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바로 헤로디야 였군요.
작성자명 [진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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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0.02.09
*본문 :마14:1~12
그때에 분 봉왕 헤롯이 예수의 소문을 듣고 그 신하들에게 이르되 이는 세례요한이라
그가 죽은자 가운데서 살아났으니 그러므로 이런 능력이 그 속에서 역사하는도다. 하더라....
1. 죽음을 두려워 하지 말아랴 한다.
죄를 지으면 온 세상이 다 두려움
죄책감은 음욕 수반한다.
죽음을 두려워 하면 타협할수 밖에 없다.
내 뜻 관철 시키는 날이 심판의 날이다.
헤로디아..살로메..넘치게 예쁜 용모로 결국 세례요한 죽이는 일에 사용되어짐.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것이 다 음욕이다.
2.어떻게 죽어야 할까?
민중이 지지해주는 죽음.
헤롯이 민중을 두려워하여 세례요한 죽이기를 근심함.
하나님도 민중도 선지자로 여김.
3.비참한 모습의 죽음이라도 받아 들여야 한다.
세례요한은 정욕에 불타는 한 여인에게 개죽음 당함.
주의일 열심히 하다가 고귀하게 죽고 싶지만 그렇게 못 죽을수도 있다.
스데반의 죽음 세계복음화의 초석이 되었다.-목사님 설교 요약-
#말씀을 묵상하며 내 죄가 보여질땐
어떨 땐 창피해서 숨고만 싶고..
어떨 땐 기가 막혀서 그야말로 헐~ 웃음이 나오고..
어떨 땐 맥이 탁 풀려서 멍해질때 등등...
갖가지 반응을 보이게됩니다.
오늘 또한
세례요한이 죽었다는 본문이 참 반가웠습니다.
내 인생에 세례요한이 죽지않고 왕노릇 주인노릇 하느라
참 멀리도 돌아왔던 시간들...
참 지독하게도 겪어야 했던 고난들...
이제야...
내 인생에도 세례요한이 죽고 예수님이 왕성히 일하시는 시대가 오는구나!
싶어서...내내 기뻤습니다.
남편과 올만에 큐티예배를 드리면서..
그렇게 고백을 했습니다.
그러면서 내심...
헤롯 ..참 불쌍하기도 하고..악하기도 하고..머저리같기도 하고..
해로디아..어찌 여자가 저렇게도 악랄할꼬..
음란하기도 할꼬..
그 딸 살로메봐라..참 그 어미에 그딸이네?
어찌 그 나이에 세례요한의 목을 쟁반에 받혀서 달라는 요구를 할꼬..
혼자 괘씸해서 혀를 차며 큐티책을 덮어 두었습니다.
적어도 난 그렇게 잔인하지는 않는것 같애..
그런인간들 하고는 근본적으로 다른것 같애..
그래도 세례요한 하고나 비교한다면 몰라도...
그러고 있었던것 같습니다.
낮에 일하는도중 짬이나서..
다시 한번 본문을 읽어 내려 가는데...
다름아닌 내가 바로 해로디아였습니다.
내가 바로 헤롯이었습니다.
얼마나 도덕과 질서를 무시하고 행음하며 살았는지요.
나의 음욕을 지적해주는 내곁의 세례요한을 얼마나 죽였는지요..
나를 지적해주는 세례요한을 죽일때는 살로메를 능가하는
잔인함을 행했음이 보여지니...
내 뜻을 관철시키는 언변이나 설득력은 또 얼마나 탁월한지요~
약간의 오버를 섞어 넣으면 진짜보다 더 진짜 같아
결국 나 자신도 감동하고 말게되는..
정말 창피해서 얼굴을 못들겠습니다.
평생 회개만 하며 가야 할 내 죄들이 보여지니..
그 혐오스럽고..구역질나던 인간들부류 대표가
바로 나 인걸 어찌하면 좋습니까?
주님~
해롯같은날..
헤로디아 같은날..
살로메 같은 날...
버리지 않으시고..찾아와 주시고..십자가 보혈로 덮어주신 주님~
정말 할말이 없습니다.
그저 ...눈물만납니다.
죄를 지으면 죄가 달콤해서 죄를 지적해주는 사람을
얼마든지 잔인한 방법으로 살인하고 살인합니다.
정말 인생 100% 죄인임을 부인할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주님 없이는 단 한순간도 숨을 쉴수가 없음을 고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