관계를 근심하리라 결심했습니다.
부디 제 결심히 온전히 온전히 유지 되길 기도 드립니다.
단지 한번의 사건으로 확 올랐다 시드는 것이 아니라 정말 제 마음에 확실한 은혜가 거하길 기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