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406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 마태복음27:27~44
빌라도가 예수님의 십자가 형을 허락하자 총독의 군병들이 예수님을 관정으로 끌고가 희롱하며 가시관을 씌우고 십자가를 지게 하십니다 길을 가던 시몬은 예수님의 십자가를 억지로 지고 가고 예수님은 골고다 언덕에서 십자가에 달리십니다 나를 위해 그 힘든 고난을 겪으신 주님은 한번도 나에게 강요하시고 정죄하시지도 비판하지도 자신의 방향대로 억지로 끌고 가지도 않으십니다 내가 하나님의 때를 찾으며 손을 내밀 때까지 어떤 사건 앞에서도 나를 지켜보고 기다리셨습니다 남편이 양육 중 아이들을 훈계한다며 심하게 매질했던 이유가 나의 대한 불만의 감정을 아이에게 쏟아냈다는 고백을 듣게 되었습니다 일에 지쳐 피곤한 남편에게 가정은 안식처가 아닌 나의 연민가 혈기를 쏟아내는 장소였기에 남편은 나로 인해 지옥을 살게한 죄인이었다는걸 깨달게 되었습니다 늘 나는 옳다는 생각으로 가정의 머리인 남편을 세우는 것이 아닌 내가 머리가 되고 싶어 남편을 죄 가운데 몰고 간 악한 자임을 깨달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십자가를 지고 가는 것은 바랄 수도 없고 길로 놓고 날마다 십자가의 고난과 그 너머 사랑을 깨달게 하시려고 많은 죄값을 감당하게 하시고 이제야 나의 죄를 보게 하신 주님 감사합니다 진정한 사랑은 회개임을 믿고 오늘 남편에게 무릎 꿇고 용서를 구할 수 있게 하옵소서 오늘 남편이 두 아들에게 무릎 꿇고 사과 한다고 할 때 내가 먼저 남편에게 무릎 꿇는 것이 먼저라는 것을 깨달지 못한 완악한 저를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여전히 내 죄보다 다른 사람의 잘못을 잘 보는 기복의 시력으로 정죄 판단하는 저를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이제는 십자가를 길로 놓는 적용을 감사함으로 잘 감당하며 직장에서도 힘들다는 말보다 이 시간을 허락하신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감사할 수 있게 인도하옵소서 불평 불만 자기연민 등 하나님으로 부터 오지 않는 모든 것을 십자가에 못 박습니다 주님 저를 구원하여 주시옵소서 나를 위해 끝까지 기다리시고 인내하신 주님께 받은 것을 다른 사람에게 동일하게 흘려 보내는 그리스도의 향기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