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위기 27장 2절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라 만일 어떤 사람이 사람의 값을 여호와께 드리기로 분명히 서원하였으면 너는 그 값을 정할지니
누군가 여호와께 서원하였으면 그는 성별과 나이대로 정한 값을 드려야 합니다. 서원 예물이 정한 가축이면 그것을 바꾸지 못했으며 부정한 가축이면 제사장이 그 값을 정했고, 무르려면 정한 값의 5분의 1을 더 내야 했습니다. 집을 성별하여 드릴 때도 제사장이 그 값을 정했습니다.
어떤 사람이 여호와께 서원했으면 그는 그것을 깨뜨리지 말고 다 이행해야 합니다.갚기를 더디하면 죄가 됩니다. 순종은 말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정확히 정하고 재물로써 그 값을 치르는 것입니다.
자신을 하나님께 드린다는 것은 엄청난 물질과 시간, 헌신을 영혼 구원의 일과 공동체의 유익을 위해 기꺼이 드리는 것입니다. 극빈자일 경우에는 제사장이 그 형편대로 값을 정할 수 있게 하여 누구든지 하나님께 헌신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서원 예물로 드려진 부정한 짐승이나 집을 다시 사려면 원래의 값의 5분의 1을 더 내야 했습니다. 하나님께 서원한 것을 되찾지 않고 하나님께 온전히 드리는 것이 지혜요 이익입니다.
33살에 예수님을 나의 구세주로 영접하고 그 다음 해에 가정을 지킬 수 없는 상황에 놓였을 때 부흥회에 참석했다가 강사 목사님이 서원 예물을 각자 정하여 바치라고 했습니다. 수중에 돈도 없고 큰딸이 3살인데 앞날에 대한 불안함과 나 자신도 어찌할 바를 정하지 못하여서 우리 모녀를 드리겠다고 했습니다.
세월이 지나며 가정이 회복되면서 서원한 것을 주의 종이나 사역자가 되기보다는우리 모녀가 한 평생 주를 위해 충성되이 살면 되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큰딸도 믿음이 점점 자라서 결혼할 때까지 청년부에서 목자와 초원지기로 헌신하였고, 직업상 일을 하면서도 목사님 어록이나 말씀을 삽입하며어떻게 하면치유하는데 도움을 줄수 있을까 고민하였습니다.
그런데 한창 잘 지내던어느날 갑자기 딸이 먼저 아프고 그 후에 내가 아프면서한 해에둘 다 고난을 겪고 있으니 우리 모녀에게 어떤 문제가 있는가 되돌아 보았습니다.나는 노년이라 어쩔 수 없지만 딸은 아직 젊고 할일이 많은데어미의 서원에 문제가 있었나 생각이 들며안타깝습니다.
병이 낫는 게 답이 아니라 회복을 위해서 노력하며 애쓴 가운데 얻은깨달음으로 다른사람을 살리고 복음 전파에 쓰임받아야 하는데, 주님! 우리 모녀의 앞날을 주님 뜻대로 인도하여 주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하나님께 듣고 배운 계명이 제 삶 속에서 재물을 바르게 사용하게 하소서. 우리 모녀를 하나님의 종으로 삼으셨으니 영혼 구원과 공동체를 위해 마땅한 값을 치르게 하소서. 주께 성별하여 드린 것을 온전히 내어 맡김으로 그것이 구원의 열매로 나타나게 하소서.
사랑합니다. 나의 예수님! 범사에 감사합니다. 아주 많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