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 ]
◈ 매일큐티 5월 15일 월요일 ◈
◉ 거룩함과 영광을 나타내리라 ( 레위기 10:1-20 )
▷ 나답과 아비후의 죽음
1. 아론의 아들 나답과 아비후가 각기 향로를 가져다가 여호와께서 명령하시지 아니하신 다른 불을 담아 여호와 앞에 분향하였더니
2. 불이 여호와 앞에서 나와 그들을 삼키매 그들이 여호와 앞에서 죽은지라
3. 모세가 아론에게 이르되 이는 여호와의 말씀이라 이르시기를 나는 나를 가까이 하는 자 중에서 내 거룩함을 나타내겠고 온 백성 앞에서 내 영광을 나타내리라 하셨느니라 아론이 잠잠하니
4. 모세가 아론의 삼촌 웃시엘의 아들 미사엘과 엘사반을 불러 그들에게 이르되 나아와 너희 형제들을 성소 앞에서 진영 밖으로 메고 나가라 하매
5. 그들이 나와 모세가 말한 대로 그들을 옷 입은 채 진영 밖으로 메어 내니
6. 모세가 아론과 그의 아들 엘르아살과 이다말에게 이르되 너희는 머리를 풀거나 옷을 찢지 말라 그리하여 너희가 죽음을 면하고 여호와의 진노가 온 회중에게 미침을 면하게 하라 오직 너희 형제 이스라엘 온 족속은 여호와께서 치신 불로 말미암아 슬퍼할 것이니라
7. 여호와의 관유가 너희에게 있은즉 너희는 회막 문에 나가지 말라 그리하면 죽음을 면하리라 그들이 모세의 말대로 하니라
▷ 회막에 들어갈 때 지킬 규례
8. 여호와께서 아론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9. 너와 네 자손들이 회막에 들어갈 때에는 포도주나 독주를 마시지 말라 그리하여 너희 죽음을 면하라 이는 너희 대대로 지킬 영영한 규례라
10. 그리하여야 너희가 거룩하고 속된 것을 분별하며 부정하고 정한 것을 분별하고
11. 또 나 여호와가 모세를 통하여 모든 규례를 이스라엘 자손에게 가르치리라
▷ 제물을 먹지 않은 이유
12. 모세가 아론과 그 남은 아들 엘르아살에게와 이다말에게 이르되 여호와께 드린 화제물 중 소제의 남은 것은 지극히 거룩하니 너희는 그것을 취하여 누룩을 넣지 말고 제단 곁에서 먹되
13. 이는 여호와의 화제물 중 네 소득과 네 아들들의 소득인즉 너희는 그것을 거룩한 곳에서 먹으라 내가 명령을 받았느니라
14. 흔든 가슴과 들어올린 뒷다리는 너와 네 자녀가 너와 함께 정결한 곳에서 먹을지니 이는 이스라엘 자손의 화목제물 중에서 네 소득과 네 아들들의 소득으로 주신 것임이니라
15. 그 들어올린 뒷다리와 흔든 가슴을 화제물의 기름과 함께 가져다가 여호와 앞에 흔들어 요제를 삼을지니 이는 여호와의 명령대로 너와 네 자손의 영원한 소득이니라
16. 모세가 속죄제 드린 염소를 찾은즉 이미 불살랐는지라 그가 아론의 남은 아들 엘르아살과 이다말에게 노하여 이르되
17. 이 속죄제물은 지극히 거룩하거늘 너희가 어찌하여 거룩한 곳에서 먹지 아니하였느냐 이는 너희로 회중의 죄를 담당하여 그들을 위하여 여호와 앞에 속죄하게 하려고 너희에게 주신 것이니라
18. 그 피는 성소에 들여오지 아니하는 것이었으니 그 제물은 너희가 내가 명령한 대로 거룩한 곳에서 먹었어야 했을 것이니라
19. 아론이 모세에게 이르되 오늘 그들이 그 속죄제와 번제를 여호와께 드렸어도 이런 일이 내게 임하였거늘 오늘 내가 속죄제물을 먹었더라면 여호와께서 어찌 좋게 여기셨으리요
20. 모세가 그 말을 듣고 좋게 여겼더라
▣ 김양재 목사님 매일큐티노트 ▣
날마다 살아나는 큐티 김양재 목사입니다. 오늘 (( 큐티인 )) 말씀은 레위기 10장 1절에서 20절까지에요. 하나님 아버지 어떤 사건에서도 주신 사명을 기억하며 하나님의 거룩함과 영광을 나타낼 수 있도록 말씀해 주시옵소서. 듣겠습니다.
