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와주고 욕얻어 먹는 이유?
작성자명 [심다니엘]
댓글 0
날짜 2005.10.27
2005/10/27(목)
딛3:8-15
오늘 아침 묵상을 하면서 내게도 무엇인가를 굳세게 말할 수 있는 바가 있다는 것이 다행스러웠습니다(3:8). 이젠 나도 누구에게든지 자신있게 힘주어 말할 수 있는 한 가지 일- 그것은 다름 아닌 선한 일을 힘써야 한다고...
그러나 오늘 말씀에 선한 일도 조심스럽게 해야한다고 말합니다. 어제 밤에 무슨 일로 내가 남을 도와줄 때 세워야 할 원칙을 짚어보게 되었습니다.
1) 절대 댓가를 바래서는 안되고..
2)또 도움받은 사람이 내 도움을 알아 주지 않는다고 섭섭해하지도 말고
3)내가 다른 사람으로부터 받은 도움은 기억하되
4)내가 다른 사람을 도와준 사실에 대해서는 우리의 기억에서 지워버리자
5)나는 심부름꾼에 불과하다 나는 하인에 불과하다고 다시 한번 마음으로 다짐했습니다.
초창기에 이곳에 와서 다른 사람들을 도와주다가 무척 상처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되돌아보면 우리가 미숙해서 그랬습니다. 오늘 묵상은 남을 도와주는 선한 일도 조심해서 하라고 하네요(3:8 be careful to devote themselves to doing what is good).
이제는 남을 도와주는 일에 약간 노하우(know -how)가 생겼다면 생겼습니다.
그러나 남을 도우는 선한 일을 계속해서 배워나가야한다는 사실을 다시 확인시켜줍니다(3:14 must learn to devote themselves to doing what is good).
왜냐하면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와 그 무궁하신 자비로 구원함을 받은 존재이기에 이 땅에서 살아야 할 목적과 이유가 있다면 오직 남을 도와주며 사는 것외에는 있을 수가 없기때문입니다.
오, 그래서인지 오늘도 신실하신 하나님께 나를 양육하시는 하나님께서 내가 다른 사람을 도우는 일에 배워야 할 점을 지적해주셨습니다.
내가 다른 이의 필요를 혹은 요청해 온 도움에 대해 급히(3:12,13), 빨리 반응해야 하는데...
제가 너무 느리고 항상 미적 미적 하는 것이 있습니다. 하나님 깨닫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아니 오늘 이 시간 부터 당장 고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고치고 배워야 할 점들이 더 많이 있을 것입니다. 말씀하여 주세요.
기도제목: 1)하나님, 내가 종처럼 남의 도움에 빨리 대처하게 해주시고
2)남을 좀 도와준다고 생색내거나 교만하지 않게 해주시고
3)다른 사람을 지혜롭게 잘 도와주게 해주시고
4)그저 종처럼 청지기처럼 섬기는 마음으로 남을 도우는 일을 잘 배우게 해주시고
5)그래서 나중에 후학도들에게 선한 일에 대한 비법을 굳세게 잘 전수할 수 있도록 허락해주시옵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