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종순종 하지만 가려서 하는 순종이기에...
작성자명 [안경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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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0.02.17
마태복음16장21~28
24~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지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예수님께서 십자가의 고난을 받으실 것을 말씀하시자 베드로는 이 일이 결코
주께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하자
예수님은 베드로를 사단이라고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라고 내 뒤로 물러가라고
하시며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않고 사람의 일을 생각한다고 말씀하십니다.
믿음의 생활을 하려면 여러 가지 지켜야 할 일도 많고 안해야 할 일도 있습니다
고난의 십자가는 나의 등에 잘 지고 가는 것 같지만
마음은 베드로처럼 하나님일을 생각하지 않고 사람의 일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순종 순종 하면서도 죽기는 싫어서 종류를 가려서 이건 순종이고 이건 그냥
넘어가도 된다고 스스로 분별합니다
누구든지 제 목숨을 위하여 구하고자 하면 잃을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찾으리라 하십니다
정말 나를 죽이는 일이 그리 쉬운 일이 아니기에
생각과 행동을 따로 따로 합니다
제일 잘 못하는 것이 감사의 생활을 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내게 이익이 안되면 섭섭하고 미운 마음이 들어서 마음의 눈이
꼬리를 쳐들고 사나운 꼴을 합니다.
지금의 내게 지워진 십자가가 나의 십자가인데
예수님을 위한 십자가인양 엄살을 부리며
떼를 쓰는 악한 모습을 보이기에 오늘 이런 말씀을 주시나 봅니다.
아직은 나의 십자가를 지지만 진정한 예수님의 십자가를 지는
믿음의 사람이 되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