▶▶ 거룩함과 영광을 나타내려면
◉ 첫째, 두려운 사건에서 회개하고 근신해야 합니다.
오늘 1절에 ampldquo 아론의 아들 나답과 아비후가 각기 향로를 가져다가 여호와께서 명령하시지 아니하신 다른 불을 담아 여호와 앞에 분향하였더니 amprdquo라고 합니다. 지금까지 하나님이 번제와 속죄제등 여러 제사에 대해 알려주셨는데 나답과 아비후가 하나님이 명령하시지 않은 다른 불을 담아 제사를 드렸다는 거에요. 겉으로는 똑같아 보여도 하나님이 명령하신 예배와 나의 의로움으로 드리는 예배는 전혀 다르지요. 사람의 마음을 감찰하시는 하나님은 우리가 어떤 마음으로 예배드리는지 다 아십니다. 나답과 아비후는 출애굽기 24장에서 이미 하나님의 영광을 본 자들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32장에서 금송아지 사건으로 백성 중에 3천 명 가량이 죽는 것도 보았지요. 그러나 그 영광도 그 고통도 자신들의 것이 아니었기에 자기 위치를 지키지 못했습니다. 3절에 ampldquo 모세가 아론에게 이르되 이는 여호와의 말씀이라 이르시기를 나는 나를 가까이 하는 하는 자 중에서 내 거룩함을 나타내겠고 온 백성 앞에서 내 영광을 나타내리라 하셨느니라 amprdquo고 해요. 모세가 아론에게 두 아들의 죽음을 해석해 줍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을 가까이 한 자 중에서 그 분의 거룩함을 나타내세요. 그런데 하나님과 가장 가까이 있는 제사장으로써 나답과 아비후가 거룩함을 드러내지 못했기에 하나님이 그들을 치신 것이지요. 전에 금송아지 사건에서는 하나님이 아론에게 직접 죄를 묻지 않으셨는데 대제사장의 직분을 맡기신 지금은 무섭게 책임을 물으십니다. 아론이 여전히 정신을 못 차리고 있었다면 하나님 그동안 제가 모세 따라다닌 죄밖에 더 있어요! amprsquo하고 불평했겠지요. 하지만 이제는 아론도 양육이 되었는지 잠잠히 있네요. 4절과 5절에 보니 모세가 아론의 친척들을 불러 나답과 아비후를 제사장 옷 입은 채로 진영 밖으로 메고 나가게 합니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나요? 제사장의 의복이 우리를 구원해 주지 못한다는 거에요. 그리고 6절에서 ampldquo 모세는 아론과 그의 남은 두 아들에게 머리를 풀거나 옷을 찢지 말라 amprdquo고 합니다. 대제사장의 직무가 막중하기에 아론이 근신해야 할 이 사건에서 슬퍼하면 하나님을 원망하는 것이 되기 때문입니다. 지도자가 사적인 감정이 앞서 자신의 감정을 절제할 줄 모르면 지도자로써 자격이 없을 뿐만 아니라 백성에게도 악의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우리도 거룩한 제사장으로써 다른 사람을 주께 인도하려면 슬픔도 쾌락도 절제할 수 있어야 해요. 그것이 사명이기 때문입니다.
▶ 적용해 보세요.
