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을 자랑할 것인가?
작성자명 [김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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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5.11.02
무엇을 자랑할 것인가?<고후>1;12~22
감기 그거 아플 만큼 아프다보면 물러가겠지만
해야 할일 중에 가장 소중한 일이 새벽무릎으로 드리는 주님과의 교제인데
못하고 있으니 안타깝고
때를 정한 시간에 골방에 들어 깊은 묵상을 하려하나
연신 흐르는 콧물이 깊은 기도를 방해하니
그것이 또한 안타깝고
공부방에 있는 컴이 바이러스를 먹는 바람에
작성하여 보관하던 세미나 원고는 다 지워지고
이제 그걸 다시 작성하라는 주님의 음성으로 적용하고 다시 쓰고 있는데
미열로 인해 집중할 수 없으니 안타깝습니다.
바울사도는 그리스도인은 자랑을 잘해야 한다고 합니다.
하나님의 거룩하심과 진실하심으로 자랑하되
육체의 지혜로 자랑하지는 말라고 합니다.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만 자랑하라 합니다.
누구에게? 자신 스스로의 양심에게 자랑하라 합니다.
교회를 다닌다고 다 편한 것은 아닙니다.
구원을 얻었다고 다 편한 것은 아닙니다.
오직 하나님만을 믿으면 편해진다 합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편해진다 합니다.
살든지 죽든지 주님의 뜻대로 하시옵소서. 하고
나를 내어 맡기면 편해진다 합니다.
믿고 맡기면 되는데 그게 안 되어 편하질 않다는 것입니다.
내 양심에게 묻습니다.
너는 진실로 나의 모두를 주님께 맡겼다고 자랑하여 말할 수 있겠느냐고...
너는 머리는 있으나 가슴도 있어 믿고 전적으로 의지하고 있느냐고
그리고 그걸 자랑할 수 있겠느냐고
또 묻습니다.
무엇을 자랑할 것이냐고...
예수 믿고, 육적으로 세상적으로 좋아진 것을 자랑하겠느냐?
교인들 중에는
재물을 모은 것, 사업이 잘 된 것, 명예를 얻은 것, 병 고친 것들을
자랑하여 말하는데 너는 그런 것과는 거리가 멀어 자랑할 것이 없다고 하겠느냐?
복음을 위해 고난당하는 것을 자랑해야 하지 않겠느냐고
복음을 위해 핍박당하며 환난 질고 중에 있을 때
하나님의 은혜로 승리한 것을 자랑해야 하는데
너에게 그런 자랑거리가 있느냐고 묻습니다.
어제의 열정만으로
어제의 간증만으로
지금은 나태하고 게으름에 빠져 있는 상태로 도대체 무엇을 자랑하려 하느냐고.
그렇습니다. 주님!!
십자가를 뜨겁게 체험하고 그 놀라운 은혜와 자비하심으로
알콜 중독의 상태에서 망가질 대로 망가진 내 영육을 단한순간에
AS하셔서 정품으로 바꾸어 사용하려 하시는데
이 죄인은 이렇게도 변하질 못하고 잘 죽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주님! 바꾸어 주시옵소서. 고쳐주시옵소서
주님의 인격을 닮는 거룩함에 도달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앞에 서는 그날 자랑거리가 있어야 한다고 바울 사도는 말하는데
도대체 지금의 이런 상태로
내 어찌 주님 앞에 서 있을 수 있겠습니까.
더욱이 주님 앞에서 자랑할 것이 하나도 없게 되지는 아니할까
심히 두렵고 떨립니다.
주님! 지금은 자랑할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래도 꼬~옥 자랑 한마디만 하라하시면
하나님의 확실한 은혜로 버티며 살아가는 기적의 삶입니다.
지금까지 참으로 잘도 버텨왔습니다.
늘 먹을 것, 입을 것, 잘 곳을 위해 걱정하지 않아도 되게 하셨습니다.
<이레 공부방>을 섬기면서 그토록 어렵고 힘든 가운데
참으로 잘도 버텨오게 하셨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살아 있는 것도 기적이요 자랑거리입니다.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만 살아왔습니다.
그야말로 기적입니다.
주님! 이제 세미나가 불과 3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세미나 이후의 결과는 <아 버 지>께 맡겨드리고
다만 하나님의 은혜만 자랑하게 하시옵소서.=아멘=
다만 복음만을 자랑하여 증거 할 수 있도록 은혜와 긍휼을 허락하소서.=아멘=
성령께서 나의 생각과 입술을 주장하여 주시옵소서. =아멘=
자랑거리가 있는 인생이 되게 허락하소서.=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