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으로 묶여져 태워질 인생에서...
작성자명 [안경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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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0.02.05
마태복음13장24~30 찬송366
30~둘다 추수 때까지 함께 자라게 두라 추수 때에 내가 추수꾼들에게 말하기를
가라지는 먼저 거두어 불사르게 단으로 묶고 곡식은 모아 내 곳간에 넣으라 하리라
가을에 논 둑을 지나다보면 벼이삭중에 유난히 키가 큰 것이 보입니다.
벼가 아닌 피라는 풀입니다.
이삭이 나기 전에는 잘 보이지 않기에 뽑기가 어려웁지만 이삭이 패이면 확연히 표시가
나기에 뽑기가 쉽기에 가을에 논에 피뽑으러 갔던 일이 생각이 납니다.
가라지 인생으로 살다가 지옥갈 인생이 하나님의 은혜로 곡식으로의 (아직 알찬
알곡은 못되지만) 삶을 살고 있습니다.
가라지로 살아온 날들이 후회스러워 지금도 가라지로 사는 가족과 주변사람들이
안타까와 추수때까지 기다릴수가 없어 뽑고 싶은 종들의 마음이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냥 두라고 하십니다.
가라지는 추수때에 먼저 거두어 단으로 묶어 불사르고 곡식은 모아 곡간에
넣겠다 하십니다.
단으로 묶어야 할 만큼 가라지가 많은 세상에 살기에 추수때까지 나의 모습이
또 가라지가 되지 않기를 소망합니다.
교회를 다니다가도 실족한 이들은 아예 안다녀 본사람들보다 더 교회를 비판합니다
저 역시 그랬습니다.
교회의 사정을 알지도 못하면서 내 맘에 안든다고 투정을 하고 누구는 어떻고 하면서
교회속에 가라지 역할을 잘? 했었지요
단으로 묶여져 태워질 인생에서 예수님의 곡간에 들어갈 알곡으로 거듭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