◎ 내 교만과 의로움으로 하나님께 다른 불을 드린 적이 없으세요? 그래서 하나님이 나를 치신 사건은 무엇입니까? 지금 내가 슬퍼하기보다 회개하고 근신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요?
[ 제가 이르케 레위기를 묵상하며 이 어려웠던 레위기가 제가 힘드니까.. 이게 나에게 적용할 말씀으로 다~~ 들리는 거에요. 그니깐 예수님이 나를 위해 죽어주신, 날 위해 특별히 죄를 위해 죽어주신 그 이야기가 지금 이 시대에 나에게 들리는 말씀으로 들리는 것이 너무 놀라운 경험이었구요. 그래서 이게 한 절, 한 절 다 뜻이 있기 땜에 지금 이르케 레위기를 묵상해 가지 않습니까? 여러분들도 그르케 레위기가 들리게 해 달라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
▶▶ 거룩함과 영광을 나타내려면
◉ 둘째, 분별하고 지체하지 않아야 합니다.
8절에 ampldquo 여호와께서 아론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amprdquo라고 해요. 하나님이 아론에게 직접 말씀하신 유일한 구절이에요. 아론의 고난이 극심하니 하나님이 친히 말씀하신 게 아닐까요? 그러니 고난이 축복이고 하나님의 사랑 맞습니다. 9절에 ampldquo 너와 네 자손들이 회막에 들어갈 때는 포도주나 독주를 마시지 말라 그리하여 너희 죽음을 면하라 이는 너희 대대로 지킬 영영할 규례라 amprdquo고 하십니다. 아마도 나답과 아비후가 포도주나 독주를 마셔서 이리된 게 아닐까싶어요. 10절과 11절에 보니 ampldquo 그리하여야 너희가 거룩하고 속된 것을 분별하며 부정하고 정한 것을 분별하고 또 나 여호와가 모세를 통하여 모든 규례를 이스라엘 자손에게 가르치리라 amprdquo고 하세요. 우리가 영적으로 깨어 있어야 거룩한 것과 속된 것을 분별할 수 있는데 술에 취해 있으면 분별하기 참 힘들지요. 어디 술뿐인가요? 세상 가치관에 취해 있어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른데 이 거룩에는 온전함의 개념이 있어요. 그러니 온전치 못하면 거룩한 제사장 직분을 감당할 수 없었지요. 그래서 나답과 아비후가 죽는 오늘 10장과 아론이 성소에 들어가는 규례가 나오는 16장 사이에 정결 규례가 구체적으로 길게 언급된 것입니다. 그만큼 거룩한 것과 속된 것을 분별하는 일이 제사장에게 중요하다는 거죠. 12절 이하를 보니 ampldquo 모세가 아론과 그 남은 아들 엘르아살과 이다말에게 지체하지 말고 영적인 사역을 재개하라 amprdquo고 명령해요. 슬픔 가운데 있는 자에게 최고의 위로는 그를 사명으로 인도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아론에게는 아직 두 아들, 엘르아살과 이다말이 남아 있잖아요. 우리도 그렇습니다. 심판 가운데에서도 남은 것을 보고 지체하지 말고 사명의 길을 걸어가야 합니다.
▶ 여러분은 어떠세요?
◎ 거룩한 것과 속된 것을 잘 분별하고 계신가요? 하나님이 내게 남겨주신 것을 기억하며 지체하지 않고 사명의 걸음을 내딛고 있습니까?
