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일을 해야 합니까 ? 마16장23
작성자명 [송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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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0.02.17
마 16 : 23
예수께서 돌이키시며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사단아 내 뒤로 물러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 하시고
교회는 하나님의 일을 하기 위해서 모인 성도들의 무리라고 합니다
사람의 일을 하려고 모인 단체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교회는 서로 경쟁하기 위하여 모인 곳도 아니며 돈 자랑하려고 모인 것도 아니요
권세를 누리려고 모인 곳도 아니고 영혼을 구원하기 위한
하나님의 일을 하기 위해 모인 곳일 것입니다
교회안에서 사람들을 미워하고 증오하고 다투고 시기하며 지낸다면
이것은 사단이 역사하여 사람들의 일을 생각하며 사는 삶일 것입니다
오늘 말씀에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않고 사람의 일을 생각하며 살아가는 사람은
예수님을 넘어지게 하는 사람이며 사단의 조종을 받는 사람이라고 하십니다
베드로처럼 예수님께서 죽으러 가신다는 말을 듣고는
자신의 욕망이 무너지는 것을 깨닫고는
예수님께 화를 내며 항변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서 왕이 되고 자신은 국무총리가 되어서 만사형통의 삶을 살아갈 수가
있는데 예수님께서 죽으러 가신다는 소식에 이해가 되지를 않았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일 보다는 자신의 욕심을 위해 살아가는 베드로였음을 보게 됩니다
구원 받은 성도의 삶은 자신의 생각대로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예수님을 위하여 살아야 한다고 말씀을 하십니다
저가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으심은 산 자들로 하여금
다시는 저희 자신을 위하여 살지 않고
오직 저희를 대신하여 죽었다가 다시 사신 자를 위하여 살게 하려 함이니라 (고후5:15)
무엇을 하든지 그리스도의 영광을 위해서 해 나가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말씀을 하십니다
하나님의 스타일이 아니라 내가 원하고 구상하는 스타일로 모든 것을
이루어 나갈려고 하는 생각이 사람의 일을 생각하며 살아가는 모습일 것입니다
베드로처럼
예수님을 따르는 목적을 세상의 기준에 두고 자신의 생각에 맞추어 살려고 하면
갑갑할 때가 많으며 좋은 것들만 골라서 취하고 불편한 것들은 볼려고도 하지 않고
행하려고도 하지 않을 것입니다
베드로의 행동을 보면서
사단이 하는 일은 성도들이 열심히 교회생활을 하고 예수님을 따라 다니더라도
인간적인 생각으로 사람들의 일에 관심을 가지도록 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알수가 있습니다
사단은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은 현실적으로 보기에 틀린 생각이며
내 생각이 맞다고 주장을 하도록 하게 한다는 것입니다
세례요한은 하나님 나라의 선지자로서 자신의 목숨을 걸어놓고
하나님의 일을 생각했던 사람이었습니다
헤롯이 잘못하고 있는 일을 지적하다가 목이 짤려 죽임을 당하게
되었음을 보게 됩니다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며 사는 사람에게는
항상 고난이 준비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고 하십니다
성도들이 잘못된 방향으로 나가고 있고 교회가 잘못하고 지도자들이 잘못하고 있는데도
잘하고 있다하고 괜찮다 하게 되면 부딪힐 일도 없을 것이며 모두가
기분은 좋을 것입니다
혹 하나님의 뜻을 생각하며 충고나 권면을 하게 되면
스데반처럼 돌로 쳐서 죽이려고 하고 세레요한 처럼 목을 짤라 버리려고
할 것이며 원수가 되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러기에 주님의 일은 제 목숨을 내어 놓고 하지 않으면
할 수가 없다고 25절에 말씀을 하십니다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코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찾으리라”
저의 삶속에서도 사람의 생각으로 사람의 눈치를 보면서 많은 생활을
해 왔던 사람이었음을 알게 해 주십니다
말씀 묵상을 하더라도 사람의 생각으로 할 때가 있었으며
말씀묵상을 올리더라도 사람들의 클릭수가 많으면 자꾸 올리고 싶고
그렇치 않으면 올리고 싶은 마음이 없어질 때가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묵상하기 보다는 사람들이 재미있게 읽도록 하는데 신경을
쓰기도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 사람들을 보시고는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라고 말씀을 하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전할 때에도 예수님을 코메디언의 주인으로 만든다든지
로멘스의 주인공으로 만들어서 성도들이 웃음과 즐거움으로 끝나 버리는
예배를 기뻐하지 않으신다는 뜻일 것입니다
주님의 일은 이 땅에서 복음을 증거하다가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심으로
세상의 죄를 모두 사해 주시고 이를 믿는자 마다 영생을 얻도록 해주시기
위해서 사흘만에 부활하시고 마지막 때에 재림하셔서 각 사람이
행한 대로 갚아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27절)
나도 내 몫의 십자가를 지고 똑 같이 주님을 따르는 삶이
내 목숨을 살리는 길이 된다는 사실을 알게 해 주십니다
십자가는 지지 않고 고난은 받지 않고 하늘나라에 들어가서
영광스러운 것들만 챙길려고 하는 것이 사람의 생각일 것입니다
저는 아직도 하나님의 일을 생각지 않고 사람의 일을 생각할 때가 많으며
많은 부분에서 나를 부인하지 못할 때가 많고 허점 투성이지만
성령님이 저와 함께 계셔서 매일 하나님의 말씀 묵상을 통해서 하나님의 뜻을
깨닫게 해 주시고 순종하도록 해 나가시며 먼저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며
겸손과 온유와 순종의 사람으로 만들어 가시고 계신다는 사실을
깨닫도록 해 주심에 감사를 드리는 귀한 아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