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위기 23장 24절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라 일곱째 달 곧 그 달 첫 날은 너희에게 쉬는 날이 될지니 이는 나팔을 불어 기념할 날이요 성회라
여호와께서 칠칠절에 드려야 할 각종 제사 방법을 알려주십니다. 성회를 공포하고 어떤 노동도 하지 말라고 명하시면서 이는 이스라엘 자손이 그 거주하는 각처에서 대대로 지킬 영원한 규례라고 하십니다. 그리고 가난한 자와 거류민을 위해 곡식을 남겨두라고 하시며 나팔절의 규례를 알려주십니다.
유월절로부터 7주 후, 50일째 되는 날은 칠칠절 또는 초실절입니다. 새 소제의 누룩은 감사로 인한 풍성함을 상징합니다. 내게 주신 것을 감사하지 않으면 교만의 이유가 되지만 감사하면 풍성히 섬길 재료가 됩니다.
하나님은 백성이 수확할 때 다 거두지 말고 가난한 자와 거류민을 위하여 남겨두라고 하십니다. 내 수고와 결실의 주인이 하나님이시라는 신앙고백이 있어야 지킬 수 있습니다.내 힘이 아닌 주의 힘으로 나누고 섬길 때 생색내지 않고 즐거워할 수 있습니다.
나팔절은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새해의 첫 시작을 하나님 안에서 하겠다고 결단하던 날입니다.말씀의 나팔소리가 들리기 전 내 삶이 어땠는지 돌아보고 새롭게 회복하실 하나님의 은혜를 기대하는 것이 내가 지켜야 할 나팔절입니다.
하나님 은혜에 감사하여 새해의 첫 시작을 하나님 안에서 결단해야 함에도 나는 감사하지 못했고 이렇게 아프며 나가지도 못하고살면 무엇하나 하는 어리석은 생각을 하였습니다. 내 마음을 아신 주님은 지금까지 투병하던 중 가장 아프고 힘들게 찾아오셔서 육을 완전히 무너뜨리시자 뒤늦게 깨닫고 회개하였습니다.
돌이켜 생각하니 건강이 오늘보다는 어제가 낫고 지금보다는 한 달 전이 훨신나앗습니다. 그렇지만 육이 무너진 만큼 영이 세워지듯이 내 영은 날마다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고 있어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내가 아무리 힘들다해도 주변에는 나보다 훨씬 더 아픈 사람들과 가난한 이들 거류민들이 많은 걸 깨닫습니다. 내게 있는 아주작은 것이지만 그분들을 위해 아낌없이 나누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면 참 좋겠습니다.
제게 있는 모든 것이 주께서 주신 것임을 고백하며 감사합니다.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라는 주의 명령대로 주님을 신뢰하며 이웃을 도울 수 있는 믿음을 주소서. 말씀이 제게 나팔 소리처럼 들려 새롭게 회복시키실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며 수고할 힘과 용기를 얻게 하소서.
사랑합니다. 나의 예수님! 범사에 감사합니다. 아주 많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