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 ]
◈ 매일큐티 5월 24일 수요일 ◈
◉ 집에 발생한 나병 ( 레위기 14:33-57 )
▷ 집에 생긴 색점
33.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34. 내가 네게 기업으로 주는 가나안 땅에 너희가 이를 때에 너희 기업의 땅에서 어떤 집에 나병 색점을 발생하게 하거든
35. 그 집 주인은 제사장에게 가서 말하여 알리기를 무슨 색점이 집에 생겼다 할 것이요
▷ 색점이 퍼진 집의 처리 규정
36. 제사장은 그 색점을 살펴보러 가기 전에 그 집안에 있는 모든 것이 부정을 면하게 하기 위하여 그 집을 비우도록 명령한 후에 들어가서 그 집을 볼지니
37. 그 색점을 볼 때에 그 집 벽에 푸르거나 붉은 무늬의 색점이 있어 벽보다 우묵하면
38. 제사장은 그 집 문으로 나와 그 집을 이레 동안 폐쇄하였다가
39. 이레 만에 또 가서 살펴볼 것이요 그 색점이 벽에 퍼졌으면
40. 그는 명령하여 색점 있는 돌을 빼내어 성 밖 부정한 곳에 버리게 하고
41. 또 집 안 사방을 긁게 하고 그 긁은 흙을 성 밖 부정한 곳에 쏟아버리게 할 것이요
42. 그들은 다른 돌로 그 돌을 대신하며 다른 흙으로 집에 바를지니라
43. 돌을 빼내며 집을 긁고 고쳐 바른 후에 색점이 집에 재발하면
44. 제사장은 또 가서 살펴볼 것이요 그 색점이 만일 집에 퍼졌으면 악성 나병인즉 이는 부정하니
45. 그는 그 집을 헐고 돌과 그 재목과 그 집의 모든 흙을 성 밖 부정한 곳으로 내어 갈 것이며
46. 그 집을 폐쇄한 날 동안에 들어가는 자는 저녁까지 부정할 것이요
47. 그 집에서 자는 자는 그의 옷을 빨 것이요 그 집에서 먹는 자도 그의 옷을 빨 것이니라
▷ 색점이 나은 집을 위한 정결 의식
48. 그 집을 고쳐 바른 후에 제사장이 들어가 살펴보아서 색점이 집에 퍼지지 아니하였으면 이는 색점이 나은 것이니 제사장은 그 집을 정하다 하고
49. 그는 그 집을 정결하게 하기 위하여 새 두 마리와 백향목과 홍색 실과 우슬초를 가져다가
50. 그 새 하나를 흐르는 물 위 질그릇 안에서 잡고
51. 백향목과 우슬초와 홍색 실과 살아 있는 새를 가져다가 잡은 새의 피와 흐르는 물을 찍어 그 집에 일곱 번 뿌릴 것이요
52. 그는 새의 피와 흐르는 물과 살아 있는 새와 백향목과 우슬초와 홍색 실로 집을 정결하게 하고
53. 그 살아 있는 새는 성 밖 들에 놓아 주고 그 집을 위하여 속죄할 것이라 그러면 정결하리라
54. 이는 각종 나병 환부에 대한 규례니 곧 옴과
55. 의복과 가옥의 나병과
56. 돋는 것과 뾰루지와 색점이
57. 어느 때는 부정하고 어느 때는 정함을 가르치는 것이니 나병의 규례가 이러하니라
▣ 김양재 목사님 매일큐티노트 ▣
날마다 살아나는 큐티 김양재 목사입니다. 오늘 (( 큐티인 )) 말씀은 레위기 14장 33절에서 57절까집니다. 하나님 아버지 부정함과 정함의 가르침을 잘 받아 규례대로 따를 수 있도록 말씀해 주시옵소서. 듣겠습니다.
▶▶ 규례대로 따르는 삶은
◉ 첫째, 믿음의 공동체에 가서 알리는 것입니다.
