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515거룩함과 영광을 나타내리라레위기10:1~20
아론이 제사장으로 첫 제사를 명령하신대로 영광스럽게 드린 후 두 아들 나답과 아비후가 명령하지 아니한 불을 담아 여호와 앞에 분향 하였더니 불이 여호와 앞에서 나와 그들을 삼키고 여호와 앞에서 두 아들이 죽습니다. 여호와께서 아론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너와 네 자손들이 회막에 들어갈 때에는 포도주나 독주를 마시지 말고 거룩하고 속된 것을 분별하고 모세를 통하여 모든 규례를이스라엘자손에게 가르치신다고 합니다.
예배를 드리면서도 기쁨과 감사, 온 맘과 정성을 다하여 드리지 못한 날이 많았음을 회개합니다. 거룩한 주일 예배를 형식과 기복으로 다른 불을 드렸음을 말씀을 통해 깨달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 앞에 바로 불살라 죽어 마땅한 죄인을 살려주시고 오랜 방황을 끝내고 거룩한 영광을 나타내기 위해 분별하고 구별할 지혜를 주시니 감사합니다. 아론은 제사장으로 두 아들이 하나님의 불 앞에서 죽는 모습을 직접 보았음에도 원망하거나 불안하거나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남은 두 아들을 위해 내가 가진 모든 것을 주님께 드리며 회개하는 삶을 통해 아론은 대제사장으로 남은 직분을 잘 감다하였습니다. 주말에 두 아들이 집에 와서 모처럼 온 가족이 함께 식사를 하며 함께 할 수 있었습니다. 자녀들과 한 집에서 함께 밥을 먹을 수 있는 시간의 소중함을 깨달지 못하고 스스로 분주함에 엄마의 역할을 감당하지 못한 지난 시간을 하나님께 온전한 불로 드리는 회개가 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저녁 식사를 하고 집을 나서는 아들에게 하나님이 항상 함께 하신다고 했더니 닫히는 엘리베이터 문 앞에서 아들이 '응'하며 보여준 눈빛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주말에 게임을 하면서 치킨과 술을 마시는 아들의 모습에 잠시 낙담이 되었지만, 집에서라도 편히 쉴 수 있으니 감사한 마음이 들었고, 편하게 주일 예배 가자는 말을 건넸을 때 '아니'라는 말에도 서운한 마음이 들지 않고 언젠가는 돌이켜 회개할 날이 온다는 확신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귀가한 아들이 도착했나 궁금해하며 남편이 아들에게 전화하며 도착하면 다음에는 전화를 해달라는 아빠의 말에 다음에는 하겠다는 말을 듣고 남편이 우리가 변하면 아이들도 변하게 된다는 것을 확신하고 있습니다 둘째 알바 장소를 데려다 주면서 힘들고 고된 일을 잘 견뎌내는 아들이 인생에 힘든 사건 가운데 잘 이겨낼 수 기회가 된다고 생각하니 시골 공장에서 보내는 시간이 결코 헛된 시간이 아닐 줄 믿습니다. 하나님을 떠난 아들에게 이번 주 중학교 때학폭 사건과 대안학교를 나올 때 지혜없이 대처하며 상처만 준 일에용서를 구해야겠다고 생각을 하면서도 막상 아들 앞에서 말을 꺼내지 못했습니다.반드시 용서를 구해야 할 일에 머뭇거리는 저에게 아론은 속죄제의 남은 고기를 정해진 곳에서 먹어야 했음에도 모두 불사르며 자신의 죄를 회개하며 그렇게 하실 수 밖에 없었던100% 옳으신 하나님을 인정한 것처럼 저도 저의 무지와 믿음 없음을 회개하며 두 아들이게 진정한 회개를 통해 주님께 좋게 보이는 삶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이번주 말로 하기 힘든 사건을 아들에게 문자를 보내며 진정한 용서를 구하고 아들의 마음에 성령의 손길로 그 상처가 완전한 불로 태워지기를 기도합니다. 주님. 저에게 지혜를 주시고 문자로 전해지는 한 글자 한 글자가 아들의 마음을 녹일 수 있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거룩함과 영광을 나타내기 위해 여기까지 인도하신 주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