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분 전에 도착한 자에게도 한 데나리온을 주시매....
작성자명 [박찬숙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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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0.03.01
목사님 간증을 들으며 남편분이 하루아침에 세상을 작별하시면서
예수이름으로 구원 얻는 말씀을 들을 때마다 나도 그 구원의 감격을 경혐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흔들리지 않는 믿음으로 주의 일 하고 싶다고 생각 했었습니다.
그래서 말로 표현을 잘 못하는 친정아버지의 손가락으로라도 영접하는 모습을 보며 기뻤는데...
이번에는
하루 아침에 동생이 쓰러져 의식이 없었습니다.
뇌동맥 출혈로 인한 뇌사상태의 동생을 5년 동안 연락도 안하다가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 만난 것입니다.
우리는 모태 신앙이었고 어렸을때 기타치며 찬양하고 교회를 내 집처럼 여기고
토요 집회, 교회 학생부 대결 체육대회등 학생부 일을 열심히 재미있게 누나들 따라 다니며
응원하곤 했는데 내가 결혼하고 고향을 떠나고 ....
동생은 엄마를 모시고 살면서 신앙생활을 함께 하는 시간은 지나갔습니다.
아직도 못다한 미안한 말과 가슴 아픈 것은,
동생이 엄마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 드리는날 ......
집으로 오는길 접촉사고로 인해 피흘리는 아들을 보고 동생은 엄마의 생사 여부는 생각지 못하고 병원으로 가고 엄마는 후송되는 과정중 임종하셨습니다.
동생 차에 타신 엄마가 사고로 돌아가시고 시간이 지나면서도 누나들 앞에선 웃고 있었지만
죄책감에 자유하지 못하고 많이도 울었답니다.
그 후로도 엄마의 신앙을 생각하며 교회를 한참은 다녔는데
돈 번다고 고향을 떠나며 신앙생활을 하지 않았습니다.
죄는 점점 커져 다른 살림을 하게 됐고 아버지의 바람으로 힘든 생활을 했던 우리 남매는
엄마의 아픔을 아는 니가 그럴순 없다고... 그런 꼴 못본다고 ....
5년전 다투고 연락이 끊겼는데
뇌사상태의 의식이 없는 모습으로 만난 것입니다.
말씀의 하나님을 만나면서 부터는 동생에게 그렇게 해서는 안되는데...
그 마음 헤아려 주고 영혼 구원을 위해 자유하는 자가 되게 해야 한다는 마음은 들었는데
연락을 끊은 동생때문에 만나질 못하고
올케에게 전해 들은 소식은 다 정리하고 누나들을 만나겠다는 말이었습니다.
핸드폰 번호도 바꾸지 않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세월이 우리에게 남아 있는줄 알았습니다.
병원에 도착한후 이미 의식은 없고 본인 목소리로 예수님 영접할 상황이 아니므로
마지막 생활을 죄 중에 거 했으므로 당연히 너 지옥에 가겠구나
너 살았을 때도 양심의 가책으로 지옥을 살았을 것이고
이젠 죽어서 지옥에 가겠구나 생각하는 무정한 누나였습니다.
지체들이 더 이상 죄짓지 않게 부르시는 하나님의 은혜로 죽음이 임했다 합니다
삶과 죽음이 하나님이 하신 일이라는걸 생각나게 하시니
아직 세상 의사도 임종이라고 말하지 않았는데
나는 죽었다 생각하는 나의 외식과 하나님도 말씀하시지 않는 지옥을 내가 말하는 위선을 보며 풍랑속에서 동생을 향한 구원의 기도를 하게 하셨습니다.
날마다 큐티하는 말씀을 통해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 구원을 간구하는
가나안 여인의 믿음을 통해 딸의 고침받음을 보며 구원의 확신을 주셨으며
비록 뇌사상태로 아무것도 모르고 누워 있지만
11일이라는 그 11분 같은 시간을 허락하여 구원에 이르게 하시고
후손인 조카들에게
아빠의 죽음이 아빠의 육신으로 인해 너희들을 이 세상에 오게하신 하나님이
너희를 교회로 세우시고자 하는 하나님의 계획임을
베드로의 고백을 통해 예수님의 말씀을 나누니
세포만 살아 있는 아빠의 모습앞에서 아이들이 아빠에게 용서한다 외치고
사랑한다 고백하게도 하셨습니다.
너무 너무 너무 감사함을 경험한 구원의 사건이었고 조카와 여동생과 자녀들이 보는 앞에서 함께 기도하고 날마다 말씀을 나누며 복음을 전파하는 전도의 시간이었습니다.
사천명을 축사하시고 먹이시는 말씀의 날(14일 주일)에는
동생댁과 조카가 고향에서 올라와
동생의 마지막날을 기다리며 있다가 우리들교회 예배를 참석하고
목사님 기도도 받게하셨습니다.
장례 기간에 선포된 네 출생지로 돌아가라 는 말씀도 우리에게 하시는 말씀이었습니다.
그렇게 동생은 품값을 주기 11분전인 시간 부끄러운 구원이지만 구원받고 고향으로 시신만 내려가게 되었습니다.
인자하신 아버지께서 이미 뇌사 상태 저물기 11분 전과 같은 시간에
동생의 영혼 구원의 사건을 허락하시고 말씀으로 확신주시며
그의 후사인 조카들에게 선포하신 은혜 미천한 자를 통로로 써 주셨습니다.
이 때를 위하여 모든 걸 준비하여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이 때를 위하여 울어주신 목장과 목자님 목사님게도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