오늘 33절부터 35절에 ampldquo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내가 네게 기업으로 주는 가나안 땅에 너희가 이를 때에 너희 기업의 땅에서 어떤 집에 나병 색점을 발생하게 하거든 그 집 주인은 제사장에게 가서 말하여 알리기를 무슨 색점이 집에 생겼다 할 것이요 amprdquo라고 하세요. 집에 색점이 생겼을 때 집 주인은 먼저 제사장에게 가서 그 사실을 알려야 합니다. 여러분은 가정에 어려움이 생기면 누구를 가장 먼저 찾아가시나요? 반드시 고난을 말씀으로 해석해 줄 수 있는 믿음의 공동체 amprsquo를 찾아가셔야 해요. 우리가 육체의 질병이 생기면 병원에 가서 의사의 진단을 받잖아요. 가정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도 그렇습니다. 공동체 지체들과 함께 말씀을 묵상하며 문제 해결책을 찾아보고 하나님 앞에 한 마음으로 기도해야 합니다. 그럴 때 하나님이 지혜를 주셔서 어려운 문제도 쉽게 해결할 수 있어요. 자꾸 문제를 숨기고 혼자서 해결하려고 하면 시간이 갈수록 상황은 더 심각해 질 뿐입니다. 저는 우리들 교회를 개척할 때부터 환난당하고 빚지고 원통한 자들이 모이는 교회가 되기를 바랐어요. 정말 그 바람대로 하나님은 힘든 분들을 저희 교회에 많이 보내주셨습니다. 그러다보니 그만큼 사건 사고도 끊이지 않고 듣기만 하여도 주여! amprsquo탄식이 절로 나오는 소식을 날마다 접하게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하나님의 보호하심 가운데 우리들 교회가 올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요? 늘 말씀과 공동체에 물으면서 가고 말씀으로 해석된 자신의 수치와 고난을 약재료 삼아 한 영혼이라도 더 살리고자 불철주야 애쓰는 성도님들이 계시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 적용질문입니다.
◎ 나병 색점과 같은 나의 수치와 고난은 무엇입니까? 가정에 문제가 생기면 즉시 믿음의 공동체에 가서 알리고 계세요?
▶▶ 규례대로 따르는 삶은
◉ 둘째, 회개하여 용납 받은 성도로 사는 것입니다.
37절과 38절에 ampldquo 그 색점을 볼 때에 그 집 벽에 푸르거나 붉은 무늬의 색점이 있어 벽보다 우묵하면 제사장은 그 집 문으로 나와 그 집을 이레 동안 폐쇄하였다가 amprdquo라고 해요. 집은 사람이 사는 곳인데 색점 때문에 집을 폐쇄하면 집으로써의 기능이 상실되지요. 마찬가지로 우리 안에 죄의 색점이 퍼지면 회개하기 전까지 하나님과의 관계가 단절되고 성도로써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없습니다. 문제는 그때 사탄이 틈을 타서 우리를 공격하고 자신의 도구로 삼으려고 한다는 거에요. 그래서 우리는 죄의 올무에 사로잡히는 것을 늘 경계해야 해요. 39절과 40절에 보면 ampldquo 제사장은 그 색점이 벽에 퍼졌으면 색점있는 돌을 빼내어 성 밖 부정한 곳에 버리게 했습니다 amprdquo 색점으로 인해 집 전체를 헐기 전에 먼저 색점이 집중적으로 발생한 돌을 제거해서 문제를 해결하려는 조치였지요. 교회에서 치리를 행하는 것도 그렇습니다. 치리 자체에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니지요. 치리의 목적은 범죄한 자의 구원을 위해 또 색점이 퍼지는 것처럼 공동체의 죄가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함입니다. 42절에 보니 ampldquo 색점이 발생하여 빼버린 돌은 다른 돌로 그 돌을 대신하며 벽에서 긁어낸 흙 대신에 다른 흙으로 집에 바르라 amprdquo고 하세요. 죄 문제를 해결한 뒤에는 그 상처가 그대로 남지 않도록 회복하는 일이 필요하다는 것이지요. 그래서 공동체에서는 회개한 형제가 자괴감과 죄책감으로 인해 또다시 영적 수렁에 빠지지 않도록 도와야 해요. 주님이 우리를 용납하고 살려주신 것처럼 우리도 회개한 형제를 사랑으로 용납하고 위로해야 합니다.
▶ 적용해 보세요.
◎ 요즘 내 안에 퍼지고 있는 죄의 색점은 무엇입니까? 그래서 사탄이 틈을 타서 시험에 빠져있지는 않으세요? 주님이 우리를 용납하신 것처럼 회개한 형제를 사랑으로 용납하고 있습니까?
