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다지도 골골하는지...
작성자명 [김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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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5.11.01
왜 이다지도 골골하는지...<고후>1;1~11
세미나를 불과 며칠 앞두고
주님과의 깊은 영적 교제가 골방에서 이루어져야하는데
수능을 불과 20여일 앞두고 총 정리를 해 주는 가운데 있어서
주님과의 깊은 영적 교제가 골방에서 이루어져야하는데
나는 지금 감기, 몸살과 싸우며 아까운 시간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토요일 저녁부터 좀 안 좋더니
몸은 아파도 주일은 지켜야하는 고로
여호와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와 긍휼로 예배, 교제, 교육을 잘 받고
집으로 오는 길에 차 안에서부터 미열과 몸이 쑤시며 아프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앓아누우면 그렇지 않아도 늦은 목장보고서를 올릴 수 없겠다 싶어
편하게 아프려면 보고서를 홈피에 올리고 아파야겠다 생각하고는
이를 악물고 2시간 넘게 소요하며 목장보고서를 작성하여
홈피에 올리려 했는데 우리들 교회 홈피가 먹통...
저장해 놓고 그 때부터 앓기 시작했습니다.
그래도 할일은 해 놓고 아프니 마음에 위로가 되었습니다.
편안하게 아플 수 있는 것도 주님이 주시는 은혜와 평강이기에
위로가 되고 감사할 수 있었습니다.
월요일은 완전히 다운, 다운,
우리들 교회 홈피도 나처럼 아파서 하루 종일 다운, 다운
그래도 내 할일은 해야 했습니다.
상담도 해야 했고, 중1과 고3 지체들 수업도 해야 했습니다.
나의 일이라면 포기하고 쉴 텐데
주님의 일이라 생각하니 쉴 수가 없었습니다.
특히 고3은 수능이 임박한 시점인지라...
그런 가운데 90분과 150분 수업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주님이 주신 은혜와 평강 때문이요
주님이 주시는 위로 가운데 허락하시는 소망의 견고함 때문이요
많은 사람들의 기도로 얻은 은사 때문이라 생각하니
이 또한 [아 버 지]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저의 글을 읽으시는 분들에게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감기가 심합니다.
묵상이 안 됩니다.
기도해야 하는데 안타깝습니다.
내가 왜 이다지도 골골한지요...
그러나 이런 가운데 골방에 들어 승리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