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레위기 26:27-39
하나님 말씀을 청종하지 아니하고 대항하게 되면 7배의 징벌을 받는다고 말씀하십니다. 민족 중에 흩어짐을 받을 것이고 땅이 황무하여 성읍이 황폐해지면 그제서야 이스라엘 땅이 안식을 누리게 되고 남은자는 자기의죄로 말미암아 쇠잔하게 될 거라 하십니다.
마음이 약해지고 가난해져 #039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039라고 느낄 때는 언제인가요? 그럴때 기도하나요?(39절)
지금은 가난해져 공동체가 사모되고 말씀듣기가 잘 되는 시기입니다. 그러나 지난 날 불신앙과 거룩을 모르는 짐승같은 가치관으로만 살아온 결과로 가정을 꾸리지만 저축을 못하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급기야 마이너스 통장이 찰랑찰랑 할 정도로 차지고 조급한 마음이 올라오지만 최근 행복주택에 당첨되고 일거리도 지속적으로 잡혀가는 것을 보면 흉년의 때는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결국 저에게 필요한 일은 낮아지는 마음을 사모하고자기의와 열심을 꺾어 버리는 것이었습니다. 아내에게 처음들었던 인생의 목적이 거룩이라는 말과 함께 결혼을 했지만 말씀이 들리지 않고 무늬만 신결혼으로 매일 싸우는 축복속에 거룩의 길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느낍니다. 부목자의 직분을 얻고도 거룩과는 거리를 두려했던 완악한 자기연민과 은혜만 바라왔던 내이기심이 이제야 조금씩 보이는 요즘입니다.
부부목장에서 생활방식과 태도에 대한 조정이 필요한 집사님께 다소 강압적인 말로 권면하고 지체들을 긴장하게 하고 나서야 자기열심으로 하는 모든 것의 결론은 죄로 귀결됨을 느끼고 반성이 많이 되었습니다. 처음 방문한 집사님께도 공동체의 첫이미지를 망치는 죄를 더해 목자님과 공동체에 누를 끼치고 질서를 어지럽혔습니다. 내가 할 수 있는 선에서 분별하고 조용히 적용하면 될 것을 질서를 거슬러 나선 것이 회개가 되었습니다. 이제 교회방침따라 6개월간의 부부목장 나눔시 침묵수행을 엄중히 지켜서 공동체를 살리고 말씀을 사모하여 공예배의 귀함을 다시 새기는 계기를 마련하겠습니다.
주님, 제가 질서를 어기고 내열심으로 공동체를 어지럽혔습니다. 새로 오신 집사님께 은혜의 자리에서 멀어지게 한 목이 곧은 죄인이 저입니다. 제가 하나님 의에 합당하지 못한 것이 있다면 저를 용서하지 말아주세요. 그리고 그 값을 다 치루게 하여주세요. 그리고 저희 목장식구들 모두가 하나님만 바라보며 살게 해주세요.
맡겨주신 가정의 제사장의 사명을 하나님 뜻에 따라 온전히 감당하게 하시고 우리들교회 창립20주년 전도축제에 기름부음으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영혼구원의 축제가 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준비되고 있는 각 사역부서 큐티페스티벌과 아웃리치에도 동일한 은혜를 주시고 나라에는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의 지혜를 받는 위정자가 세워져 생명살리는 법이 제정되기를 기도합니다.
교회의 질서를 잘 지키며 거룩한 자리에 잘 머무르며, 분별의 지혜를 받아서거룩한 길로 정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