[ 묵상간증 ]
▷▷ 여호와의 명령과 규례를 가르쳐주신 공동체 스승님들께 감사드린다는 한 성도님의 (( 큐티인 )) 묵상간증이에요. ( 제게도 스승이 있습니다 )
영화 연출을 전공한 저는 예수님을 믿기 전까지 존경하는 스승이 없었어요. 그런데 신앙이 자라면서 제게도 존경하는 공동체 스승님들이 생긴 것이 참 기뻤어요. 저는 그분들에게 말씀에 따른 삶의 원칙을 배웠지만 제 안에는 오늘 1절 말씀처럼 여호와께서 명령하시지 않은 다른 불이 있었어요. 바로 돈 많이 벌고 유명해져서 화려한 결혼식을 올리고 싶다 amprsquo는 마음이었지요. 그러다 저는 한 드라마에 공동 연출을 제안 받았어요. 하지만 그 때 저는 공동체에 묻지도 않고 그 일을 진행했어요. 결국 촬영 내내 주일도 못 지키고 공동 연출하던 그 친구와도 다퉜지요. 그리고 그 스트레스로 그동안 마시지 않던 술을 먹고 음란에 넘어지고 말았답니다. 드라마 시청률은 좋지 않았고 연출을 맡을 수 있는 다음 기회마저 날아가 버렸죠. 그제야 저는 우울한 마음으로 공동체에 돌아와 잠잠히 지냈어요. 그러면서 주일성수의 중요성과 불신자와 동업하면 안 되는 이유 등 공동체에서 배운 규례들을 하나하나 되새겼답니다. 무엇보다 저는 세상과 구별된 결혼을 소망하게 되었어요. 이후 공동체에서 한 자매를 만나 목사님 주례로 결혼을 했답니다. 광야를 돌며 세상 애굽의 노예근성을 버리지 못하던 제게 여호와의 명령과 규례를 가르쳐주신 공동체의 스승님들 정말 감사드려요. 목이 곧은 제게 자비를 베풀어 회개하게 하시고 믿음의 가정을 이루게 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 저의 적용은, 직장과 공동체에서 이해 안 되는 규칙이나 명령이 있더라도 순종한 뒤에 겸손히 이유를 묻겠습니다. 스승의 날을 맞아 공동체 스승님들께 감사의 연락을 드리겠습니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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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절부터 15절까지 하나님은 두 아들이 죽고 제사장 직분에 회의를 가질 법한 아론에게 제물과 제사에 관한 규례를 알려주시며 그를 계속 양육하세요. 우리가 상대방의 힘든 마음을 공감하고 위로하는 것도 너무 중요하지만 앞에서도 말씀드린 것처럼 최고의 위로는 그를 사명으로 인도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18절과 19절에 보니 아론이 자신이 먹어야 할 제물을 태웠습니다. 아론에게도 다른 불을 드린 것처럼 보이는 일이 벌어진 거에요. 그러나 이것은 나답과 아비후의 경우와는 근본적으로 다릅니다. 아론이 제물을 먹지 않은 것은 자신에게 죄가 있다고 여겼기 때문이에요. 아론은 자기 수준에서 최선을 다해 하나님을 생각했어요. 그리고 그 마음을 하나님도 받아주셨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의 영혼이 바로 서 있으면 율법 자체가 우상이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호되게 양육하시는 목적도, 사명의 길로 인도하시는 목적도, 바로 ampldquo 구원 amprdquo때문이라는 것을 늘 기억하시고 하나님의 거룩함과 영광을 나타내는 복된 하루를 보내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드립니다.
주님.. 똑같은 불을 드리는 것처럼 보여도 사람의 마음을 감찰하시는 하나님은 속지 않으신다는 것을 오늘 또 알았습니다. 저희가 겉으로는 주님을 섬긴다고 하면서도 속으로는 교만과 욕심의 불을 얼마나 드리고 있는지요. 그래서 당장 삼켜짐을 당해 죽어도 할 말 없는 인생입니다. 그래도 이 땅에서 삼켜지고 죽을 것 같은 시간을 통과하는 것이 회개할 기회를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임을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이제는 내 사연과 연민에 갇혀 슬퍼하는 것이 아니라 남겨진 것에 감사하며 사명의 길을 걸어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참으로 거룩하고 속된 것과 부정하고 정한 것을 분별하기 너무나도 어려운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고 속된 것을 분별하며 하나님의 거룩함과 영광을 나타내는 저희가 되도록 주여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