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22장 21절 이르되 가이사의 것이니이다 이에 이르시되 그런즉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 하시니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을 말의 올무에 걸리게 하려고 자기 제자들과 헤롯 당원들을 예수께 보내어 가이사에게 세금 바치는 문제를 묻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의 지혜로운 대답을 듣고 놀라서 떠납니다.
나도 항상 말의 올무에 걸릴 일이 있음을 알고,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내 죄를 회개하는 최고의 대비를 해야 합니다.질문 자체는 악하지 않으나 예수님을 함정에 빠뜨리려는 악한 의도가 문제입니다.
하나님 나라는 이원론일 수 없기에 하나님이 세우신 국가의 통치를 인정하고 그 질서에도 순종해야 함을 알려주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어느 편도 들지 않으면서하나님 나라의 공동체는 자기 주장을 하지 않고 서로 섬기는 공동체임을 보여주십니다.
나는 아직까지도정답을 확실히 모르는 한 가지가 있는데, 오늘 예수님이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드리라고 하신 주님의 지혜로운 대답에 감탄이 나옵니다.
한동안 코로나가 번질 때 정부가 교회에서 예배드리는 것을 막은 적이 있습니다. 그때 대부분 교회의 반응은 국가의 통치를 인정하고 질서에 순종하여 온라인으로 방송을 송출하여 어느 곳이든 자유롭게 예배를 드렸습니다.
반면에 대면 예배를 고집한 소수의 교회가 있었는데 공무원들이 나아와 교회 문을 폐쇄하였고, 이를 지키지 않으면 1인당 300만원씩벌금을물리기도 했으나 굴하지 않고 소송에 임하였습니다. 이유인즉 주님을 믿는 사람들로서는방역법 보다는 하나님의 법이 우선하기 때문입니다.
재판 결과 교회 크기와 상관없이 대면일 때는 19명, 그다음은 99명까지 허용되었는데 부산에 있는 세계로교회 손현보 목사님이처음으로치열한 법정 싸움을 한 재판 결과로 얻어냈습니다.
그후 서울에서도 8개 교회가 함께 소송을 진행하다가 99명이 안되는 교회는 빠지고 은평제일교회 심하보 목사님과예수비젼교회 안희환 목사님등4교회가 남아서 230명까지 대면예배를 드리도록 판결을 받았습니다.
나는 그때 이미 몸이 아파서2년 동안교회를 못나갔으므로 온라인 예배를 송출하는 교회를 찾아 예배를 드렸고 날마다큐티하며 예수동행일기 쓰며 믿음을 지키고 있을 때였기에 모든 것이 감사하였습니다.
그러면서 드는 생각이 교회는 그리스도인이 모인 공동체이므로 하나님의 법을 우선시하여 예배를 드리고,방역법은 백화점 대형 마트 등세상의 다른 곳과 같이마스크 쓰고최대한 거리두기 한 후에 예배를 드리겠다고 힘을 모으고, 안 되면 소송을 했더라면주님을 더 기쁘시게 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문제는 비대면이 풀리고 전수조사를 해본결과 만여 개의 교회가 문을 닫았고, 요즘은 대면예배를 드려도 많은 사람들이 불참하는데마음이 아픕니다. 아까 정답을 모르겠다고 한 것은 대면이나 비대면이나 장단점이 있고, 더 중요한 것은 내 마음과 영으로 주님을 만나기 때문입니다.
사마리아 여인이 예수님께 예배하는 곳을 물었을 때 이 산에서도 말고 예루살렘에서도 말라고하시며 하나님은영이시니 영과 진리로 예배드리라고 했습니다.
주님!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려면 먼저 하나님의 법 잘 지키고 세상 법도 잘 지키는데 항상 우선순위를 정하고 분별하는 지혜를 주소서.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을 몸으로 실천하게 하소서. 사랑합니다. 나의 예수님! 범사에 감사합니다. 아주 많이요.