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동하는자
작성자명 [안명임]
댓글 0
날짜 2005.10.31
시편15:1여호와여 주의장막에 유할자 누구오며 주의성산에 거할자 누구오니이까
15:2정직하게 행하며 공의를 일삼으며 그 마음에 진실을 말하며
15:3그 혀로 참소치 아니하고 그 벗에게 행악지 아니하며 그 이웃을 훼방치 아니하며...
하나님의 장막에 거하지 못하고 요동하는자가 누구인가를 묵상하며 요동치 않는자를 묵상합니
다 묵상하면서도 마음이 편치않고 무겁습니다 요동하는자가 저이기 때문입니다 그혀로 참소하
는자 그벗에게 행악하는자 저입니다 어제저녁 남편과 심한 말다툼을 하였습니다 원인은 사소한
일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주일은 딴때보다도 피곤하고 지칠때가 있습니다 영적인 연약함과 피로
가 겹친것 같습니다 저녁 식사를 시작하면서 남편은 밥을 그릇에 담아서 주고 아이들은 각자 알
아서 담아 먹으라고 했는데 남편은 그게 마음에 안들었던지 화를내며 밥 퍼다 줘 하면서 눈을 부
릅뜹니다 순간 그동안 참아왔던 모든 인내가 와르르 무너지고 분노의 폭풍이 휘몰아 쳤습니다
남편도 저도 이성을 잃었습니다 아이들 앞에서 보이지못할 부분들을 보여줘서 마음이 아픕니다
왜 나는 요동치않는 정직한자 공의를 일삼는자 그 마음에 진실을 말하는자가 되지 못하였는지
회개하며 울어도 이미 때는 늦었습니다 남편은 저더러 보따리 싸서 교회가서 살으라고 합니다
언제나 못마땅한 부분을 싸울때마다 드러냅니다 어제는 마음이 요동되어서 있는말 없는말
다 해댔는데 아침에 밥도 안먹고 나가는 남편을 보면서 제가 너무 했다는 생각을 하며 저의
잘못을 회개하였습니다 그래서 핸드폰으로 잘못했다고 말할려고 했는데 하루종일 전화를 해도
받지를 않습니다 소식없는 남편 괜히 눈물이 납니다 어제 말씀에 어리석은자는 그 마음에
하나님이 없다고 하는데 그한사람이 제 남편이고 그남편을 향해 심한말들을 쏟아부었기 때문입
니다 하나님없다고 말하면서 술마시고 친구들과 어울리며 그렇게 세월을 보낸사람이기데 더욱
마음이 아픕니다 주의장막에 거할수 있도록 도우미가 되지 못하고 주의 장막 바깥으로 쫓아버린
자가 되었습니다 어제 잘못했다고 즉시 말하지 못하고 아침 일찍도 말하지 못하고 나간뒤에
전화로 사과 하려던 제 생각이 잘못됨을 깨닫고 무#47490;꿇고 주님께 회개기도 했는데 응답이 없습
니다 다만 남편을 감싸고 있던 악의세력을 제하여 주시고 혹여 잘못된 생각을 하지 못하도록
그를 지켜달라고 기도합니다 동네에서 어떤분이 오셔서 왜 남편이 전화를 안받냐고 물으러 왔
습니다 이유는 이동네에서 오래살았고 남편의 직업이 보일러 수도설비이기때문에 동네 고장난
모터나 그밖에 수도 보일러 일들을 잘 봐주었기 때문입니다 싸워도 전화를 잘받는 남편이 이번
에는 많이 화가 난것 같습니다 아침에 나가면서 찾지말라고 하면서 나갔는데...왜 붙잡지 못했
는지 자존심이 뭔지...지금 제마음은 아버지 앞에 석고대죄하는 심정으로 남편이 전화도 받고
돌아오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에베소서2:2 그때에 너희가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세상 풍속을 좇고 공중권세잡은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2:3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것을
하며 다른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 이었더니...
전에는 남편도 저도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이세상 풍속을 좇고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것을
하며 살았습니다 그래서 다른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지만...
하나님의 그 큰 사랑으로 인하여 허물로 죽은 저를 예수님과 함께 살려주셨습니다
그런데 그 큰 사랑으로 남편에게 다가가지못했고 마음을 아프게 했습니다
저는 먼저 남편에게 사랑받고 싶은데 남편은 영적으로도 저와 가치관이 틀리기 때문에 보이지
않는 영적싸움이 내면에서 커 가고 있었고 저도 같은마음을 버리지 못하고 의롭게 사는자는
이웃을 해롭게 하지않는다고 했는데 사랑하는 이웃 남편에게 못질을 단단히 해 버렸습니다
몇일 안들어온다고 해도 다만 어둠의 세력이 그를 주장하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그리고 제안에 열매맺지 못하는 인내의 열매가 뿌리를 내려서 남편도 살리고 자녀들도 살리기를
기도하며 요동치 않는자의 반열에 저도 서기를 원합니다
예수님 어제 오늘 의롭게 살지못한죄 용서해주시고 하나님 없다하고 어리석게 사는 남편을
지혜롭게 섬기는 방법을 시마다 때마다 알려주시고 인도해 주시옵소서
교활한 입술 허탄한 말을 하는 이들의 혀를 끊으시는 하나님 제속의 교활함 허탄한 말을 하는
근원을 끊어 주시옵소서
일곱번 걸러낸 참 은과 같은 말만 할수 있도록 제 마음과 입술을 주장하여 주옵소서
악한자들은 두려워 떤다고 하였는데 제가 지금 두렵고 떨리는 마음이 있습니다
하지만 저의 회개를 받아주시고 의롭게 봐주신다고 하셨사오니 야곱처럼 즐거워 하는
마음을 제게 허락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