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위기 13장23절 그러나 색점이 여전하고 퍼지지 아니하였으면 이는 종기의 흔적이니 제사장은 그를 정하다 할지니라
종기가 생겼다가 나은 후 그 종처에 색점이 생기며 피부보다 얕고 그 털이 희면 이는 종기로 된 나병의 환부입니다. 피부가 불에 데어서 환부에 색점이 생기고 그 털이 희고 그 자리가 우묵하면 화상에서 생긴 나병입니다. 머리나 수염의 환부가 피부보다 우묵하고 그 자리에 누르스름하고 가는 털이 있으면 이는 옴입니다.
내 죄의 본성이 가라앉은 것 같아도 죄의 고름을 짜내지 않으면 언제라도 나병이 재발할 수 있습니다. 죄의 고름을 말씀과 성령의 칼로 째서 공동체 앞에 드러낼 때 나병은 종기의 흔적이 되어 정하게 됩니다.
내 고난의 상처를 말씀으로 해석하고 구원을 위해 나눌 때 화상에서 생긴 나병은 정한 흔적으로 바뀝니다. 감사와 기쁨이 사라지고 삶이 시들해졌다면 우리 삶에 옮 같은 죄가 퍼진 증거입니다.
몸이 너무 아플 때면 삶이 시들해져 감사와 기쁨이 사라지는데 다행히 요즘은 아무리 아파도 기쁘고 감사한 건 주님이 주신 특별 은혜와 나를 사랑하는 공동체의 중보기도 덕분이라 생각됩니다.
공동체와 함께 있을 때는 죄고백 하기가 쉬웠는데 혼자 지내니 매일 큐티하며 죄에 대한 본문이 나오지 않으면 잊어버릴 때가 있습니다. 레위기에 들어오면서 하나님 앞에 제사드리려니 정결을 위해 저절로 회개할 수 밖에 없어서 감사합니다.
봄이 되니 새큼하고 시원한 물김치가 먹고 싶은 것도 죄의 본성인지 남편이 사다먹자 하는데도 재료만 사다주면 나는 말하고 당신이 손으로 담으면 된다고 하니 야채를 종류별로 사와서 강제로 담았는데 아무리 거들지 않는다 하더라도 힘들었습니다.
겨우 통증에서 벗어났는데 손가락을 움직일 수 없을 만치 아파서 컴퓨터 자판을 칠 수 있을까 싶었는데 이렇게 할 수 있는 것은주님의 은혜입니다.
금요일마다 성령집회가 열리는 교회에 동참해 왔는데 어젠 우리 김양재 목사님이 5월 특별 가정부흥회에 강사로 초대되어 오셨습니다. 교회를 시작하기 전부터 오직가정중수와 말씀묵상을 외치셨기에 알아보고 초청한 것이 당연함에도깜짝 놀랐고 정말 반가웠습니다.
16년 전 우리들교회 왔을 때는목사님의 구속사적인 해석의 말씀은 정말 신기하고 놀라웠고, 성경을 새롭게 조명을 해주는 스토리가 있는말씀에 빠져시간가는 줄 몰랐습니다.
특히 수요예배 때는 찬송과 기도 시간을 빼고는2시간 동안 꼼짝 않고 들으며 받아적고 집에 와서는 정리한 후 보고 또 보았습니다. 나중엔 동역자가 생겨서 토씨 하나까지 빠짐없이 녹취를 한 후 인쇄하여 틈날 때마다보았습니다.
창립 4주년 되던 해에왔기에 그때는 지나간 설교가 홈피에 있어서 빠짐없이 들을 수 있었습니다. 목사님께서외부 집회로 출타중이실 때면 누군가 올려주는 동영상과 결혼식 참석 때, 목자 부목자 수련회 때도 모든 것이 새로워서 기록한 것을정리하여 보고 또 보며 나누기도 하였습니다.
누가 시킨다고 할 수가 없는 일인데 등록 후 3달 만에 받은일대일 양육부터 시작한 것이 큐티와 함께 습관이 되었고 아프기 전까지 계속되었습니다.
요즘은 설교 녹취하여 전해 주는 사람이 많아서 참 편해졌는데, 녹취하면서 특별히 와 닿는말씀은 주님이 주시는 특별 양육이었고 은혜였습니다. 10년을 수일처럼 여기고 지낸 세월이 꿈과 같고 목사님께서 암수술 받기 전 9년 동안 신구약을 마칠 수 있었고육성으로 직접 들은 것도 은혜입니다.
지금까지 들어두었던 모든 말씀들이 미리 맞는 예방주사가되어 갑자기 닥친 환난 앞에서 능히 이겨낼 수 있었던 것도 은혜입니다.고난의 터널을 지나가지만 모든 것이말씀으로 해석되는 것도 감사하고 은혜입니다.
내 삶에 퍼진 나병과 옴 같은 죄를 말씀의 역사와 성령의 회개로 제거하여 끝까지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흔들림 없이 중심 잡고 살아가게하소서.
사랑합니다. 나의 예수님! 범사에 감사합니다. 아주 많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