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가랴 7장12절 그 마음을 금강석 같게 하여 율법과 만군의 여호와가 그의 영으로 옛 선지자들을 통하여 전한 말을 듣지 아니하므로 큰 진노가 만군의 여호와께로부터 나왔도다
벧엘 사람이 금식일 준수를 묻자 하나님은 금식과 모든 행위가 누구를 위한 것이냐고 스가랴를 통해 반문하십니다. 그리고 공의와 인애 등 하나님의 뜻은 옛 선지자들을 통해 알려주셨다고 합니다.
포로 생활 이전의 평화로운 시대에도 이미 수많은 선지자가 제사보다 순종이 진정한 예배임을 외쳤습니다. 하나님이 기뻐받으시는 예배는 가정과 일터에서 내 역할을 주의 말씀대로 행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언제나 동일하고 명확하지만 이스라엘은 의도적으로 귀를 막고 마음을 완악하게 했습니다. 그들이 공의와 인애를 행하지 않는 것은 이기적인 욕심 때문입니다.주님의 뜻을 알면서도 내 욕심 때문에 듣지 않은 결과는 영육의 황폐함입니다.
이번에 아프고부터는몸의 회복이 늦어지자노인 요양 신청을 해두면 여러모로 유익이 될 줄 알았습니다. 십자가짐과 같았던 방문조사도 무사히 끝내고의사소견서만 제출하면 되는데,치료받았던 병원이 너무 멀어 다녀올 수 없었습니다.
그러면서 드는 생각이하나님의 뜻은 어디 계실까, 내 몸을 다시 건강하게 회복해 주시려는 것일까,코로나도 풀렸으니 가까운 병원으로 옮기라는 뜻일까, 하나님만 의지해야 하는데 사람을 의지해서일까? 마음이 복잡해졌습니다.
섣다하면 넘어질까 조심하라는 말씀이 요즘의 제게 하시는 주님의 음성으로 들렸습니다. 스스로 이만하면 고난도 받을 만큼 받았고 깨달음도 얻었다고 느낀 바로 이때 마귀는 나의 가장 약한 부분을 공격해서 넘어뜨리려 했습니다.
그런데 주님의 뜻은 내 생각과 다르며 깊고 넓으셨습니다. 믿음으로 살기를 원하시고 강하고 담대하기를 바라셨습니다. 사람을 의지하지 말고 오직 주님만 바라보게 하셨습니다.항상 문제에 부디치면 먼저 회개부터 하는데 내 안에 욕심과 탐심을 회개하였습니다.
마음이 평안해지고 머리가 맑아지며 길이 보였습니다.힘을 내어 걸음을 걷고원활하지 못한다리와 팔은반복하여움직였습니다.성경에 이미 하나님의 뜻이 다 나와 있음에도 내 욕심 때문에 다른 것을 구했음을 회개했습니다.
공의와 인애를 행하라는 말씀을 알고 있음에도 내 원함을 이루고자 했음을 용서해 주세요. 이제는 이미 보이신 하나님의 뜻을 행하며 살기를 원하오니 도와주세요.
사랑합니다. 나의 예수님! 범사에 감사합니다. 아주 많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