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가 먹을 것을 주어라 - 마14장15
작성자명 [송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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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0.02.09
마 14 : 15
저녁이 되매 제자들이 나아와 가로되 이곳은 빈 들이요 때도 이미 저물었으니
무리를 보내어 마을에 들어가 먹을 것을 사먹게 하소서
마 14 : 16
예수께서 가라사대 갈 것 없다 너희가 먹을 것을 주어라
너희가 먹을 것을 주어라고 하십니다
제자들은 당황합니다
떡 다섯개와 물고기 두마리로 오천명이상이나 되는 사람들에게 줄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통해서 무리들에게 먹을 것을 나누어 주시기를 원하시고
계셨음을 보게 됩니다
너희가 먹을 것을 구하고 만들어라고 하신 것이 아니라
먹을 것을 나누어 주어라고 하셨습니다
먹을 것을 만드시는 분은 예수님이시며 그것을 나누어 주는 것은 제자들의 몫이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제자들은 이러한 사실을 몰랐기에 황당하게 생각을 했을 것입니다
자신들이 어떻게 그러한 일을 할 수가 있느냐는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양식은 만들어 놓을테니 너희들은 나누어 주는 일만하면 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만이 없는 것을 있게 하시고 창조를 하실 수 있는 능력의 하나님이시지만
제자들은 그러한 일을 할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단지 예수님께서 이루어 놓으신 것들을 나누어 주는 일은 할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십자가에 매달려 죽으시는 분은 예수님이시지만 그 복음을 나누어 주는 역활은
제자들이 하도록 하셨다는 것입니다
날씨가 40도 까지 오르는 폭염속에 저는 여름 휴가를 잘 다녀 왔는데
저희교회 청년부 51 명은 400 키로가 떨어진 곳에 일주일간 선교를 하러 떠났고
각 목장들은 자신들이 섬기는 도시에 땅 밟기를 하러 목원들과 함께 떠나고 있습니다
십자가에 매달려 죽으신 그리스도의 복음을 나누어 주러 떠나는 제자의 삶을
실천하고 있음을 보게 됩니다
땅 밟기를 마치고 돌아온 목자님의 간증을 들었습니다
지방에서 옷 가게를 하던 한국 여자분이 세운 교회가 이제 1200 명의 성도가
모이는 교회로 성장을 하였다는 이야기를 하였고
그곳에 어려운 원주민 교회를 방문하여 목장헌금을 전해주었으며
땅을 밟으며 나누어 주는 일을 하다보니 목원들끼리 다시 한번 한 마음이 되어서
감사와 기쁨이 가득하게 되었다며 감사를 하였습니다
떡과 물고기를 만들지는 못하여도
만들어 놓은 것을 나누어 주는 일은 하여야 한다는 교훈을 받게 됩니다
돈을 벌도록 해 주시고 건강을 주시고 행복과 축복을 만들어 주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께서 만들어서 나에게 주신 것을 나누어 주는 것은
내가 해야 할 일이라는 사실을 알게 해 주십니다
떡을 만들어 주시면 떡을 나누어 주고 물고기를 만들어 주시면 물고기를 나누어주고
재물을 만들어 주시면 재물을 나누어 주고 은사를 주시면 나누어 주며
지혜를 만들어 주시면 지혜를 나누어 주는 삶을 살아라는 말씀으로 들려집니다
십자가에서 몸찢고 피흘려시면서 자신의 몸을 나를 위해서 나누어 주시고
또한 매달 성찬을 통해서 끓임없이 몸과 피를 나누어 주시는 주님의 사랑을 생각하면서
나도 복음의 증인인 나누는 자의 삶에 앞장서 나가는 제자가 되게 해 달라고
기도드리는 아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