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위기 3장 1(6)절 사람이 만일 화목제의 제물을 예물로 드리되 소(양)로 드리려면 수컷이나 암컷이나 흠 없는 것으로 여호와 앞에 드릴지니
사람이 화목제의 희생제물을 드릴 때는 흠 없는 것으로 드리고, 그 예물의 머리에 안수하고 회막 앞에서 제물을 잡아야 합니다. 또 모든 기름은 여호와의 것으로, 내장에 덮인 기름과 내장에 붙은 모든 기름과 콩팥은 제단 위에서 화제로 드려야 합니다.
화목제의 제물은 흠없는 것으로 드려야 하듯이 그리스도의 속량으로 주의 자녀된 나도 흠없는 언행으로 가정과 공동체에서 화목하게 직분을 감당해야 합니다.
안수는 죄 고백의 상징이므로가축으로 예물을 드리는 예배자는 예물의 머리에 안수합니다. 하나님은 이같이 죄 고백이 담긴 예물을 기쁘게 받으시며 죄를 용서하십니다.
화목제의 특징은 내장의 기름과 콩팥 부위를 번제단에서 불태워 드린다는 것입니다. 기름은 가장 좋은 부분을 상징하기에 여호와의 것이라고 하며, 주께 가장 좋은 것과 가장 깊은 마음을 드린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요즘 내게 가장 필요한것은 화목제의 예물을 주께 드리는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몸이 너무 오래 아프다보니 믿음도 약해지고 감사도 줄어들었습니다. 내게 가장 좋은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가장 깊은 마음을 드리길 원합니다.
작년 8월 큐티를 공동체와 공유하라는 감동이 와서 시작할때에는 폐출혈로 생사를 넘나들다 공동체의 중보기도와 하나님 은혜로살아나서 퇴원한때이고, 올해 초에 6번째 등허리 압박골절이 왔을 때도 마음에 기쁨이 있었고 다시 주신 생명에 감사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홍해를 건넌 후 여호와를 찬양했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사흘이 못되어 물이 없어서 불평하던 모습이 떠오릅니다.나는 불평하진 않아도 찬양과 감사가 줄어든 건 부인할 수 없으니 정말죄인 중에 괴수입니다.
아파도 옆에서 도와주고 먹여주며 마음 아파하는 남편과 또 엄마라서 무조건 아껴주고 믿어주는 딸들과 믿음의 지체 분들,특히 나를 가장 사랑하여 독생자까지 아낌없이 내어주신 하나님 아버지를생각해서라도다시 용기를 내어 기쁜 마음으로 투병을 이어가야겠습니다.
밥 먹고 나서 30분 되기 전엔 눕지 말라는 남편의 말에 순종하여 거실에서 보행기 잡고 걸은 것 밖에 없는데 힘들었는지 밤새도록 팔다리가 무겁고 아팠는데 아침이 되니 다시 새 힘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내 입에서 나오는 말과 몸으로 하는 행동을 흠 없는 제물로 드리길 원합니다. 내 양심과 감정으로 여호와의 것으로 구별하여 거룩하게 드릴 수 있도록 인도해 주세요.
사랑합니다. 나의 예수님! 범사에 감사합니다. 아주 많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