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 전쟁(4)
작성자명 [최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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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5.11.03
영적 전쟁(4)
*** 창세기 3장 1-7절 ***
(창 3:1) 그런데 뱀은 여호와 하나님이 지으신 들짐승 중에 가장 간교하니라 뱀이 여자에게 물어 이르되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에게 동산 모든 나무의 열매를 먹지 말라 하시더냐 계12:9
(창 3:2) 여자가 뱀에게 말하되 동산 나무의 열매를 우리가 먹을 수 있으나
(창 3:3) 동산 중앙에 있는 나무의 열매는 하나님의 말씀에 너희는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너희가 죽을까 하노라 하셨느니라 창2:17
(창 3:4) 뱀이 여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창 3:5)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져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
(창 3:6)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열매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 있는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
(창 3:7) 이에 그들의 눈이 밝아져 자기들이 벗은 줄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로 삼았더라
최문식집사
하나님은 아담과 하와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동산에 있는 나무 열매는 먹되 동산 중앙에 있는 나무의 열매는 만지지도 먹지도 말라고요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가 정녕 죽으리라고 말입니다.
그런데, 아담과 하와는 이러한 하나님의 경고의 말씀을 잊은채 사단의 속삭임에 귀를 기울이며 거래를 맺습니다.
에덴 동산에서 살며 부족함없이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삶보다 눈이 밝아 하나님과 같이 되어서 선악을 알 줄을 아는 삶에 매력을 느낀 나머지 하나님의 경고의 말씀에 불순종하며 에덴 동산에서 쫓겨나게 됩니다.
하나님은 아담과 하와에게 하나님과 동행하며 에덴 동산에서 살게 하시는 축복과 은혜를 베풀어 주셨지만 아담과 하와는 여기에 만족하지 못하고 사단의 음흉한 유혹에 귀를 기울이며 속아 넘어가고 맙니다.
그 결과 하나님과의 관계가 깨어지고, 에덴 동산에서 쫓겨나고, 원죄를 지으며 험난한 세상에서 땀을 흘리고 많은 고생을 하는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아담과 하와는 사단의 유혹에 넘어감으로 눈이 밝아지고 하나님과 같이 선악을 알줄을 아는 것을 얻은 것 같지만 실제로는 얻었다기 보다는 오히려 하나님이 베푸신 은혜와 축복을 잃어 버리게 된 것입니다.
사단이 아담과 하와를 끔찍이나 사랑하고 아껴서, 그들에게 꼭 필요하고 정말이지 없으면 안되기 때문에, 사단 자신이 가진 것을 혼자 갖기 아쉬워 사랑의 마음으로 나눠 주고 축복해 주기 위해서, 사단이 아담과 하와를 축복하기 위해서 그들에게 다가간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를 깨어 버리고 방해함으로 죄짓는 삶을 살아가도록 하기 위해서 아담과 하와에게 거짓되고 참으로 교활한 술수를 쓴 것입니다.
우리들도 아담과 하와처럼 오늘을 살아가는 삶가운데도 사단은 하나님이 베푸신 은혜와 축복을 좀먹고, 하나님과의 끈끈한 관계를 깨뜨리며,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온전하게 살아가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서 그럴듯 하고, 달콤해 보이고,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유혹으로 우리 영혼을, 우리의 마음을, 우리의 삶을 두드리고 있다는 사실을 경게해야 할 것입니다.
육적으로 기쁘고 즐겁건만 영적으로 우리의 영혼이 피폐해져 간다는 것은 우리가 무엇을 얻은 것이 아니라 오히려 잃어 버린 것이고 빼앗겨 버린 것입니다.
진실로 소중하고 잃어 버려서는 안될 것들을 참으로 헛되고 아무것도 아닌 것과 너무나도 무책임하게 바꾸어 버린 것입니다.
일단 한번 일어 버린 것은 자체적으로 원상 복구가 되지를 않습니다.
사단의 유혹에 넘어가 하나님께 받은 은혜와 축복을 잃는 것은 금방이지만 다시금 잃어 버린 은혜를 받고자 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사단이 은혜를 받지 못하게 방해하고 이러한 부분을 깨닫지 못하도록 우리의 영혼을 짓누르고 우리의 심령을 다른 것돠 다른 곳으로 우회하도록 만들기 때문입니다.
이런 식으로 사단은 아담과 하와를 다윗을, 솔로몬을, 가룟 유다를 넘어 뜨렸습니다.
그들이 사단의 유혹에 넘어가 얻은 것은 세상적인 정욕을 채우기 위한 것이었을 뿐 하나님께서 베푸신 영적인 은혜와 축복은 그들의 삶가운데서 사라지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자 하는 간절한 마음보다 우리의 육적이고 세상적인 사랑과 욕망이 앞서가게 될 때 사단은 언제나 우리를 유혹해 헛된 것을 건네고 소중한 영적인 것들을 무너뜨리고 깨뜨려 버릴 것입니다.
그렇기에 사단이 노리고 있는 것은 멸망과 파괴와 단절과 사망임을 경계의 끈을 놓지않고 주의 또 주의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