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겨진돈 3000원
작성자명 [안경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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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0.02.24
마태복음19장13~22 새찬송315
16~어떤 사람이 주께 와서 이르되 선생님이여 내가 무슨 선한 일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까
17~예수께서 이르시되 어찌하여 선한 일을 내게 묻느냐 선한 이는 오직 한
분이시니라 네가 생명에 들어 가려면 계명들을 지키라
천국에 들어갈수 있는 사람과 영생을 구하는 사람들의 자격?조건을 말씀해
주십니다
십계명속에 있는 말씀인데도
별로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았던 말씀입니다
오늘 본문 말씀으로 보며
그 속에 걸리지 않는 말씀이 하나도 없었음을 보게 됩니다
살인, 간음, 도둑질, 거짓증언, 부모님 공경하지 못하는것,
모두 저에게 해당되는 말씀입니다
그 중에 부모님에 대한 말씀에는 더 이상 할 말이 없습니다
친정 엄마는 딸의 망함으로 마음고생만 하시다 돌아가셨습니다
아버지 역시 자식들의 불화를 보시다 돌아가셨습니다
저 역시 부모가 된지 오래지만 나이 #51215;을때는 몰랐던 부모님의
사랑이 점점 더 느껴지고 보고싶습니다
가난하기에 자식들에게 무엇 하나 마음놓고 해 주신것은 없지만
해 주시고 싶은 마음이 얼마나 간절하셨을까요
저 역시 그런 마음이 있으니 부모님도 당연히 그러셨으리라 생각이 듭니다
언젠가 친청에 갔다가 오려는데 무뚝뚝한 아버지께서 슬며서 꾸겨진
돈 3000원을 손에 쥐어 주셨습니다
큰 돈은 아니었지만 지금도 그때의 아버지 모습이 어렴풋이 생각이 납니다
그리고 제게 왼손잡이는 잘 산다고 말이 있으니 잘 살 것이라고 하신
말씀도 생각이 납니다
못난 자식이라도 부모님의 눈에는 잘난 자식으로 보이는 것인가 봅니다
아직까지도 아버지가 말씀하신 잘사는 꼴을(육적인) 보여 드리지 못하지만
부자이신 하나님을 아버지로 믿고 살게 되었으니
언젠가는 큰 부자가 되겠지요???
오늘도 말씀으로 영적으로 육적으로 지켜야 될 말씀을 주시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