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리시는 하나님만 의뢰하게 하심이라
작성자명 [이춘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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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5.11.01
안녕하세요
이춘화입니다
저희집은 산이 맞닿은 곳에 있어서 공기가 참 좋습니다
최고로 좋은 공기를 마시며
오늘도 제 삶에
산소망이 끊어지지 않게하시고
사망에서 나를 건지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나갈 준비를 한것이었을까
월급이 나오지 않는다며 제 앞에서 화를 내던 남편
그렇게 세달이 지나갑니다
아이를 키우다 힘들면
보내라는 말도 돈은 주기싫다라는 뜻일 것입니다
며칠전 보급소에 사모님이
입금을 잘하다가 미수가 남으니 제게 무슨일있느냐며
물어보셨습니다
자꾸 마음은 진실대로 말하면
저사람이 나를 위로해줄것같고
좀 봐주지는 않을까 하면서 말하고 싶어졌습니다
며칠을 생각하고 마음을 먹고
일을마치고 사모님께 얘기를 하려는데
제게 먼저 물어보십니다
왜 무슨일이야
그런데 이상하게 마음먹은대로 하지않고 그냥
남편이 회사를 그만뒀어요
그랬더니
다른언니의 어려운 사정얘기를 가리지않고
다 말해주는 것입니다
신용불량에 파산자에다 미납된 할부로인해
자동차 회사에서 차 압류해간 얘기들
교회다니는 언니
그 언니는 어렵게 얘기를 했을것인데
입만열면 들어오는 아줌마들에게 그 사람을 위한다며 말하시는 사모님
그말을 듣고
오픈은 아무데서나 하는것이 아니구나..
이렇게 목사님이 들려주신 말씀이
세상에서 놀림거리로 당하지않게 해주셨습니다
어떤 언니의 위로도
제게는 슬픔 뿐입니다
사람의 위로는 이렇게 울고만 싶어집니다
나를 버린 그 사람에 대한 상실감으로
통곡하고 싶고 설움이 복받치고
살 소망까지 끊게하는 독이든 위로입니다
그럼에도
사람을 기다릴수밖에 없지만
아버지의 위로는 큰 사망에서 건지셨고 건지시는
사람을 살리는 위로
남편이 집을 나가버린일
숨고싶은 나의 처지는
나를 살리시는 하나님만 의뢰하게하는 축복의 사건인것을
가슴깊이 새기고 새겨둡니다
하나님의 위로가 최고입니다
사랑하는우리들교회.목사님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