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오정의 독백
작성자명 [양승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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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0.02.15
마태복음 16:1~12
예수님은 사두개인과 바리새인의 교훈을 조심하라고 말씀하시는데
그러나 우리 사오정들은 가져오지 않은 떡에 대해서 걱정하고들 있다
예수님은 날씨를 분별하는 것처럼 시대의 표적을 분별하라고 말씀하시는데
세상의 많은 사오정들은 메시야를 받아들이지 않고 하늘로부터 오는 표적만 구하고들 있다
예수님은 입에서 나오는 것이 더러운 것이라고 말씀하시는데
사오정들은 손 씻지 않고 먹는 것에 대해서나 비방하고들 있다
예수님은 섬김과 희생의 본에 대해서 말씀하시는데
사오정들은 여전히 누가 높으냐에 대해서 핏대를 높이고들 있다
이제 우리 교회에 목장 시스템이 잘 정착되어서
작년 한 해 많은 목장 모임에서 막혔던 담이 허물어지고 관계가 회복되고
말씀과 코이노니아를 통해 영이 살아나는 간증이 나왔는데
울 목장은 모임 한 번 제대로 못 가지고 지나가버렸다
다른 목장들은 이제 전국 방방곡곡을 누리고 다니며 땅밟기도 하고
맡은 지역들을 가슴에 품고 아르헨티나 24개주 3800만명을 바라보고 기도하며 나아가는데
울 목장은 이제서야 목장 모임을 가지려고 하고 있으니...
우리 시대의 많은 사오정들 처럼
나도 우리 교회의 사오정이 되어버린 듯한 느낌
한 타임 뒤따라가는 듯
따로 노는 듯한 느낌이 드는 구나
그래도 하나님은 일등만, 잘하는 넘(?)들만 좋아하시는 분이 아니시기에
이제라도 정신 차리고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고
겸손히 하나님을 바라보며
올 한 해 목장 모임을 열심히 가져야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