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위기 8장 28절 모세가 그것을 그들의 손에서 가져다가 제단 위에 있는 번제물 위에 불사르니 이는 향기로운 냄새를 위하여 드리는 위임식 제사로 여호와께 드리는 화제라
모세가 위임식의 숫양을 잡아 그 피를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바르고 그들의 요제를 여호와께 드립니다. 모세는 관유와 제단 위의 피를 아론과 그의 아들들과 그들의 옷에 뿌려서 거룩하게 합니다. 아론과 그의 아들들은 이레 동안 위임식 식사와 회막 거주 명령을 지킵니다.
피를 오른쪽 귓부리와 엄지 손가락 발가락에 바르는 것은 지속적인 회개와 더 깊은 거룩을 상징합니다. 내 귀를 성별하여 하나님의 뜻과 명령을 듣고 내 손으로 그 명령을 준행하며 내 발로 그 길을 걷겠다는 결단을 상징하기도 합니다. 기름진 내 자아와 욕망을 떼어내 불사르는 만큼 주께 쓰임 받게 됩니다.
날마다 회개하는 성도를 하나님은 성소로 여기십니다. 정욕으로 살던 나의 옛 자아가 날마다 죽어야 합니다. 매일 성령을 새롭게 받아 피 뿌리는 회개로 나아갈 때 나와 가정이 거룩해 집니다.
우리가 제사장이 되기까지 제물이 죽고 불살라지며 피가 뿌려지는데 하나님은 그 가운데서 우리에게 영육의 고기와 떡을 주십니다.힘들어도 내게 주신 사명의 자리에 머물러 있을 때 사망을 면하고 제사장으로 세워집니다.
맨 처음 예수님을 나의 구세주로 믿자 행복했으며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가 주어지니 세상이 다 내것과 같았습니다. 그러나 특권을 누리는 만큼 사명을 감당하느라 때로는 내 힘으로는 할 수 없는 순종도 하였습니다.
만인 제사장 시대에 태어나 왕같은 제사장으로서의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피흘리는 적용과 날마다 회개로 더 깊은 거룩을 위해 내 자아와 욕망을 불살랐습니다.
젊을 때는 시행착오가 있어도 금세 회개하고 다시 일어서기가 쉬웠는데 나이가 들며 몸이 아프니 모든 것에 힘이 부칩니다. 그러나 이땅에 사는 동안 내게 주신 사명이 끝나야 천국에 데려가신다니 그때까지 최선을 다하려고 합니다.
여자 목장에 속하여 두 텀이 지난 후60이 되면서 낯설은은빛에 처음 왔을 때는 목장이 2개 있었고 마침 세 번째 목자로 세워졌던박종영 목자님을 만났고 나는 반년 후 부목자로 동역했고 그 다음에네 번째 목자로 부름받았습니다.
우리 연배에 경기여고와 이화여대를 나온 최고의 엘리트셨지만 경제적으로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관심이 많으셔서늘 가족처럼 챙겨주며 돌보아 주셨는데 나와는 마음이 잘 맞았습니다. 특히 이번에 몸이 아프니 나보다 먼저 육신의 질고를겪으신 목자님은 제일 먼저체휼해 주시며 격려와 기도를 해주셨습니다.
이번엔 통증을 견디다 못해 부르짖는 나에게힘을 내도록위로해 주시고, 어젠 외출 잘 다녀왔냐며 안부를 물으시며 치유를 위해 십자가에 대해 바른 이해를 돕는말씀을 보내주셔서 새 힘을 얻었습니다.
목자님은 나보다 먼저 건강 문제로 맡은 직분을 내려놓았지만 늘 변함없는 마음으로 동역자의 길을 걸으며 믿음의 선배로 살펴주셨는데, 이제 같이 몸이 아픈 고난을 겪고 있으니동병상련의 심정입니다. 부디 아픈 가운데도 힘을 내셔서 남은 사명 잘 감당하시다가 천국에서 만나길 소망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듣고 행하며 그 길을 걷고자 내 귀와 손과 발을 거룩히 구별하게 하소서. 성령의 관유와 그리스도의 보혈을 뿌려주셔서 피 흘리기까지 죄와 싸워 내 자아가 죽어지게 하소서. 끝까지 사명의 자리를 지켜서 사망을 면하고 거룩한 제사장으로 우뚝 서게 하소서.
사랑합니다. 나의 예수님! 범사에 감사합니다. 아주 많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