[ 묵상간증 ]
▷▷ 딸의 사건을 통해 두려움과 세상 형통을 부러워하는 마음이 색점처럼 퍼진 것을 회개하게 되었다는 한 성도님의 (( 큐티인 )) 묵상간증입니다. ( 곰팡이 주의보 )
저는 전남편의 외도로 이혼 한 후 아이들을 데리고 살았어요. 그러다 딸 하나가 있는 지금의 남편과 재혼했답니다. 이후 남편의 딸은 친엄마와 살고 제 자녀들은 저희 부부와 함께 살았어요. 그런데 재혼의 삶은 제가 겪은 그 어떤 고난과도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힘들었어요. 그러다 저희 가정은 큐티하는 공동체로 인도되었지요. 이후 저는 자녀들이 교회 공동체에 잘 속해가는 것을 자랑으로 삼았답니다. 하지만 정작 친딸은 인생이 외롭고 허무하다며 자살충동을 겪었어요. 그러다 작년에 교회에서 봉사하던 딸이 쓰러지는 일이 있었답니다. 딸을 부축해 집에 오는데 딸을 잃어버릴 것 같은 두려움이 색점처럼 퍼지며 저를 삼킬 것만 같았지요. 이후 저는 오늘 35절에 집주인이 제사장에게 집에 생긴 색점을 알리듯이 공동체에 이 일을 나누었답니다. 그러자 다른 지체들이 자녀 문제로 힘들어할 때 공감하지 못하고 딸의 힘든 마음을 알아주지 못한 저의 악이 깨달아졌습니다. 얼마 전에 남편의 딸은 결혼해서 좋은 집에 살고 아이도 가졌다는 소식을 들었어요. 그때 저는 의붓딸에게 복음을 전하면서도 그 자리가 친딸의 자리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러면서 세상의 형통을 부러워하는 마음이 또 색점처럼 퍼졌답니다. 이르케 변하지 않는 저임에도 끝까지 사랑하셔서 딸의 사건으로 저를 깨워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려요.
▷ 저의 적용은, 따로 사는 친딸에게 매일 전화로 안부를 묻고 딸의 아픔을 공감해 주겠습니다. 내 딸과 남편의 딸을 차별하지 않고 아침마다 자녀들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입니다.
◈
◈ 48절부터 53절까지를 보면 색점이 생긴 집에 조치를 취한 후 색점이 더는 퍼지지 않으면 그 집은 정결한 것으로 여겨졌어요. 그리고 정결 의식을 행한 후에는 사람이 들어가 살 수 있었지요. 제사장은 정결 의식을 위해 두 마리 새를 취했는데 나병환자의 정결 의식과 동일하게 한 마리는 질그릇 안에서 잡아 그 피로 집을 정결하게 하고 살아있는 다른 새 한 마리는 성 밖 들에 놓아 줬어요. 이는 그리스도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죄로부터 해방되어 자유를 얻게 된 것을 보여줍니다. 그렇습니다. 한 마리의 새가 피를 흘려야 다른 한 마리의 새가 자유를 얻을 수 있듯이 예수님도 우리를 죄의 올무에서 놓아주시고자 우리 대신 십자가에서 보혈을 흘려주셨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죄는 우리의 자유를 억압하고 사망의 올무로 우리를 얽어매려하지만 예수님은 우리 대신 죽어주심으로 우리에게 참 자유를 주셨어요. 그러므로 우리에게 이 자유가 있다는 것은 죄와 상관없이 거룩한 삶을 살아갈 능력이 있음을 의미합니다. 더 이상 죄와 사망의 법이 우리를 주관하지 못하므로 우리가 하나님의 자유의 법을 따라 주님의 영광을 위해 살게 되었다는 것이에요. 늘 죄의 유혹 가운데 있는 우리지만 예수 안에만 있으면 사탄을 결코 우리에게서 이 자유를 빼앗아 갈 수 없습니다. 오늘 하루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이 특권을 누리며 정함을 입는 여러분이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드립니다.
하나님 아버지.. 참으로 살다보면 원치 않는 어려움이 저와 우리 가정에 반드시 찾아옵니다. 그런데 그때마다 어찌할 바를 몰라 괴로워할 수밖에 없는 저희들이에요. 오늘 가정에 죄의 색점이 생겼으면 이 문제를 믿음의 공동체 가서 알리라고 하십니다. 감추고 숨긴다고 해결되는 것이 아닌데 여전히 수치당하는 것이 부끄럽고 무시당하는 것이 싫어서 알리지 못하는 저희를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모든 숨은 부끄러움의 일을 말씀과 공동체 앞에 내어놓고 가오니 주님이 주신 지혜로 이 문제가 해석되어 해결되는 저희 가정이 될 수 있도록 주여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 죄의 문제로 하나님과의 관계가 단절되고 더 나아가 사탄에게도 틈을 보여 사탄의 도구로 이용당하는 가정들이 있다면 주여 찾아가 안수하여 주시옵소서. 죄에 색점이 퍼진 돌을 빼내는 것이 참으로 아프고 괴롭지만 반드시 주님이 고쳐주실 것을 믿고 주의 보혈을 의지하여 적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더는 죄와 사망의 법이 아니라 생명과 성령의 법의 다스림을 받는 저희 모두가 될 수 있도록 주여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