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부러진 모습으로 어제 큐티도 빼먹었읍니다.
작성자명 [안경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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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0.02.11
마태복음15장1~9
7~외식하는 자들아 이사야가 너희에게 잘 예언하였도다 일렀으되
8~이 백성이 입술로는 나를 공경하되 마음은 내게게 멀도다
9~사람의 계명으로 교훈을 삼아 가르치니 나를 헛되이 경배하는도다
하였느니라 하시고
어제 말씀 물위를 걸어오시는 예수님을 유령이라 무서워 하다가 예수님께서
나니 두려워 하지 말라고 하자
베드로는 나를 명하사 오라 하시면 자기도 물위를 걷겠다 하자 예수님께서 오라
하시니 배에서 내려 물위를 걷다 바람이 무서워 물에 빠지며 예수님께 나를
구원하소서 하니 예수님께서 즉시 손을 잡아 주시며 믿음이 작은자여 왜
의심하였느냐 하십니다.
예수님의 수제자로 기록된 베드로도 수 많은 배신과 의심과 믿음없는 행동을
하는것을 보게 됩니다.
오병이어의 기적과 수 많은 병자들을 고쳐주시는 기적과 물위를 걸으시는
기적을 보여 주시는 예수님을 보면서도 설마 하는 마음이 있기에
이렇게 널부러진 모습으로 어제의 큐티도 빼먹었습니다.
요즘 며칠은 마치 회오리 바람속에 갇혀 있는 것처럼 돌아 버릴것 같습니다.
여러 가지 일들이 한꺼번에 몰아 치는것 같아 어제는 결정적으로 아무 것도
하기 싫었습니다.
모든 것이 내 삶의 결론임을 인정하면서도 왜 나만 이렇게 어려울까 이런 생각이
자꾸 드는것이 답답합니다.
다른 분들의 간증을 들으면서
잘 나가다 어떤 문제가 생겼다고 하면 나는 한번도 잘 나가 보지도 못하고 이렇게
찌질한 인생을 살게 되었을까 의문중에 의문이 생깁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을 받으려니 어쩔수 없이 나의 구질구질한 흠을 다 내
놓게되었습니다.
나의 찌질함을 드러나니 누구 앞에서도 나의 고개는 아래를 봅니다
아직도 버려야 할 찌끼들이 많이 있기에 더 내려 주셔야 하나 봅니다.
입술로는 나를 공경하되 마음은 내게서 멀도다 하시는 예수님의 말씀이
오늘 저의 눈을 크게 만듭니다.
맞는 말씀입니다. 입술로는 온 종일 하나님을 찾지만 마음은 바람을 두려워
했던 베드로같은 마음입니다
지금 회오리 바람속에서 내 밀어 주시는 예수님의 손을 잡지 못했던 어제의
나태함을 회개 하며
입술로만의 믿음이 아니라 몸과 마음이 예수님과 함께 합해지는 믿음의 사람으로
거듭 나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