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16장 1-12절을 보며, 무엇을 의논하느냐를 묵상한다.제자들이 그랬다.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의 누룩을 조심하라는 말씀을 듣고도 깨닫지 못했다.누룩이 그들의 교훈을 말하는 것임을 알지 못하고,떡을 생각했다.당장 수중에 떡이 없음을, 돈 한푼 없음을 걱정했다.예수님이 말씀하신다.무엇을 의논하느냐, 무엇을 걱정하느냐.정말 의미있고 중요한 것보다는,언제나 눈앞의 문제, 당면한 현실이 크게 보이기 마련이다.그래서 아무리 예수님은 영의 것, 영혼의 문제를 말씀하셔도,사람은 언제나 육의 것, 이땅의 문제밖에 보지 못한다.그래서 말씀하신다.무엇을 의논하느냐, 무슨 걱정을 하느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믿음이 없는 것이 아니다.있긴 있되 작은 자다.안믿는다는 것이 아니다.믿는다고 고백은 하지만 사실은 잘 믿지 못하고 있는게다.그래서 질타를 받는다.믿음이 작으면 그렇게 된다.보지 말아야 될 것을 보고,정작 보아야 할 것은 보지를 못한다.듣지 말아야 될 것은 듣고,정작 들어야 할 소리 또한 듣지 못한다.그렇게 맨날 헛수를 두고있다.오늘도 하루가 밝았다.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내눈에 보이는 것,내머리에 강하게 새겨있는 것이 무엇인가 생각해본다.그게 혹 떡은 아니었던가.그게 혹은 돈은 아니었던가.이땅과 땅에 있는 육체는 아니었던가.한번 가면 없어질, 영원하지 못할 이땅의 것들은 아니었는가 하는 생각을 한다.그래서 또 손을 모운다.정말 중요한 것을 생각하겠습니다.정말 의미있는 것에 목숨을 바치겠습니다.이제까지 하나님이 나에게 보여주신 그 은혜와 사랑을 기억하면서,믿음이 작은 자가 아니라 큰 자가 되겠습니다.이런 다짐의 기도를 한다.오늘도, 이 하루도, 이 한주간도 이 믿음대로 되기를 기대하며 기도한다..* < 가사 > 햇살 가득한 날에 옥합을 깨는이, 이용재 사 / 이용재 곡 / 이용재 노래저렇게 퍼붓듯 내리쏟는 햇살을한 곳에 담아둘 수 있다면저 따숩은 햇살을 담아다가한 곳에 담아둘 수 있다면아주 비가 많이 내리는 날에도꽁꽁 얼만큼 추운 겨울날에도한웅큼씩 꺼내 쓸 수 있다면그럴 수만 있다면 좋겠네한없이 넘치는 하나님의 은혜를내 맘에 담아둘 수 있다면저 따뜻한 하나님의 사랑을내 맘에 담아둘 수 있다면눈물짓는 사람들 마음 속에도시린 상처로 굳은 영혼 속에도한웅큼씩 꺼내 쓸 수 있다면그럴 수만 있다면 좋겠네참 좋겠네참 좋겠네정말....좋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