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가랴 2장 10절 시온의 딸아 노래하고 기뻐하라 이는 내가 와서 네 가운데에 머물 것임이라
예루살렘의 회복에 대한 말씀이 이어집니다. 예루살렘의 너비와 길이를 측량하는 천사와 예루살렘이 풍성하게 되어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날 것을 말하는 천사가 등장합니다. 이제 유다 백성은 바벨론에서 벗어나 하나님 안에 거하며 노래하고 기뻐할 것입니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의 구원을 위해 때로는 그들을 망하여 포로가 되게도 하십니다.그러나 그 누구도 하나님이택하시고 보호하시는 자들을 침범할 수는 없습니다.
고난의 때를 잘 보내고 회개의 열매를 맺은 시온은 순결한 신부이자 사랑스러운 딸처럼 대접을 받습니다.시온이 노래하고 기뻐할 수 있는 것은 거룩하신 하나님이 그들 가운데 머무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나와 함께 계시거 내 가운데 머물러주신 은혜의 결과가 바로 회복입니다. 그래서 육체를 가진 모든 사람은 하나님 앞에 잠잠해야 합니다.
어제 아침엔 주님 앞에절규에 가까운 심정으로 나자신과 리안이의 질병의 고통을 치유해 달라고 부르짖었습니다. 너무 치치는 마음에아무 것도 안하고 쉬면 어떨까 때부리는 마음까지 들었습니다. 그런데저녁을 먹고 자기 전에 습관을 좇아 예수동행일기를 기록하려고 앱을 열었습니다.
그런데 뜻밖에 동행 칼럼의 말씀을 듣다고 '나는 죽었습니다' 하는 고백이 내게 주시는 음성으로 들렸습니다. 시체는 아무리 바늘로 찔러도 말이 없다고 하신 말씀도 생각났습니다. 맞아. 내가 죽지 못해서 그렇구나 유난히 통증이 아프게 느껴졌구나깨달았습니다.
얼른 '나는 죽었습니다' 고백하니 마음이 평안해지며 아픔이 감해짐이 느껴졌습니다. 팔을 들고 다리를 뻗을 때 통증이 올 때마다 '나는 죽었습니다' 고백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제부터 앉아있는 시간에 무리하지 않게다리와 팔을움직여 운동을 시작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오늘 아침엔어제의 나의 부르짖음을 들으신하나님은 회복의 말씀으로 즉각 응답해주셔서 죄송하며 정말 기쁘고 감사합니다.습관을 좇아 행한 일에측량할 수 없는 은혜와 회복을 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지금 당장 눈앞에 어떤 결과가 보이지 않더라도 날마다 때마다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나아갈수 있도록 저와 가정, 공동체 가운데 머물러주소서. 오늘 하루 잠잠히 주님의 음성을 듣고 따라갈 수 있게 도와주소서.
사랑합니다. 나의 예수님! 범사에 감사합니다. 아주 많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