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아이와 같이 - 마18장3
작성자명 [송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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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0.02.20
마 18 : 3
가라사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돌이켜 어린 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마 18 : 4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어린 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그이가 천국에서 큰 자니라
마 18 : 5
또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이런 어린 아이 하나를 영접하면 곧 나를 영접함이니
마 18 : 6
누구든지 나를 믿는 이 소자 중 하나를 실족케 하면 차라리 연자맷돌을 그 목에 달리우고
깊은 바다에 빠뜨리우는 것이 나으니라
오늘 매일 성경 묵상 나눔을 통해서 묵상의 진수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잘 알고 있는 말씀이었는데 오늘 하나님께서 저에게 무슨 말씀을
해 주시는 것인지 한절 한절을 새로운 마음으로 읽다가
낮아져야 한다는 말씀에 큰 은혜를 받게 되었습니다
자기를 낮추지 않는 사람은 천국에 들어 갈 수 없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이 세상에서는 자기를 알리고 권력을 가지고 자신을 높이는 사람이 높은 사람이지만
천국에서는 어린 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사람이 천국에서는 큰 자라고 합니다
신앙은 매일 매일 내가 죽는 연습과 실습을 하는 것이며
나를 낮추고 나를 통해서 예수님께서 나타나는 삶을 살아가는 것을 의미할 것입니다
하나님앞에 완전히 죽어서 바쳐지는 번제와 같은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나의 모습에서 예수님의 형상이 나타나지 않는다면 아직 덜 죽은 사람이며
낮아진 사람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해 주십니다
어린아이처럼 낮추어야 한다고 합니다
어린아이들은 부모를 의지합니다
엄마가 먹을 것을 줄 것을 믿고 살아가는 삶이며 세상에 대해서도 염려 걱정을
하지 않습니다
아빠가 사업이 잘 되든 되지 않던 간에 아빠의 능력을 믿고 자기가 원하는 것을 달라고
요구하는 천진난만한 모습이 있습니다
내가 모든 것을 판단하고 계획하며 살아가는 인생은 어린아이의 인생이 아닐 것입니다
아버지가 인도해 주시는대로 따라가고 순종하는 삶이 어린아이의 삶일 것입니다
또한 어린 아이라는 것은 교회에 처음 들어온 새신자가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업신여김을 받을 수도 있으며 실족을 당할 수도 있는 연약한 존재임을
보게 됩니다
어떤 한 사람을 전도하여서 교회에 첫 예배를 참석하도록 한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모릅니다
교회에 한번이라도 발을 내 디뎠다는 것은 자아가 반쯤 죽은 상태입니다
그렇게 힘들여 교회에 들어온 새 신자를 잘 대우하지 못하고
아무런 관심을 가지지 않으므로 교회에 두 번 다시 오지 못하도록 만들어
버린다면 심각한 심판을 받게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교회가 어린 새신자를 영접하게 되면 예수님을 영접하는 것임을 모르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일 것입니다
실족하게 하면 얼마나 큰 심판을 받는지를 모르기 때문에 새신자에게
관심이 없이 지내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어린 아이나 새신자 뿐만 아니라 어느 누구도 실족케 하는
사람이 되어서는 아니 될 것입니다
모든 사람을 세워 주는 사람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가족들을 실족하게 만들고 기분 나쁘게 만드는 사람이 아닌지를
돌아보게 됩니다
내 말과 행동이 아내를 화나게 만들고 아내를 힘들게 만들고 삶에 좌절감이
오도록 하고 있지는 않는지를 돌아보게 됩니다
자녀들을 화나게 함으로 실족케 하고 있지 않는지도 생각해 보게 됩니다
바리새인들의 삶은 율법으로 사람을 정죄하며 낙심 시키는 삶이지만
예수님께서는 사랑으로 덮어주며 세워주고 고쳐 주고
자신을 죽기까지 낮추어서 천국을 선물로 주셨음을 보게 됩니다
내가 높아지게 되면 다른 사람이 상처를 받게 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됩니다
내가 거만하게 말함으로 상대방의 마음을 상하게 하고
나의 잘못으로 아내가 병이 들게 되고
내가 거드름을 피우게 되면 교회가 기쁨이 없어진다는 사실을 알게 해 주셨습니다
성령을 받았다는 것은 겸손해졌다는 의미일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성령을 받았고 은사를 받았다고 하면서 예수님이 나타나지 않고
자신을 나타내며 살아가는 삶은 성령을 받은 것이 아니라 악령을 받은 것일
것입니다
예수님의 영인 성령을 받았다는 것은 예수님의 성품인 겸손과 온유와
사랑이 나타나는 삶을 두고 하는 말일 것입니다
지나온 삶을 뒤돌아 보니 저의 삶이 교만의 덩어리였음이 보였습니다
예수를 믿는다고 하면서도 나를 낮추지를 못하고 교만하게 살아 왔던 것들이
생각이 나서 새벽기도에 눈물로 회개를 드렸습니다
나를 낮추고 겸손해지게 해달라고 나의 자아가 죽게 되게 해달라고 기도를 드렸습니다
낮아져야 된다는 사실을 자꾸 까먹기 때문에 잊어버리지 않도록
저의 이름을 송언더 (under) 로 바꾸고 싶은 마음입니다
어린 아이처럼 나를 낮추며 나의 자아가 죽어야지만 천국에 들어갈 것이며
어린아이와 같은 소자를 실족하게 된다면 세상에서 화를 당하게 된다는
사실을 깨달았기에 겸손하고 나를 낮추고 예수님을 높이는 삶을
살아가는 자녀가 꼭 되어야 한다는 기도를 올려 드리는 아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