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628 거룩한 입맞춤데살로니가전서5:12~28
너희 가운데 수고하고 주 안에서 너희를 다스리며 권하는 자들을 너희가 알고 그들의 역사로 말미암아 사랑 안에서 가장 귀히 여기며 너희끼리 화목하라 게으른 자들을 권계하며 마음이 약한 자들을 격려하고 힘이 없는 자들을 붙들어 주며 모든 사람에게 오래 참으라 누구에게든지 악으로 악을 갚지 말게 하고 모든 사람을 대할 때 항상 선을 따르라 하나님이 원하는 생활 방식은 항상 기뻐하고 쉬지말고 기도하고 범사에 감사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며 이것을 통해 성령이 함께 하시니 좋은 것을 헤아려 취할 수 있으며 평강의 하나님이 온전히 우리를 거룩하게 하십니다.
내 주변에서 나에게 권면하며 가르치를 자를 알고 그 사람이 나의 곁에 있다는 것에 감사합니다. 남에게 특별히 권면을 들을 기회가 없지만, 목장 공동체에서 그리고 나의 영적 멘토에게서 저는 권면과 권계를 들을 때가 있습니다. 내 자아가 깨지지 않고 말씀대로 행하는 것이 부족한 저에게 하나님은 저에게 귀한 동역자들을 통해 성령님이 운행하고 계십니다. 가정에서는 남편과 두 아들이 나를 위해 수고하고 때론 내가 듣기 싫은 이야기도 하게 되는데 남편과 아이들에게 내가 하고 싶은 말은 마음대로 하면서 가족이 나에게 하는 말엔 때론 서운함과 함께 너나 잘하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누구보다 나를 사랑하는 가족이기에 가족이 나에게 해준 말은 100% 나를 사랑하기 때문에 해주는 말인데 그것을 아직도 다 소화하지 못하고 있는 연약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러함에도 남편에게는 찌르는 말로 지적질하는 것이 참 안되는 사람입니다. 늘 옳고 그름이 앞서는 저는 남편이 늦은 시간 운동기구를 사용하는 것이 불편한데 어제 밤에도 가정예배를 드리려고 하는 늦은 밤에덜덜이를 하고 있길래 다른 사람들 불편하게 왜 그러느냐골 핀잔을 주었더니 곧 멈추었지만, 순간 냉랭한 분위기가 흘렀고 남편은 잠자리로 들었습니다. 같은 말을 하더라도 권면하며 부드러운 말로 할 수 있는데 순간 불편한 감정을 그대로 남편에 쏟고 나니 여전히 정제되지 않은 나의 말에 문제가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악한 말을 하는 것도 아니고 늘 기다리고 들어주는 남편에게 저는 선을 악으로 갚는 사람입니다. 어떤 경우에도 기뻐하고 기도하며 감사는 것이 필요한 저에게 오늘 1박 2일 동안 가족과 함께하는 때에 아내로서 남편에게 복종하는 시간으로 채워지기를 기도합니다. 부모랑 가는 것이 흔쾌히 내키지는 않았지만, 함께 동행해준 아들과 함께 모든 일정 가운데 선한 말과 행동으로 본을 보이고 지난 날의 모든 상황을 돌이켜 용서를 구하며 선한 길로 인도하실 줄 믿습니다. 내 생각대로 따라 주지 않는다고 불평하지 않고 시간동안 항상 기뻐하며 감사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